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강해졌지만 Ai 성능은 부족해! 마법사 대세 직업 소서러를 만나다

게임뉴스 | 여현구 기자 | 댓글: 12개 |

트리 오브 세이비어의 마법사들에게 소환수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지난 패치에서 소환수의 공격력은 캐릭터 무기의 마법 공격력 영향이 받도록 조정되었는데, 얼마나 강해졌는지 알아보기 위해 많은 유저들이 실험하며 키우는 중이죠.

마법사 계열 중 소환수 컨셉을 가지고 있는건 소서러와 네크로맨서입니다. 네크로맨서는 주로 수많은 해골을 이끌며 돌아다니는게 특징! 반대로 소서러는 박쥐와 거대한 보스를 소환하며 멋진 스킬을 사용하며 존재감을 들어내고 있는데요.

행복회로를 돌리기 전 많은 정보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마법사의 소환수 중 소서러를 알기위해 소서러 3서클, 소서러 2서클 / 네크로맨서 2서클 유저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 법사 대세 직업! 소서러를 만나다.


■ AI 개선이 절실합니다! 소서러 유저들이 원하는 것은 무엇?

Q. 만나서 반갑습니다.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빈이]: 아우슈리네의 빈이입니다.

[샤미즈]: 안녕하세요. 1년전에 소서러 한창 하다 접고 최근 복귀한 눈꽃 길드 샤미즈입니다.

[Runestone]: 오픈부터 쭉 소서러를 하는 소서러입니다. 언제나 소서러죠.



Q. 평소부터 소환직업을 좋아하시나요?

[빈이]: 저는 보통 탱커나 딜러를 많이하고 소환직업은 흥미가 없었는데, 네크로맨서 성애자 엘리스님과 친해지다보니 저도 한번 해볼까 해서 소서러를 키우게 된 케이스입니다.

[샤미즈]: 처음 오픈베타 열리기전 직업표 보고 제일 예쁜 직업을 골랐죠. 그걸 지금까지 붙들고 있게 됐습니다. 게임을 하다보니 뭔가 큼직한 것을 끌고 다니는게 멋있던데, 함정카드인걸 알면서도 중독성 있는 매력에 헤어날 수 없네요. 요즘 예쁜 쓰레기란 말이 유행이잖아요.

[Runestone]: 부 캐릭터는 헌터, 개종 팔라딘도 키웠습니다. 개종 팔라딘은 원래 좀비 보코르도 섞었지만, 현재는 랭크 초기화 시켰어요. 평소 Ai 다루는 직업만 한다고 보면 됩니다.




▲ 함정인걸 알고 키울 수 밖에 없는 매력을 지닌 소서러.



Q. 다들 소서러를 키우면서 하위 트리가 독특하네요. 해당 클래스 트리를 선택한 이유가 무엇인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빈이]: 저는 위크3소2네2입니다. 예전엔 위3링소2네2였는데, 퀵캐스트와 조인트 페널티가 죽어버려서 최선의 선택으로 위크3소2네2를 타게 됐습니다. 소3이나 네3을 안한 이유는 소3은 효율이 떨어지고 네3은 소환수가 5마리 이상 공격을 안해서 이런 트리로 정착됐죠.

[샤미즈]: 위3링소3워입니다. 사실 예전에 퀵캐스트 대미지 증가 효과 있을때 선택한 트리인데요. 한창 소환수가 지능에 영향 받던 시절 일반 공격 스킬까지 효율적으로 쓰기 위해 선택한 트리입니다.

랭크 초기화 이벤트 후에 복귀해서 초기화는 못한 채 현재 이대로 살고 있지만, 쓰다보니 르귄 던전에서 매직 미사일이 쓸만해 그럭저럭 살고 있어요. 현재는 올정신 리플렉트 실드를 보고 꾸역꾸역 버티는 중입니다.

[Runestone]: 위크3소3네. 소환사 트리가 정형화 되지 않고 울림 패치때 연구가 부족해서 가장 안전한 트리로 갔습니다. 막상 이 트리로 즐기다보니 플레이 스타일이 별로라서 후회중입니다.

