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넓은 범위의 적을 빠르게 공격 가능! 마비노기 영웅전 미리 추가 정보 공개

게임뉴스 | 유준수 기자 | 댓글: 12개 |
마비노기 영웅전에서 신규 캐릭터로 등장 예정인 미리에 대한 추가 정보가 공개됐다. 개발자 노트를 통해 공개된 이번 정보는 미리의 전투 방식과 일부 스킬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다.

가장 먼저 소개된 스킬은 '디펜딩 어택'이다. 디펜딩 어택은 일반 공격을 사용할 때마다 일정 시간 적의 공격을 막아낼 수 있는 스킬로, 적의 공격을 흘린 뒤 스매시로 곧장 반격이 가능하다. 카록의 충격흡수와 유사한 스킬로 보이지만, 스매시 공격으로는 발동되지 않으며 강력한 추가 공격이 이어진다는 차이점이 있다.

미리는 '드레이커스 오러'라는 전용 자원을 지닌다. 드레이커스 오러는 강력한 공격이나 순간 회피, 반격 등 다양한 곳에서 사용되며, 넓은 범위와 빠른 공격속도가 특징이다. 드레이커스 오라는 시간이 지나면 천천히 회복되는 형태다. 다만 드레이커스 오러를 모두 소비할 경우 회복 속도가 늦어지기 때문에 모두 소비하지 않도록 잘 관리해줘야 한다.



▲ 일반 공격을 이용해 적의 공격을 막고 스매시로 반격할 수 있다



▲ 드레이커스 오러를 사용해 강력한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용기사로 변신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던 스킬의 정체는 '라스트 디센던트'로 밝혀졌다. 라스트 디센던트는 드레이커스 오러를 무한대로 사용할 수 있는 강력한 효과다. 또한 변신 시 생겨난 날개를 이용해 기존 액션과 연출이 변화하고 성능도 상승하는 효과도 지니고 있다.

이외에 '용의 흔적'으로 불리는 효과도 언급됐다. 용의 흔적은 공격 시 얻을 수 있는 버프로, 디펜딩 어택을 사용할 때 기력을 회복하며 적에게 추가적인 피해를 줄 수 있다고 소개하고 있다.

한편 마비노기 영웅전의 12번째 캐릭터인 미리는 오는 7월 6일(목)에 등장할 예정이다. 미리의 전투 방식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용기사로 변신하는 스킬인 라스트 디센던트. 드레이커스 오러를 무한대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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