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신규 시나리오 모드 '덩케르크' 추가! 월드 오브 워쉽 테스트 서버 0.6.8업데이트

게임뉴스 | 유준수 기자 | 댓글: 2개 |
7월 7일(금) 월드 오브 워쉽 테스트서버에 0.6.8업데이트가 진행됐다. 새로운 PvE 시나리오 모드인 'Dunkirk'(이하 덩케르크)와 이와 관련된 콜렉션이 추가됐다. 또한 퀵 커맨드가 개편되고 군함 밸런스가 변경됐다.

신규 시나리오 덩케르크는 기존 시나리오 전투와 마찬가지로 다양한 작전으로 이루어진다. 가장 먼저 공개된 시나리오는 'Dynamo'(이하 다이나모) 작전이다. 역사 속 다이나모 작전은 프랑스의 항구 도시 덩케르크에 포위되어있던 연합군 병사들을 구출하기 위한 작전이었다. 월드 오브 워쉽에서도 이와 마찬가지로 격전지를 뚫고 아군을 무사히 탈출 영역까지 인도해야 한다.

덩케르크 시나리오가 시작되면 항구에 프랑스 5티어 구축함 Cyclone과 영국 5티어 구축함 Anthony이 자동으로 추가된다. 다이나모 작전은 해당 군함들로만 진행이 가능하며, 계정 계급 8 이상일 때 참여할 수 있다. 덩케르크 시나리오 작전과 함께 전용 항구와 컬렉션이 추가됐다. 해당 컬렉션은 시나리오 전투를 진행하면서 수집이 가능하다.



▲ 덩케르크 시나리오의 다이나모 작전이 시작됐다



▲ 덩케르크 시나리오와 함께 추가된 전용 항구


퀵 커맨드 시스템이 개편됐다. 새로운 퀵 커맨드 시스템은 레이디얼 채팅 패널을 따른다. B 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레이디얼 채팅 패널이 나타나며, 이후 원하는 문구에 마우스 커서를 놓고 B 버튼을 떼면 해당 문구를 사용할 수 있다. 레이디얼 채팅 패널에는 총 12개의 문구가 저장된다. 레이디얼 채팅 패널은 전략 지도 화면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다만 이 경우 총 8개의 문구밖에 사용할 수 없다.

컨테이너 보상도 변경됐다. 슈퍼 컨테이너에서 강화 업그레이드 장비가 나올 확률이 줄어들고 크레딧 보상이 삭제됐다. 대신 새로운 프리미엄 군함과 위장, 신호기 세트 등이 슈퍼 컨테이너 보상으로 추가됐다.



▲ 퀵 커맨드 시스템 개편으로 레이디얼 채팅 패널이 추가됐다


밸런스 조정도 이루어졌다. Kagero와 Yugumo의 어뢰 장전기는 이제 어뢰의 재장전 시간을 8초로 감소시킨다. 마찬가지로 Akizuki와 Shiratsuyu의 어뢰 장전기도 재장전 시간이 8초로 변경됐다. Shiratsuyu의 경우 어뢰 장전기와 연막 생성기의 슬롯이 하나로 합쳐졌다.

Ognevoi는 전체적으로 어뢰 재장전 시간이 감소했으며, Tashkent의 내구도는 증가했다. Grozovoi의 경우 피탐지 거리, 재장전 시간이 감소했다. Khabarovsk는 이제 ET-46 어뢰만 탑재할 수 있게 되었으며 어뢰의 발견 거리가 0.6km로 변경됐다.

0.6.8업데이트가 적용된 테스트 서버는 한국 시각 기준 7월 10일(월) 오후 10시까지 체험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Ognevoi를 포함해 다양한 군함들의 밸런스 변경이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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