프로스트 필라로 몬스터를 모으면 서모닝 보스가 처리해주는 방식인데 사실 재미없어요. 역시 전 파이로맨서가 취향입니다.




▲ 빈이의 클래스트리.



▲ 샤미즈의 클래스 트리.



▲ Runestone의 클래스 트리.



Q. 현재 정신 스탯은 얼마나 나오세요? 그리고 정신을 더 올릴 생각은 있으세요?

[빈이]: 아이템 포함해서 지능 239, 정신 340입니다. 소환 스킬을 제외한 다른 부분에서도 딜을 뽑아야해서 이정도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샤미즈]: 지금은 426, 지능 장비 세트로 스왑하면 397이 나와요. 정신을 올리면 좋은건 확실하지만, 스태프 초월 등을 이용해서 마법 공격력을 올리는 편이 더 낫습니다.

[Runestone]: 388입니다. 정신 스탯을 올리기보다는 마법 공격력을 올리는게 더 효율적입니다.



Q. 스킬은 어떻게 찍었는지도 궁금하네요.

[빈이]: 위저드는 에너지 볼트 5, 레써지 4, 슬리프 5, 어스퀘이크 1. 크리오맨서는 아이스볼트 3, 아이스파이크 1, 아이스월 15, 아이스 블래스트 15, 거스트 1, 스노우 롤링 5, 프로스트필라 5입니다.

소서러는 서모닝 10, 사역마 소환 10, 살라미온 소환 1, 서번트 소환 5, 지정 공격 1, 탑승 1, 변이 1, 홀드 1이며 네크로맨서는 쇼고스 만들기 1, 플래쉬 캐논 5, 플래쉬 후프 8, 더티 폴 5, 디신터 1, 콥스타워 5, 레이즈 데드 5입니다.


[샤미즈]: 위저드는 에너지 볼트 15, 리플렉트 실드 15, 매직 미사일 5, 슬리프 6, 슈어스펠 4로 스킬을 배웠어요. 링커는 조인트 페널티 5, 행맨스 낫 5, 언바인드 1, 피지컬링크 4입니다.

소서러는 서모닝 15, 사역마 소환 15, 지정 공격 1, 탑승 1, 변이 1, 홀드 1, 이보케이션 5, 데스모두스 5, 서번트 소환 1으로 투자했습니다. 마지막 워록은 폴 오브 아고니 5, 인보케이션 5, 다크써지 5인데 다크써지를 빼고 이블 새크리파이스로 투자하고 싶네요.

[Runestone]: 위저드 스킬은 레써지 5, 슬리프 5, 리플렉트 실드5 입니다. 크리오맨서는 아이스파이크 10, 아이스월 15, 서브제로쉴드 10, 스노우 롤링 5, 프로스트필라 5로 배웠어요.

소서러는 서모닝 15, 살라미온 소환 15, 서번트 소환 5, 지정 공격 1, 탑승 1, 변이 1, 홀드 1, 이보케이션 5, 데스모두스 1입니다. 네크로맨서 쇼고스 만들기 5개만 배우고 나머지 스킬은 보류중입니다.




▲ 스킬은 개성있게 투자한 모습.



Q. 사냥할때 스킬 활용은 어떻게 하는지 알려주세요.

[빈이]: 보통 필드에서는 소환수를 다 꺼내고 더티 폴 - 프로스트 필라로 몬스터를 모아 쇼고스 - 템플슈터의 난사 스킬을 사용합니다. 프로스트 필라가 쿨타임이면 적당히 모아서 레써지 후에 렉시퍼 평타로 사냥해요.

보스전 경우에는 아이스월로 보스 홀딩후 다른 딜러들이 파편 때려주는것만으로 충분히 딜이 되고 플래쉬 캐논 - 플래쉬 후프 - 사역마 소환으로 딜을 합니다.

