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워게이밍 자체 제작 캐릭터 등장! 신규 프로젝트 'Armoured Persona'

게임뉴스 | 유준수 기자 | 댓글: 18개 |
월드오브탱크 아시아 서버에서 신규 프로젝트 'Armoured Persona'(이하 AP)가 진행 중이다. AP는 일종의 토너먼트로, 워게이밍에서 자체 제작한 세계관과 캐릭터, 그에 따른 배경 스토리가 등장한다.

해당 세계관에 따르면 미래에 전차전은 하나의 스포츠로 자리 잡은 상태다. 특히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많은 명성과 부를 얻을 수 있기에, 많은 훈련을 거듭한다고 한다. 이런 전차전의 프로들을 AP라고 부르며 자신들이 커스터마이징한 전차에 탑승, 전차와 하나가 되어 상대방과 전투를 치르게 된다.

토너먼트 스토리는 다양한 AP팀 중 하나인 Gun Strider의 이야기다. 팀장이 죽은 후 후임을 맡을 자가 없는 상황에 빠져 Gun Strider는 분열될 위기에 처했다. 다음 경기가 시작되기 전에, Gun Strider는 팀원 간의 대결을 통해 팀장을 뽑기로 결정한다.



▲ AP 토너먼트에 참가하는 Gun Strider팀의 캐릭터


이러한 스토리를 기반으로 AP 토너먼트는 본인이 원하는 캐릭터를 선택해 전투를 치르게 된다. 토너먼트는 8티어 조우전으로 치러지며, 팀원은 5명(예비 포함 최대 6명)으로 이루어진다. 토너먼트에 참가만 해도 아직 공개되지 않은 특별 임무를 진행할 수 있게 되며, 1위 팀부터 8위 팀까지는 골드가 지급된다. 또한 토너먼트 종료 후 1위 팀이 선택한 캐릭터의 데이터가 밝혀진다.

AP 토너먼트는 총 4주에 걸쳐 진행되며, 3월 10일 현재 1주차 진행이 완료된 상태다. 1주차는 Arlette(AMX 13 90)와 Mikhail(T-44)의 대결이 펼쳐졌으며, Arlette팀이 승리를 거뒀다.

한국 서버 전차장은 3월 14일(화)부터 16일(목)까지 진행되는 2주차부터 참여가 가능하다. 2주차에는 Klara(Rhm.-Borsig Waffentrager)와 Elenor(FV304)의 대결이 펼쳐지며, 두 캐릭터 중 하나의 팀을 선택해 토너먼트에 참가하게 된다. 2주차 토너먼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아시아서버 토너먼트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2주차 토너먼트는 Klara와 Elenor의 대결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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