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로얄 클럽, '인섹' 최인석과 재계약... 이번 시즌 승격 노린다!

게임뉴스 | 임혜성 기자 | 댓글: 12개 |



'인섹' 최인석이 올해도 로얄 클럽에서 활동한다.

28일 로얄 클럽(구 스타혼 로얄클럽)은 '인섹' 최인석과의 계약 소식을 공식 웨이보를 통해 발표했다.

'인섹' 최인석은 한국의 1세대 정글러로 현란한 리 신 플레이로 유명했다. 리 신의 특정 기교를 최인석의 아이디를 따 '인섹킥'이라고 부를 정도로 큰 임팩트를 남긴 선수다. 국내에서는 CJ 엔투스, kt 롤스터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한국에서 중국에 진출한 1세대 게이머이기도 하다. 최인석은 kt 롤스터 시절 팀 동료였던 '제로' 윤경섭과 함께 중국 최고의 스타 '우지'의 소속 팀이었던 스타혼 로얄클럽으로 이적했다. 성적도 곧잘 냈다. 이적한 후 LPL에서 활약하며 롤드컵에 진출하더니, 시즌4 롤드컵 준우승이라는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한편, 이번 시즌 로얄 클럽은 중국의 2부 리그인 LSPL 승강전에서 YM에게 3:0으로 패배해 승격에 실패했다. 과연 로얄클럽이 '인섹' 최인석을 필두로 곧 있을 LSPL 스프링 시즌에서 승격의 기쁨을 누릴 수 있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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