[KeSPA Cup] '고스트' 박수광, 엄청난 공격성 선보이며 '캐스터'에 압승!

경기결과 | 이시훈 기자 | 댓글: 6개 |



12일 강남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2016 하스스톤 KeSPA Cup 8강 A조 1경기에서 '고스트' 박수광이 엄청난 공격성을 선보이며 '캐스터' 박종철을 3:0으로 꺾고 승자전에 진출했다.

1세트에서 박수광은 해적 전사를 준비했다. 박수광은 과감하게 거품 무는 광전사를 꺼냈다. 멀록 성기사를 준비한 박종철은 거품 무는 광전사를 제압할 방법이 없었다. 거품 무는 광전사가 무럭무럭 성장했고, 박종철은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말았다. 결국, 박수광이 1세트를 손쉽게 따냈다.

이어진 2세트, 박종철은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빙결' 마법사를 꺼냈다. 주술사를 선택한 박수광은 딜 템포를 올려서 빠르게 박종철의 얼음 방패를 뺐다. 박종철은 얼음 방패를 다시 사용하며 버텼지만, 역전할 방법을 찾지 못했다. 박수광이 2세트를 승리하며 2:0으로 앞서나갔다.

3세트, 박수광은 도굴꾼 두 기를 꺼내서 빠르게 딜 템포를 올렸다. 박수광이 은폐까지 사용하자 박종철은 평등을 사용할 수밖에 없었다. 평등으로 체력이 낮아진 박종철의 필드를 박수광은 칼날 부채를 사용해서 깨끗하게 지워버렸다. 결국, 시종일관 주도권을 유지한 박수광이 3세트를 승리하고 빠르게 1경기를 3:0으로 승리했다.


2016 하스스톤 KeSPA Cup 8강 A조 1경기

'캐스터' 박종철 0 vs 3 '고스트' 박수광

1세트 '캐스터' 박종철(성기사) 패 vs 승 '고스트' 박수광(전사)
2세트 '캐스터' 박종철(마법사) 패 vs 승 '고스트' 박수광(주술사)
3세트 '캐스터' 박종철(성기사) 패 vs 승 '고스트' 박수광(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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