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APEX] 이것이 운영이다! LW 블루, 콘박스 스피릿 3:1 격파

경기결과 | 이시훈 기자 | 댓글: 24개 |



2일 상암 e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오버워치 핫식스 APEX 시즌3 16강 2일 차 1경기에서 LW 블루가 콘박스 스피릿을 3:1로 꺾고 승리했다. LW 블루는 특색있는 운영으로 콘박스 스피릿을 압도하는 경기력을 선보였다.

네팔에서 펼쳐진 1세트 쟁탈전 1라운드에서 LW 블루가 3탱커 조합을 꺼냈고, 콘박스 스피릿은 포킹 조합을 꺼냈다. 콘박스 스피릿이 '새별비' 박종렬의 트레이서를 잡으며 유지력 싸움에서 우위를 점하면서 100:99로 승리했다. 이어진 2라운드, 콘박스 스피릿이 비장의 무기를 꺼냈다. '트와일라잇' 이주석의 솜브라가 후반 한타에서 EMP를 제대로 작렬시키면서 콘박스 스피릿이 대승을 거뒀다. 치열한 접전 끝에 100:99로 콘박스 스피릿이 2라운드까지 승리하며 1세트를 선취했다.

눔바니에서 펼쳐진 2세트, 콘박스 스피릿의 '트와일라잇'이 리퍼를 꺼냈지만, 효과를 얻지 못했다. 첫 번째 거점이 뚫리자 콘박스 스피릿은 빠르게 무너지고 말았다. LW 블루가 마지막 목적지 직전까지 화물을 밀어 넣으며 2점을 확보했다. 공수가 전환됐다. 공격의 콘박스 스피릿이 다시 한번 솜브라와 겐지 조합으로 공격을 시도했다. 두 번째 거점까지 확보한 콘박스 스피릿의 뒷심이 마지막 목적지를 앞두고 빠지고 말았다. 더 멀리 화물을 밀어 넣은 LW 블루가 2세트를 승리했다.

볼스카야 인더스트리에서 펼쳐진 3세트, 콘박스 스피릿이 '파라-메르시' 조합을 꺼냈다. 부활을 적절하게 활용한 콘박스 스피릿이 첫 번째 거점을 확보했다. 두 번째 거점 공략에서 '트와일라잇'이 솜브라를 다시 꺼냈다. LW 블루도 솜브라를 꺼내며 대응했다. 치열한 해킹 대결 끝에 LW 블루가 두 번째 거점 수비에 성공했다. 공수가 전환됐다. LW 블루가 솜브라에 대한 완벽한 카운터를 보여주며 파죽지세로 진격했다. '파인'의 겐지가 콘박스 스피릿의 수비라인을 완벽하게 돌파했다. LW 블루가 압도적인 기세로 두 번째 거점을 확보하고 3세트를 승리했다.

4세트에서 수비의 LW 블루가 위도우 메이커를 꺼냈다. '파인'의 위도우 메이커가 콘박스 스피릿의 주요 딜러를 저격했다. 콘박스 스피릿이 겐지의 궁극기를 사용해서 교전에서 승리하고 화물을 밀었지만, LW 블루의 완벽한 수비에 진격이 막혔다. 콘박스 스피릿의 추가 전진을 완벽하게 막은 LW 블루가 '완막'에 성공했다. 공수가 전환됐다. LW 블루가 빠른 속도로 첫 번째 거점을 확보하며 3:1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오버워치 APEX 16강 2일 차 1경기

LW 블루 3 vs 1 콘박스 스피릿
1세트 LW 블루 패 vs 승 콘박스 스피릿 - 네팔
2세트 LW 블루 승 vs 패 콘박스 스피릿 - 눔바니
3세트 LW 블루 승 vs 패 콘박스 스피릿 - 볼스카야 인더스트리
4세트 LW 블루 승 vs 패 콘박스 스피릿 - 지브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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