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인글로리 e스포츠의 2017년 시즌을 미리 보는 프리시즌 인비테이셔널 '런 더 건틀렛' 대회가 2월 26일(현지시각) 미국 산마테오 슈퍼이블메가코프 본사에서 개최됐다.
이날 대회는 프나틱, 미스핏츠, 임모탈스, 로그, 에코폭스, NRG 의 6개 팀이 참여했으며, 베인글로리 특유의 '더 건틀렛' 룰로 진행됐다. '더 건틀렛'은 여섯개 팀이 각자 1번에서 6번까지 추첨을 통해 순서를 정한 뒤, 1번팀과 2번팀의 승자가 3번팀과 붙는 식으로 연전을 진행, 6번팀까지 승부를 벌여 최종적으로 살아 남은 팀이 우승을 하고, 이어서 마지막 '파이널 보스' 로 지정된 슈퍼이블 메가코프의 팀과 붙게 되는 규칙이었다.
특히 오늘 대회에서는 새로 업데이트 될 2.2 버전과 새롭게 도입 되는 더블 밴 룰을 사용해 진행됐다. 또 경기 후에는 베인글로리에 새로이 도입되는 콘텐츠와 시스템에 대한 소개도 이어졌다.
치열한 경기와 알찬 업데이트 공개까지. 본사에서 진행된 베인글로리 프리시즌 인비테이셔널 현장을 사진으로 담아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