카드는 렉시퍼를 애용하고 있습니다. 이 게임은 성능보다 룩이니깐요! 패치전에는 레써지 효과도 좋아서 딜이 잘 나왔거든요. 렉시퍼 카드는 현재 구하기 어렵습니다. 필드 보스 바뀌기전에 우연히 완제 드랍으로 먹었던거라서요.

[샤미즈]: 우선 박쥐 15마리와 소환수로 몬스터 몰이를 한 다음, 거기에 폴 오브 아고니를 쓰고 인보케이션을 씁니다. 그리고 매직 미사일을 뿌려줘서 박쥐들을 터트리고 보스에 탑승해 스킬 사용하고 바로 내려요. 이후 데스모두스나 이보케이션으로 마무리하는 형식입니다.

선호하는 보스가 있지만 사냥터마다 다릅니다. 르귄의 경우 미르티스를 주로 사용하고, 약한 파밍 지역은 툼로드죠. 프리던전 솔플은 역시 미르티스이며, 파티플레이는 템플슈터! 보스전에서는 누아엘레 사용합니다. 미르티스는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데, 평타하고 스킬에 넉백이 있어서 파티플레이는 무리입니다.

[Runestone]: 기본적으로는 서모닝 보스에 크게 의존합니다. 프로스트 필라를 이용해서 몬스터를 모으고 다른 스킬로 결빙하죠. 그러면 서모닝 보스가 처리해주는데 살라미온은 대미지가 높아지긴 했지만 AI 문제로 크게 도움은 안됩니다.

쇼고스의 경우는 강화를 70찍었는데 대미지 자체는 준수해요. 다만 이녀석도 넉백에 날아가거나 AI문제로 도움이 안되니 결국 결빙 후 서모닝으로 잡습니다. 부패효과로 템플슈터의 미사일 타입 공격과 연계하면 2배 정도로 대미지가 늘어나지만, 템플슈터가 너무 멍청한 것도 있고 이렇게까지 하지 않아도 되므로 그냥 다른 보스를 씁니다.

요즘은 플람미두스를 쓰고 있는데요. 공격도 시원하고 어차피 보스는 다 비슷해서 마음에 드는 일러스트 카드를 쓰는게 낫죠.




▲ 쾅쾅! 렉시퍼 카드로 사냥하는 빈이 유저.



Q. 소서러도 즐길 수 있는 콘텐츠는 무엇이 있나요?

[빈이]: 대지의 탑은 무리가 있고 숙제는 무난, 업힐 디펜스에서 편하게 클리어 가능합니다. 프리던전은 강화와 초월이 부족해서 딜이 모자란 부분인데, 적당히 투자한면 무리없이 사냥할 수 있습니다.

[샤미즈]: 울림 프로젝트 패치로 인해 대지의 탑 빼고는 거의 다 무리없이 가능합니다. 대지의 탑 노하우가 있으면 가능할 것 같은데, 애초에 안가봐서 모르겠네요. 특히 네크 유저분들이 업힐 디펜스에서 혼자 캐리하는게 인상적이었습니다.

전 요즘 프리 던전에서 살고 있는데요. 요약하자면 혈석이 좋더라고요. 보라 큐브는 2주간 사냥했는데 2개 정도 먹었어요. 솔플도 그렇고 파티플레이도 그렇고 제가 운이 없었나봐요.

[Runestone]: 예전에는 프리던전에 파밍을 가면 2분에 한 번씩 몬스터를 잡았는데요. 템플슈터 대미지가 워낙 낮아서 요즘은 그냥 스무스하게 됩니다. 신규 프리 던전 나왔을때부터 돌아봤는데 보라 큐브는 1개 먹어봤고, 그 외에 콘텐츠를 업힐 디펜스를 즐깁니다.

혼자해도 될만큼 쉬운데, 끝까지 가능합니다. 제가 처음 가는거라 혼자해봤는데 다 깨지더라고요. 아이스월이랑 서모닝 보스로 막고, 나머지는 쇼고스나 살라미온으로 커버하는 방식이죠.

