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 게이밍 모니터·TV로 사업 확대한다, 큐닉스 게이밍 브랜드 '언더독' 발표

게임뉴스 | 박광석 기자 | 댓글: 9개 |



디스플레이 제조 전문기업 큐닉스(경성글로벌코리아)는 금일(13일), 용산 나진전자월드에서 '2017 큐닉스 모델선발대회'의 시상식과 함께 신규 브랜드 발표회 행사를 개최했다.

신규 브랜드 발표회를 통해서는 24인치부터 32인치까지 폭넓게 아우르는 신제품 모니터 라인업과 큐닉스가 처음으로 도전하는 게이밍 브랜드 '언더독(UNDER DOG)'의 엠블럼이 공개됐다.

금일 행사에 참여한 경성글로벌코리아 김준길 대표는 큐닉스의 2017년 사업분야와 함께 신규 게이밍 브랜드, '언더독'을 소개했다. 그는 "게이밍 브랜드 '언더독'을 시작으로 게이밍 기어와 게이밍 웨어를 모두 아우르는 새로운 브랜드를 만들어가겠다"며, "엠블렘부터 정성을 기울인 큐닉스의 신규 브랜드에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큐닉스 모델선발대회'는 한 해 동안 큐닉스의 얼굴이 될 대표 모델을 선발하는 행사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이 날 행사에서는 유저들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 상위 3인의 모델이 참여, 시상이 진행됐다. 최고 득표를 차지한 모델은 '2017 큐닉스 모델'이 되어 1년간 큐닉스 제품을 홍보하는 모델로서 활동하게 된다.



▲ 경성글로벌코리아 김준길 대표

  • 일 시: 2017년 4월 12일(수) 오후 13:00 ~ 15:30
  • 참석자: 경성글로벌코리아 김준길 대표
  • 발표내용: 2017년 사업분야 및 신규 브랜드 소개

  • ■ 큐닉스 신규 게이밍 브랜드 '언더독(UNDER DOG)'




    '언더독(UNDER DOG)'은 큐닉스가 2017년을 시작하며 새롭게 준비한 게이밍 브랜드로, '큐닉스'라는 이름으로 전부 표현할 수 없었던 전문 게이밍 브랜드의 모습을 담기 위해 만들어졌다. 게이밍 모니터를 시작으로, 궁극적으로는 키보드, 마우스, 헤드셋 등을 전부 아우르는 전문 게이밍 브랜드가 되는 것이 큐닉스가 밝힌 '언더독'의 최종 목표다.

    브랜드 이름인 '언더독'은 약자 언더독(underdog)이 강자 탑독(top dog)을 이길 때 더 극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언더독 효과(Underdog effect)'에서 착안했다.


    ■ 큐닉스, "고해상도 모니터, TV, 게이밍 제품군으로 브랜드 역량 강화할 것"




    큐닉스는 고해상도 QHD, UHD, 곡면 모니터와 게이밍 모니터는 물론, 나아가 TV 제품까지 그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준길 대표는 새롭게 발표한 게이밍 브랜드 '언더독'과 함께 TV까지 그 영역을 넓히는 것으로 '큐닉스'라는 브랜드 역량을 강화하고, 차별화된 제품을 창출하겠다며 2017년 사업 계획과 포부를 밝혔다. 큐닉스의 로고도 모니터를 형상화한 글자를 넣어 이전보다 단순화된 모습으로 개선됐다.



    ▲ 2017 신제품 (24인치 커브드 144Hz 모니터)



    ▲ 24인치 커브드 144Hz 모니터 제원(이미지 클릭시 확대)




    ▲ 2017 신제품 (27" QHD 144Hz 모니터)



    ▲ 27" QHD 144Hz 모니터 제원(이미지 클릭시 확대)




    ▲ 2017 신제품 (32" QHD 165Hz 모니터)



    ▲32" QHD 165Hz 모니터 제원(이미지 클릭시 확대)




    ▲ 상반기 후반에는 큐닉스 TV 제품이 출시될 예정



    ■ 행사장 풍경



    ▲ 큐닉스의 신제품 라인업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 금일 행사에서는 '큐닉스 모델선발대회' 시상식이 함께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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