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APEX] 미리 보는 결승전, 루나틱 하이 vs LW 블루... 승자는 루나틱 하이!

경기결과 | 이시훈 기자 | 댓글: 142개 |



3일 상암 e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오버워치 핫식스 APEX 시즌2 16강 5일 차 2경기에서 루나틱 하이가 LW 블루를 3:1로 꺾고 16강 5일 차 2경기의 승리 팀이 됐다. 대결 전부터 기대를 모은 우승 후보간 대결은 명경기 끝에 루나틱 하이가 웃었다.

오아시스에서 펼쳐진 1세트 쟁탈전 1라운드, LW 블루가 100:80으로 1라운드를 승리했다. 2라운드는 시종일관 주도권을 유지한 루나틱 하이가 100:0으로 압승을 거뒀다. 마지막 3라운드에서는 '플라워'의 파라가 공중에서 프리딜을 넣으며 100:0으로 LW 블루가 승리했다. 결국, 2:1로 LW 블루가 1세트를 승리했다.

이어진 2세트, 선공의 루나틱 하이는 '준바'와 '후아유'의 활약으로 첫 번째 거점을 확보했다. 루나틱 하이의 공격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루나틱 하이는 '미로'의 라인하르트의 돌파력에 힘입어 두 번째 거점에 이어 세 번째 거점까지 확보하면서 3점을 획득했다. 공수가 전환됐다. '플라워'의 한조가 전장을 지배하면서 LW 블루가 두 번째 거점까지 순식간에 차지했다. 세 번째 거점을 앞두고 치열한 혈전이 펼쳐졌다. 난전 끝에 LW 블루가 약 2분을 남기고 세 번째 거점을 확보했다. 연장전은 '류제홍'의 맹활약으로 루나틱 하이가 압승을 거뒀다.

아누비스 신전에서 펼쳐진 3세트, 선공의 LW 블루는 시도하는 공격이 번번히 막혔다. 첫 번째 거점을 확보했지만 두 번째 거점을 앞두고 간발의 차이로 공격이 막히며 1점만 확보한 상태로 공격권을 넘겨주고 말았다. 루나틱 하이는 아누비스 신전에서 자신감을 보인 이유가 있었다. '후아유'의 겐지가 전장을 지배하며 빠르게 두 번째 거점까지 확보하며 3세트를 손쉽게 승리했다.

이어진 4세트, LW 블루는 엄청난 기세로 두 번째 거점까지 확보했다. 세 번째 거점 앞에서 치열한 전투가 펼쳐졌다. '플라워'와 '새별비'가 엄청난 딜을 넣으며 LW 블루가 세 번째 거점까지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LW 블루의 승리가 눈앞에 보였으나 루나틱 하이도 세 번째 거점까지 확보하는 데 성공하면서 4세트는 연장전으로 넘어갔다. 연장전에서 루나틱 하이는 '류제홍'과 '에스카'의 엄청난 활약에 힘입어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우승후보 대결에서 루나틱 하이가 3:1로 승리했다.


오버워치 APEX 16강 5일차 2경기

LW 블루 1 vs 3 루나틱 하이
1세트 LW 블루 승 vs 패 루나틱 하이 - 오아시스
2세트 LW 블루 패 vs 승 루나틱 하이 - 왕의 길
3세트 LW 블루 패 vs 승 루나틱 하이 - 아누비스 신전
4세트 LW 블루 패 vs 승 루나틱 하이 - 지브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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