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롤드컵 우승의 주역 '페이커' 이상혁, 상금 랭킹 급상승... 33위 기록

게임뉴스 | 이시훈 기자 | 댓글: 112개 |


▲ 사진 출처 : http://www.esportsearnings.com

최신 e스포츠 상금 랭킹에서 '페이커' 이상혁이 33위, '벵기' 배성웅이 34위를 차지했다.

지난 10월 30일, LoL 2016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이 막을 내리면서 전 세계 e스포츠 상금 랭킹에 큰 변화가 생겼다. SKT T1이 롤드컵의 우승팀이 되면서 T1의 선수들은 각각 33만 8천 달러의 상금을 얻게 됐다. 그 결과로 이상혁이 33위, 배성웅이 34위를 기록하며 엄청난 순위 상승을 만들었다. 같은 롤드컵 우승의 주역인 '울프' 이재완은 57위, '뱅' 배준식은 58위를 기록했다.

비 도타2 선수들 중 세계 랭킹 1위를 차지했던 브루드워-스타2 종목의 이제동은 롤드컵 결과로 인해 57위에서 61위로 내려오게 됐다. 2016년 8월 랭킹에서 61위를 차지했던 이상혁은 33만 8천 달러의 상금이 더해져 33위로 순위가 급상승, 비 도타2 선수 중 세계 랭킹 1위를 차지했다.

한편, 1위부터 32위까지 모두 도타2 선수들이 차지했으며 미국의 'UNiVeRsE' 샤힐 아로라가 총상금 약 270만 달러로 같은 도타2 선수인 'ppd' 피터 데이거를 약 9만 달러의 차이로 제치고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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