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X 승강전] 아프리카 레드 승격 1등 공신 '아튠', "C9의 '슈어포어' 만나고파"

경기결과 | 심영보 기자 | 댓글: 20개 |
23일 상암 서울 e스포츠 열린 2016 핫식스 APEX 챌린저스 승강전 최종전 1경기 아프리카 프릭스 레드(이하 아프리카)와 LW 레드의 대결에서 아프리카가 승리하여 APEX 승격에 성공했다. 아프리카의 '아튠'은 트레이서를 플레이하여 시종일관 활약했다.

다음은 APEX로 승격한 '아튠'과의 인터뷰 전문이다.





Q. 가까스로 승리했다. 승격에 성공한 소감은?

챌린저스에서 계속 LW 레드에 지다가 가장 중요한 순간에 이겨서 기분이 너무 좋다.


Q. 1, 2세트 기세가 좋았다. 하지만, 3, 4세트에서 패배했다.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

2:0 상황에서 팀원들이 계속 짤리다보니 팀 전체적으로 멘탈이 깨졌다. 그래도 다독이고 하니까 결국에는 이길 수 있었다.


Q. 이번에 LW 레드를 이길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앞선에서 맞붙기보다는 서포터를 자르는 전략을 사용했다. 이 전략이 먹혀들어 승리할 수 있었다.


Q. '나노하나' 와의 대결은 어땠나? 위축되지는 않았나?

특별히 위축되는 것은 없었고, 상대할 만 하다고 생각했다.


Q. 현재 메타에서 트레이서가 많이 사용되는 이유는?

3탱 메타라 많이 때릴 수 있어서 궁을 채우기가 편하다. 그리고 트레이서로 탱커의 스킬을 뺄 수 있어서 좋다.


Q. 자리야는 메타와 조금 먼 영웅이다. 그런데 중용한 이유가 있을까?

메타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아나와 디바에 좋은 영웅이 자리야다. 아나를 견제하기에 좋고 디바를 잡기에 편하다.


Q. APEX에 올라가면 만나보고 싶은 팀이 있나?

C9의 '슈어포어' 선수를 정말 좋아한다. 그 선수 맥크리를 보고 배웠다. 그래서 APEX에 올라가서 꼭 만나보고 싶다.


Q. 끝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1부에 올라갔으니까 좋은 모습만 보여드리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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