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하늘을 날며, 소소한 재미를 느껴보세요! 아제로스에 찾아온 '봄 열기구 축제'

게임뉴스 | 송원기 기자 | 댓글: 27개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는 10일(수)부터 3일간 '봄 열기구 축제'가 진행됩니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부서진 섬, 칼림도어, 판다리아, 노스렌드, 드레노어 지역에 X모양이 표시된 곳에서 열기구를 탈 수 있습니다.

X모양이 표시된 곳으로 가면 열기구와 이를 운영하는 NPC를 볼 수 있고, 말을 걸어 탑승할 수 있는데요. 단 혼자서는 탑승이 불가하며, 세 명이 있어야 출발이 가능합니다.

열기구에 탑승하게 되면 해당 지역의 하늘을 날아다니며, 각 지역마다 최종 목적지가 정해져있습니다. 또한 함께 탑승한 NPC가 열심히 말을 걸어와 이를 구경하는 재미도 있는데요. 예를 들어 아즈스나 지역의 보스코(사장)와 렁글(직원)의 경우 여러가지 서비스를 강제로 제공하며 돈을 요구하던 중, 렁글의 실수로 폭죽을 바비큐 위에 올려두어 열기구가 폭발하고 나르탈라스의 폐허 지역에 불시착하게 됩니다.

PvE와 PvP 등 메인 콘텐츠를 즐기는 것도 좋지만, 가끔은 이러한 작은 축제로 소소한 재미를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요?

◆ 지역별로 열기구를 탈 수 있는 위치



▲ 지도에 X표시가 된 곳으로 가면 열기구를 탈 수 있습니다

= 부서진 섬
아즈스나 - 하늘빛나래 안식처 주변
수라마르 - 메레딜 주변
높은산 - 네싱워리 주변
스톰하임 - 폭풍에 시달린 구릉지 주변

= 칼림도어
울둠- 람카헨 주변

= 판다리아
네 바람의 계곡 - 팡의 처소 주변

= 노스렌드
수정노래 숲 - 해방의 숲 동쪽

= 드레노어
나그란드 - 시험의 투기장 주변




▲ NPC에게 말을 걸어 신청할 수 있고, 대기자가 3명이 되면 출발하게 됩니다





▲ 갑자기 공짜 캐비어와 음료를 준다고 하는데 뭔가 심상치 않네요



▲ 아뇨. 안 궁금한데요…



▲ 뜬금없이 골드를 내라고 하며, 내지 않으면 다리가 부러질 것이라고 협박합니다





▲ 이 때 렁글의 실수로 폭죽이 터지게 되고 열기구가 폭발하게 됩니다



▲ 나르탈라스의 폐허 지역으로 추락하며 아즈스나의 열기구 탑승은 종료됩니다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기사 목록

1 2 3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