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APEX] 압도적 무력 폭발한 LW 블루, 아프리카 꺾고 8강 진출 가능성 올리다

경기결과 | 이시훈 기자 | 댓글: 39개 |



17일 상암 e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오버워치 핫식스 APEX 시즌2 16강 9일 차 2경기, 아프리카 프릭스 레드(이하 아프리카)와 LW 블루의 대결은 LW 블루가 3:0으로 승리했다. LW 블루는 모든 부분에서 아프리카를 압도했다. 특히 '새별비'와 '플라워'의 활약이 대단했다.

리장 타워에서 펼쳐진 1세트 쟁탈전, 치열한 혈투 끝에 LW 블루가 100:99로 1라운드를 승리했다. 이어진 2라운드 LW 블루의 플라워가 엄청난 딜을 넣으며 유효 킬을 따냈다. LW 블루가 쟁탈전에 강력한 모습을 보이며 2:0으로 1세트를 승리했다.

2세트, LW 블루의 거센 방어를 뚫고 아프리카가 첫 번째 거점을 확보했다. 아프리카는 두 번째 거점을 확보하기 위해 진격했다. 그러나 '새별비', '플라워'의 거센 저항에 공격의 흐름이 끊기고 말았다. 아프리카는 1점을 확보한 상태로 공격권을 넘겼다. 공수가 전환됐다. '메코'의 자리야가 중력자탄으로 아프리카의 방어 라인을 뚫었다. 아프리카는 '메코'와 '야누스'의 엄청난 돌파력을 막을 수 없었다. LW 블루가 두 번째 거점을 차지하며 라운드 스코어 2:1로 2세트를 승리했다.

볼스카야 인더스트리에서 펼쳐진 3세트, '타이달라'의 겐지가 용검으로 올킬을 만들면서 첫 번째 거점을 빠르게 아프리카가 확보했다. 아프리카는 두 번째 거점을 앞두고 공격의 흐름이 끊기고 말았다. '타이달라'가 다시 한번 용검을 뽑으며 두 번째 거점을 뚫기 위해 애썼지만 역부족이었다. '새별비'와 '플라워'가 적재적소에서 상대의 공격을 막아냈다. 나노강화재를 맞은 '플라워'의 겐지가 쐐기를 박았다. LW 블루가 1점만 내준 상태로 1라운드를 마무리 지었다.

이번에는 LW 블루의 공격이었다. '플라워'가 위도우메이커를 꺼냈다. 화끈한 공격성으로 LW 블루가 첫 번째 거점을 빠르게 확보했다. 아프리카는 '타이달라'의 트레이서를 필두로 LW 블루의 거센 공격을 막았다. 그러나 시간적 여유가 LW 블루에게 충분한 상황이었다. LW 블루가 재차 공격으로 아프리카의 방어선을 뚫어냈다. 라운드 스코어 2:0으로 LW 블루가 승리했다. LW 블루는 3:0 승리로 8강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오버워치 핫식스 APEX 시즌2 16강 9일차 경기 결과

2경기 아프리카 프릭스 레드 0 vs 3 LW 블루
1세트 아프리카 프릭스 레드 패 vs 승 LW 블루 리장 타워
2세트 아프리카 프릭스 레드 패 vs 승 LW 블루 헐리우드
3세트 아프리카 프릭스 레드 패 vs 승 LW 블루 볼스카야 인더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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