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전투 방식은 일반 공격과 스매시로 이루어지며, 일반 공격은 최대 4회까지 연속으로 사용할 수 있다. 1타 스매시 이후 다시 일반 공격으로 연계하는 것도 가능하다. 기본적으로 근접 공격 캐릭터지만, 일부 스킬은 원거리 공격이 가능하며 광범위한 적을 한 번에 공격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다양한 이동&회피 기술을 지니고 있어 전장을 종횡무진 누빌 수 있다.
처음부터 습득하고 있는 스킬인 '디펜딩 어택'은 공방의 핵심 스킬이다. 적의 공격에 맞춰 일반 공격을 사용할 때 자동으로 방어가 이루어지게 만들어주며, 이와 함께 본인의 스태미너를 회복하고 '공명' 버프를 받게 된다.
해당 버프는 특수 공격 스킬인 '안세스터스 월 : 스트라이커'의 대미지를 상승시키는 효과를 지닌다. 기본적으로 시간제한 없이 유지되지만, 기본 회피 스킬인 '슬라이딩 어웨이' 사용 시 공명 버프가 해제된다.
슬라이딩 어웨이는 이동하면서 회피키를 입력할 때 발동하며, 해당 방향으로 매우 긴 거리를 빠르게 이동한다. 또한 슬라이딩 어웨이 사용 시 잠시간의 무적 효과를 받게 되며, 스킬 랭크 상승 시 무적 시간이 증가한다. 사용 직후 스매시키를 이용해 긴 사거리를 지닌 추가 공격이 가능하다.
10레벨이 되면 미리의 핵심 스킬인 '드레이커스 오러'를 습득할 수 있다. 드레이커스 오러는 미리만이 가진 추가 자원으로, 특정 스킬을 사용할 때 소모된다. 드레이커스 오러는 일정 시간이 지나면 1개씩 증가하며 최대 8개까지 쌓인다. 해당 시간은 공격 속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0개에서 1개로 증가하기 위한 시간이 상당히 길기 때문에 드레이커스 오러를 최소 1개 이상으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
20레벨에 도달하면 '드레이커스 마크'와 '안세스터스 월 : 스트라이커', '액티브 : 플라이트 리허설'을 습득할 수 있다. 드레이커스 마크는 드레이커스 오러와 연계되는 패시브 스킬이다. 드레이커스 오러를 사용하는 스킬들로 공격을 성공시키면 용의 흔적 상태효과를 받게 된다.
용의 흔적 상태효과는 최대 5단계 까지 중첩되며, 피격 시 상태효과가 감소한다. 3단계 이상일 경우 디펜딩 어택 스킬을 강화시켜 주변에 충격파를 발산시키고 상태효과가 모두 사라진다.
안세스터스 월 : 스트라이커는 스매시 공격 혹은 액티브 스킬 사용 후 스매시를 반복하는 것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전방위로 넓은 범위의 적을 공격하는 것이 특징으로, 연속 사용이 가능하다. 액티브 : 플라이트 리허설은 정면으로 빠르게 슬라이딩하는 스킬로, 사용 시 20의 스태미나가 필요하다.
30레벨이 되면 '안세스터스 월 : 프로텍터'와 '액티브 : 레클리스 차지'를 습득할 수 있다. 안세스터스 월 : 프로텍터는 Tab키를 이용해 사용할 수 있으며, 와이어와 마찬가지로 매우 빠르게 후방으로 이동한다. 사용 시 드레이커스 오러를 소모한다.
액티브 : 레클리스 차지는 무기를 들어 올린 후 정면으로 강하게 돌진하는 스킬이다. 보스 몬스터라도 경직을 주는 것이 가능하며 500의 SP가 사용된다.
40레벨 때는 '안세스터스 월 : 리벤저'를 습득할 수 있다. 안세스터스 윌 : 프로텍터 이후에 스매시키를 눌러 사용 가능한 스킬로, 원래 있었던 자리로 복귀하며 공격한다. 사용 시 드레이커스 오러를 소모한다.
50레벨에는 용기사로 변신하는 스킬인 '액티브 : 라스트 디센던트'를 습득하게 된다. 용기사로 변신하게 되면 드레이커스 오러를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액티브 : 플라이트 리허설 사용 후 추가 도약이 가능해진다. 사용 시 SP 1,000이 소모된다.
60레벨이 되면 제압 기술인 '액티브 : 라스트 드레이커'를 사용할 수 있다. 해당 제압 기술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액티브 : 라스트 디센던트를 사용해 용기사 상태가 되어야 하며, 일반 상태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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