대지의 탑은 관심밖이라 고려하지 않지만, 다른 콘텐츠도 예전만큼 못할정도는 아닙니다. 일례로 울림 프로젝트가 막 적용된 시점, 종유동 퀘스트를 밀때 템플슈터가 몬스터를 잡는 속도보다 리젠이 빨라서 못깼습니다. 현재는 제스티를 서모닝 보스가 잡으면 진행이 안되는 버그 때문에 막히는건 여전하죠. 추가로 탈라 메이지를 공격하면 대미지가 1만 뜨는데, 아무래도 퀘스트 관련해서 만든게 꼬인것 같아요. 틈게도 대미지가 1뜨면서 안죽어요. 큰 문제는 아니지만 조금 거슬리죠. 그래도 진행 불가급은 아니라 다행입니다.



Q. 게시판에선 소서나 네크 이야기만 오가고 있습니다. 무슨 이유일까요?

[빈이]: 위저드들 손발이 다 잘렸는데 그나마 구제해준게 소환계열이라고 생각해서 이거라도 하자! 라는 느낌입니다. 밸런스를 맞춘다는 부분에서 패치된거겠지만 링커의 조인트 페널티 너프와 퀵캐스트 증가 대미지의 삭제가 가장 크죠.

뭔가 성능을 낼만한 하위트리가 없어보이니깐 위링쏘페, 크클세, 위엘워 말고는 다 그저그런 캐릭이 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저는 파이로맨서를 잘 활용중이지만, 유저들은 예전 아그니 시절의 파이로맨서를 생각해서 못써먹겠다고 하는 듯 합니다.

[샤미즈]: 버그가 많아도 소환수는 컨트롤 하는 맛이 있어서 아닐까요? 그리고 소서러와 네크로맨서 이야기가 나올 수 밖에 없는게, 위엘워처럼 클래스 트리를 알맞게 넣는게 까다롭습니다. 5~7랭크 직업이다보니 소서러 3개만 가면 워록같은 메인딜러 직업을 가져오기 힘들고, 기껏 네크로맨서 1서클 가도 템플슈터 대미지 증가 뿐이죠.

위저드 3서클을 가자니 솔직히 슈어스펠, 퀵캐스트가 필요하지도 않아요. 크리오맨서가 있어도 소환수 성격상 올정신으로 가야하는데 딜을 기대하기도 어렵습니다. 파티에서 크리오맨서3이 좋다고해도 다들 크클세를 데려가는 형태입니다.

[Runestone]: 아무래도 새로운 트리가 없으니깐요. 위엘워나 크클세 빼고 새로운 연구건덕지나 개척된 분야가 없어요. 마법사는 트리가 고착화되었죠. 트리 경직성이 심하다보니 새로 떠오른 네크로맨서나 소서러에 흥미를 가지는겁니다.

무엇보다 멋있잖아요! 거대한 보스나 군단을 이끄는게 말이죠. 되도록 많은 사람이 하고 고통받았으면 좋겠네요. 고통은 나누면 줄어든다고 하지만 왠지 늘어나기만 하는 건 기분탓이겠죠?



Q. 지금까지 한 게임들 중 트오세의 소환직업은 잘 구현됐다고 보시나요?

[빈이]: AI 수준이 너무 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이건 일반 몬스터도 마찬가지인 부분인데, 몬스터는 대상을 인식하는게 아니라 대상 지역을 인식해요. A지점에 적이 있으니 A지점을 보고 공격한다 이런 설정이 되있는것 같아요.

움직이면서 적을 만나면 제 소환수는 앞쪽을 때리고 몬스터는 제쪽으로 와서 자연스레 공격을 피하게 되죠. 이건 소환수의 문제도 맞지만 게임 시스템의 문제라서 오픈 첫날부터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몬스터의 공격을 피하기 쉬운 부분도 있었고요.

[샤미즈]: 트오세에서 소환직업이 잘 구현됐다고요? 그럴리가요. 겉치장은 좋은데 정작 주변기기들과 호환이 하나도 안되는 그런 느낌이죠.

