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정찰을 통한 적 구축함 차단이 중요! 월드 오브 워쉽 Raptor 구조 작전 브리핑

게임뉴스 | 유준수 기자 | 댓글: 1개 |
월드 오브 워쉽에 4주차 시나리오 전투 'Raptor 구조' 작전이 시작됐다. Raptor 구조 작전으로 획득 가능한 주요 보상은 미국 10계급 함장으로, 7월 6일(목)까지 주간 미션으로 지정된다.

보조 과제 1개를 달성하면 November Foxtrot와 Juliet Charlie, November Echo Setteseven 신호기 5개씩이 주어지며, 2개를 달성할 경우 Victer Lima와 India Yankee, Juliet Yankee Bissotwo 신호기 5개씩을 지급 받는다. 3개 달성 시 바다의 혼 위장 5개를, 4개 달성 시 미국 1티어 순양함의 10계급 함장이, 5개 모두 달성 시 프리미엄 계정 1일이 주어진다.

Raptor 구조 작전의 목표는 아군 항공모함 Raptor를 구조하고 지정한 위치까지 호위하는 것이다. 쉽게 말해 경로를 따라 이동하면서 주변에 등장하는 적들을 모두 격파하면 된다. 다만 아군 지원함을 한 척이라도 잃으면 보조 과제 달성에 실패하기 때문에 적들의 공세를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보조 과제는 '항공모함 Haoto 격침, Raptor보다 먼저 집결지로 이동, 1분 안에 군함 3척 격침, 지원함 지키기, 항공모함 Tatsu 격침'으로 이루어진다. 적 구축함이 지근거리에서 어뢰를 발사하여 지원함을 격파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모든 보조 과제를 완수하기 위해서는 정찰이 매우 중요하다.



▲ Raptor 구조 작전을 완료하면 미국 10계급 함장을 획득할 수 있다


작전은 북동쪽에서부터 시작된다. 목표인 Raptor는 중앙 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해당 방향으로 지원함 3척과 함께 이동하게 된다. 지원함 중 수상 수리함의 경우 주변 군함의 내구도를 회복시키는 특징이 있기 때문에 위급할 때 이용할 수도 있다.

적의 첫 공세는 북쪽에서부터 시작된다. Minekaze와 Furutaka, Myogi까지 총 3대가 등장하며, 보조 과제 달성을 위해 1분 내로 3척 모두 격파해야 한다. 5티어 군함들이라 격침시키는 것이 어렵지는 않지만, 1분이라는 시간 제한이 있기 때문에 처음부터 해당 방향으로 포신을 돌려놓고 화력을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

중앙 지역에서 Raptor과 접선했다면 Raptor과 함께 남서쪽 방향으로 이동하게 된다. 이때 남쪽에서 Myoko와 Aoba, Kuma가 등장한다. 이중 7티어 순양함인 Myoko의 화력이 매우 높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 작전 시작부터 주요 과제 완료까지의 동선은 상당히 간단한 편이다



▲ 초기 북쪽에서 나오는 적 군함들을 빠르게 격파시켜야만 한다


목표 지점에 도달할 때 즈음이 되면 적들의 총 공격이 시작되며 목표 지점이 서쪽으로 변경된다. 지금까지와 달리 남동쪽과 북서쪽에서 협공을 하기 때문에 양쪽 모두 신경 써줘야 한다. 특히 구축함의 어뢰가 Raptor와 지원함에게 치명적이기 때문에 구축함을 사전에 꼭 차단하자.

이와 함께 적 항공모함의 공격도 시작된다. Zuiho급 항공모함인 Haoto는 남동쪽에서, Ryujo급 항공모함인 Tatsu는 북서쪽에 위치해 있다. 보조 과제 달성을 위해서는 두 척 모두 격침시켜야 하기 때문에 잊지 말고 공격하도록 하자. 거리가 먼 만큼 공격하러 가기가 부담스럽기 때문에, 같은 항공모함이 마크해주면 좋다.

공세를 뚫고 Raptor가 서쪽 목표 지점에 도달하면 주요 과제가 완료된다. 다만 보조 과제 달성을 위해 Raptor보다 먼저 목표 지점에 도착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아군 중 한 명만 먼저 도착해도 보조 과제가 완료되기 때문에 구축함이나 순양함처럼 기동성이 빠른 군함이 해당 과제를 수행해주는 것이 좋다.



▲ 절반 정도 진행하면 남동쪽과 북서쪽에서부터 적의 총 공격이 시작된다



▲ 보조 과제 목표인 항공모함도 놓치지말고 꼭 격파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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