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K리그의 전설 고종수, 김병지! 피파 온라인3, 'K리그 더 클래식' 시즌 출시 예고

게임뉴스 | 안민웅 기자 | 댓글: 44개 |
피파 온라인3가 신규 시즌의 등장을 티저영상을 통해 예고했다. 다가오는 2월 23일(목) 업데이트 예정인 이들의 정체는 'K리그 더 클래식 시즌'이다.

영상을 통해 선공개 된 'K리그 더 클래식'은 대한민국 K리그를 대표하는 전설의 선수들로 구성될 전망이며 '고종수, 김도훈, 아디, 우성용, 김상식, 이용발, 최용수, 안정환, 유상철, 이운재, 김병지, 이천수' 까지 총 12명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된다.

피파온라인3 K리그 더 클래식 시즌 티저 영상


공개된 선수 중 공격수 포지션은 김도훈, 우성용, 최용수, 안정환이다. 김도훈은 전북과 성남에서 활약했으며 2003년 K리그 득점왕을 차지한 골잡이다. 우성용은 부산, 포항, 성남, 울산, 인천 등 다수의 구단에서 뛰었다. 190대 장신이며 역시 득점왕을 달성했다. 최용수, 안정환은 이미 2002 전설 시즌 선수로도 우리에게 친숙하다. 최용수는 안양(현 FC 서울)과 서울에서 선수 시절을 보냈으며 안정환은 부산, 수원에서 활약했다.

미드필더 포지션에는 고종수, 유상철, 이천수가 있다. 고종수는 수원의 프렌차이즈 스타이자 전남, 대전에서 뛴 경력이 있다. 프리킥의 달인으로서 너무나 유명하며, 피파 온라인3 한국 전설의 선수로도 이미 출시된 바 있다. 유상철은 울산의 자랑이다. J리그로 떠난 기간을 제외하면 울산에서 시작과 끝을 함께 했다. 풍운아 이천수 역시 울산에서 최전성기를 보냈다. 울산, 수원, 전남, 인천까지 여러 K리그 팀에서 뛴 이천수, 역시 유상철과 함께 2002 전설 선수로도 유명하다.

수비 포지션엔 김상식과 아디 2명의 선수가 포함되었다. 성남과 전북에서 활약한 김상식은 주포지션이 수비형 미드필더지만 센터백으로도 활약했으며 2009년엔 K리그 베스트 일레븐 수비수 포지션으로 선발되었다. 뛰어난 활동량과 거친 수비 스타일 덕에 '독사'라는 별명까지 가지게 되었다. 브라질 국적의 아디는 서울의 전설이다. 최고의 수비수로서 서울을 지켜왔다. 이용발, 이운재, 김병지는 팀의 골문을 지키는 골키퍼들이다. 이용발은 부천, 전북, 경남 등에서 활약했다. 경기장에 카우보이 모자를 쓰고나와 '카우보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이운재는 수원, 상무, 전남에서 김병지는 울산, 포항, 서울, 경남, 전남에서 활약했고 우리에게 너무나도 친숙한 2002 전설 선수들이다.

이들의 능력치 정보 등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2002 전설, 월드 베스트에 준하는 전설 선수가 탄생할지 또 다른 무엇일지, 그 실체는 23일에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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