[Runestone]: 컨셉이나 디테일면에서는 Yes, 밸런스나 시스템, AI 버그에서는 No 입니다. 고전게임들이 이거보다 더 밸런스나 시스템을 잘 맞췄습니다. 사실 소환직이 하나부터 열까지 별로면 안하면되는데, 거부할 수 없는 매력과 치명적인 맹독을 섞어 놓으니 안 마실수가 없는거에요.

[샤미즈]: 미묘한 부분에서 편의성은 갖다 버린 부분들이 가득하죠. 일단 스킬을 쓰면 제멋대로 고개를 돌려 다른 타겟을 잡기도하고, 선딜레이는 또 엄청 길죠. 특성은 탑승해야만 대미지 증가 효과가 있습니다. 심지어 쏘마터지나 인챈터, 파이로맨서의 버프도 안받아요. 그나마 크로노맨서 헤이스트만 받습니다.

이번 소환직 개편은 핀트가 잘못된 느낌입니다. 딜만 올려줘서 급하게 메꿔버린 셈이죠. 아파트에 균열난걸 시멘트로 메꾸기만 한거죠.

[Runestone]: 저는 이 검은 연기도 마음에 안들어요. 보스 생긴걸 다 가려서 싫습니다. 트오세는 소환사 말고도 여러가지 시스템적인 제약이나 연계 금지를 걸어놓았는데, 제약이 너무 심합니다.

이 게임은 자유로운 뇌오세랑 연구가 재미인데 그걸 다 막고있는데, 최근 파이어볼 히든 연계도 못쓰게 되었죠. 소서러나 네크로맨서 말고도 개종이나 좀비를 써보면 버프나 연계가 없거나 안들어갑니다. 그럼 이걸 무엇이랑 조합해야 하지? 라는 질문엔 답변을 할 수 없습니다. 없거든요!

성능면에서 탑티어가 되길 바라는게 아닌데 그냥 사람구실하고 컨셉질 할 정도만 되어도 만족합니다.




▲ 검은 연기 수정, AI성능 개선도 필요.



Q. 끝으로 트오세에 바라는점이 있다면 무엇인지 말씀해주세요.

[빈이]: 언제 해줄지 모르겠지만 소환수 AI를 조금 더 지능적으로 패치해줬으면 하고요. 서모닝으로 소환되는 카드도 한쪽으로 몰리지 않게 밸런스 패치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소환 계열 유저분들 날아오를때까지 화이팅!

[샤미즈]: 자잘한 편의성과 컴패니언, 소환수들의 연계성, 이런 세세한 부분이 개편되었으면 했는데 많이 아쉽네요. 그래도 11랭크까지 쭉 버텨보겠습니다. 소서러님들 힘내세요!

[Runestone]: 직업별로 바라는점이 있지만 무엇보다 그 직업을 하려면 단 하나의 이유라도 필요합니다. 캐터프랙트의 트롯뽕처럼 확연하게 와닿고 매료되는 것처럼 말이죠.

소서러의 경우 강력한 보스를 내가 직접 조종한다는 느낌과 매력을 잘 살려주었으면 하고요. 이 검은 안개를 치우고 다른 방식으로 아군/적군 보스 구분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개종은 버그 때문에 작동도 안되니 일단 사용이나 되었으면 좋겠네요.

네크로맨서의 AI는 5마리 이상 몬스터가 붙지 않는 문제, 헌터도 비슷하게 작동을 안합니다. 직업들 다 고유의 매력을 살리지 못하고 놓치고 있어요. 다음 개편때는 이걸 고려해주세요. 끝으로 우리의 용맹무쌍한 IMC가 버그를 용맹히 격퇴하고 있으니 여러분은 안심하고 트오세를 즐겨주시기 바랍니다.




▲ 이상 바이보라 서버의 샤미즈, Runestone.



▲ 아우슈리네 서버의 빈이 유저와 함께했습니다.



※ 인터뷰에 응해 주신 "샤미즈, Runestone, 빈이" 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 인터뷰 당사자에 대한 무분별한 인신 공격성 발언과 악플은 사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기사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