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적을 얼리는 1코스트 정령 하수인? '운고로를 향한 여정' 신규 카드 추가 공개!

게임뉴스 | 조재호 기자 | 댓글: 18개 |
3월 24일, 하스스톤 확장팩 '운고로를 향한 여정' 신규 카드 2종이 추가로 공개되었다.

새롭게 공개된 카드는 사냥꾼 직업 희귀 카드인 '톨비르 감시자(Tol'vir Warden)'와 일반 등급의 공용 하수인 '빙하 조각(Glacial Shard)'이다.




▲ 사냥꾼 직업 전용 카드 '톨비르 감시자'


우선, 사냥꾼 직업 전용 카드인 '톨비르 감시자'는 희귀 등급의 하수인으로 5마나에 3/5 능력치를 지녔으며, 전투의 함성으로 내 덱에 있는 1코스트 하수인 2장을 내 손으로 가져온다.

능력치 총합 8은 5마나 하수인 치곤 다소 아쉬운 편으로 동일한 5코스트 하수인인 공주 후후란이나 핵주먹, 그리고 툰드라 코뿔소에 비해 경쟁력을 찾기 힘들다. 전투의 함성도 드로우 수단보다는 덱을 압축한다는 의미 이상을 기대하기 어려워 보인다. 게다가 사냥꾼은 6마나에 사바나 사자라는 코어 하수인이 전장에 나갈 수 있다. 이런 타이밍에 1코스트 하수인으로 연계 플레이를 펼친다는 것은 효율적이지 못한 플레이가 될 확률이 높다.

다만, 드로우 수단이 적은 사냥꾼의 특성을 감안해보면 저 코스트 카드 위주의 돌진 덱에서 1코스트 카드 드로우로 뒷심이 급격히 떨어지는 현상을 방지하는 용도로 한 장 정도는 채용을 고려해볼 수도 있다. 이외에도 추가로 공개될 1코스트 하수인 카드나 사냥꾼의 퀘스트 조건에 따라 이 카드의 평가는 달라질 수 있다.




▲ 1코스트 정령 카드로 빙결 효과를 지닌 '빙하 조각'


일반 등급의 공용 하수인 '빙하 조각'은 1마나에 2/1 능력치와 정령 종족 값을 지녔으며, 전투의 함성으로 적 하나를 빙결 상태로 만들 수 있다. 1마나에 능력치 총합 3이라는 수치도 수치지만, 적 하나를 빙결시키는 전투의 함성이나 정령 종족 값을 고려하면 연계 시너지가 기대되는 카드이다.

마법사의 경우, '고대신의 속삭임' 확장팩에 있는 '산산조각'과 연계하면 제압기로도 활용할 수 있으며, 이전에 공개된 정령 시너지 카드인 바위 파수병이나 오즈룩, 톨비르 바위 구체자 같은 카드들과 연계도 수월한 편이다. 이후 등장할 정령 시너지 카드들에 따라 평가가 더 좋아질 수 있다는 점도 눈여겨봐야 한다.






한편, 현재까지 '운고로를 향한 여정'의 신규 카드는 총 135장 중 32장이 공개되었으며, 하스스톤 윈터 챔피언십 2일차가 시작되는 3월 24일 오후 10시에는 게임 디자이너 딘 아얄라(Dean Ayala)와 게임 캐스터 브라이언 키블러(Brian Kibler)의 카드 공개 방송이 예정되어 있다.

지금까지 공개된 카드 목록은 아래에서 모두 확인해볼 수 있다.

▩ 하스스톤 신규 확장팩 '운고로를 향한 여정' 신규 카드 정보(32/135)
※ 새롭게 공개된 카드는 최대한 빠르게 추가될 예정입니다. (마지막 업데이트: 3월 24일 오전)

▣ 3월 24일 추가 공개 카드 2종





▣ 3월 23일 추가 공개 카드 3종








▣ 3월 22일 추가 공개 카드 3종








▣ 3월 21일 추가 공개 카드 5종











▣ 3월 20일 추가 공개 카드 3종








▣ 3월 18일 추가 공개 카드 11종




















▣ 2월 28일 공개 카드 4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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