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2일(수), 테스트 서버에 신규 신공패가 대거 추가됐다. 이번에 새로 선보인 신공패는 새로이 시작되는 무한의 탑 '(미정)목' 시즌을 통해 구입할 수 있는 신목/적목신공패와, 직업별로 각기 다른 조합으로 만들 수 있는 무궁, 무진, 무이, 무적 4종의 전설신공패다.
특히 이번 전설 신공패의 경우에는 '적/낙수신공패'가 주력으로 자리잡은 린검사나 역사, 기권사 등 클래스에게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이 직업들은 기존의 전설신공패보다 적/낙수 신공패의 효과가 더 좋아 전설신공패를 포기하고 영웅급을 사용했는데, 신규 신공패를 통해 적/낙수 조합식도 대거 추가되면서 추가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현재 새로운 신공패들이 대거 추가되면서 테스트 서버와 라이브 서버, 각 게시판 등 여러 곳에서 '그래서 어떤 신공패가 제일 좋은가'에 대한 열띈 토론이 벌어지고 있다. 이에 각 직업별 신규 신공패에 대한 특징 정리 및 유저들의 평가를 한 데 모아보았다.
= 무애로 극딜이냐, 무이로 지속딜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검사 신규 신공패
검사의 진목신공패는 막기와 격검을 강화해준다. 막기, 격검 성공 시 9초간 치명타 피해량 16% 증가 및 항마 방어력 600 증가 효과가 적용된다. 공격 스킬이 아닌 막기와 격검에 효과가 붙어있다보니 마음대로 효과를 발동시킬 수 없고 상대하는 대상에 따라 발동률에도 차이가 있다보니 좋은지 나쁜지는 라이브 서버에 나와봐야 알 것 같다는 의견이 주를 이루고 있다.
일부 유저들은 탱커의 입장에서 격검의 강화효과가 상당히 메리트가 있어보이며, 치명타 피해량 16%를 고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면 효율이 뛰어나지 않을까라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반면에 치명타 피해량 증가 옵션이 조금 올라가는 정도로는 애매하다는 의견도 있었다. 한 가지 공통적인 부분은 내 공격이 아닌 상대의 공격에 대응해 효과를 강화하는만큼 라이브 서버에서 던전 플레이를 해봐야 정확한 비교를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것이었다.
신목신공패는 습격을 강화해 습격 명중 시 대지가르기의 쿨타임을 감소시켜주는 효과를 보유하고 있다. 다만 신목신공패는 자체로는 효용가치가 별로 없으며, 적수신공패와 합쳐 무이신공패를 만들어야만 효과를 본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검사의 전설 신공패 중 주목받는 것은 무이신공패다. 무이신공패는 신목신공패에 적수신공패를 조합해 만드는 것으로 최종적으로는 만월베기의 쿨타임을 감소시키는 데 집중하는 용도다.
신목신공패의 습격 명중 시 대지가르기 쿨타임 감소를 활용해 대지가르기를 자주 사용하고, 적수신공패의 대지가르기 명중 시 만월베기 쿨타임 감소 효과를 활용해 만월베기를 더 많이 사용함으로써 대미지를 상승시킬 수 있게 된다. 특히 만월베기가 비는 시간이 긴 편인 번개 속성이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다만 무애신공패와 무이신공패간에는 성능차이가 크지 않을것이라는 의견도 많다. 특히 화염속성의 경우에는 굳이 대지가르기의 쿨타임을 감소시키지 않아도 만월베기가 비는 타이밍이 적어 발도-연참 사용을 많이 하지 않는만큼, 무애를 사용해 봉익 타이밍의 화력을 강화하는 것이 더 좋을것이라는 내용이다. 또한 탱킹을 위해 초반 어그로 확보에도 무애가 더 유리하다는 평이 나와 '무애가 있으면 무이를 또 맞출 필요는 없어보인다'라는 의견도 제시되고 있다.
이외 무궁신공패의 경우에는 용신령 계열 사용 시 무애에 큰 폭으로 밀릴 것으로 예상되며, 호신령의 경우에는 무궁보다 무이의 활용가치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는 평이다. 또한 무진과 무적신공패의 경우 진목신공패의 효과 자체가 특이하다보니 딜 상승에 대한 예상은 어렵다는 평이다.
= 만능 조합식 낙수+명화는 없었다! 차선책 제시한 권사 신규 신공패
권사의 신목신공패는 맹호경파산, 통배권을 강화시켜 산사태 쿨타임을 줄이는 것이 목적인 신공패다. 맹호경파산은 명중 시 산사태 재사용 시간 2초, 통배권은 3초가 감소한다. 진목신공패는 산사태 사용 시 곧바로 점혈 4단계를 사용할 수 있는 효과를 제공한다.
권사의 신목, 진목신공패는 다른 신공패와 합치기 전 단일로서는 모두 평가가 그리 좋지 못하다. 화염권사는 영웅급 신공패로 낙수, 바람권사는 영웅급 신공패로 명화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으며, 신규 신공패들이 이들에 비해서는 성능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다만 신규 전설 조합식으로서는 사용해볼만할것같다는 의견이 나오는 상태다.
권사의 신규 전설 신공패 중에서 활용도가 있어보이는 것으로는 무궁과 무진이 있다. 먼저 무궁은 낙수에 신규 신공패인 진목신공패를 조합해서 만들 수 있다. 낙수는 특히 선륜비공패의 용성락 효과를 사용할 수 있는 경우에는 가장 효율이 뛰어난 신공패로 뽑히는데, 새로운 합성식이 추가된만큼 단일 낙수만 사용하는것보다는 효율이 뛰어날 것이라는 의견이다.
무진신공패의 경우 바람권사가 활용할 가치가 높아보인다는 의견이다. 바람권사는 곤륜비공패 효과로 점혈 사용 시 용신체 효과를 받을 수 있는데, 이때문에 명화신공패가 필수로 손꼽힌다. 그런데 기존에 명화신공패는 청월신공패와 합쳐 무제신공패로만 만들 수 있었고, 청월의 붕권강화효과가 엔드스펙에서는 가치가 많이 떨어졌었다. 때문에 무제보다는 무진을 사용하는게 나을 것이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이외 무이신공패는 신목과 청월을 합쳐 만들 수 있으며, 무적신공패는 진목과 창천을 합쳐서 만들 수 있지만 모두 효용가치가 떨어진다는 평이며, 언급조차 거의 되지 않고 있다.
권사의 경우 이번 신규 신공패 추가가 아쉽다는 목소리도 있다. 사실 권사들이 가장 원했던 조합식은 낙수+명화로, 속성에 무관하게 사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시너지도 뛰어나 적수 시즌 종료와 함께 등장을 기대하는 이들이 많았다. 하지만 이 조합식은 추가되지 않았으며 무궁과 무진이 이 조합식에서 조금씩 성능이 뒤쳐지다보니 이러한 목소리가 나오는 것으로 예상된다.
= 명화에 DPS 집중형 신공패 조합! 바람 속성은 아쉬워, 소환사 신규 신공패
소환사의 진목신공패는 말벌 강화 효과다. 말벌과 각성 말벌 치명타 명중 시 덩굴채찍 재사용시간이 1초 감소한다. 신목신공패는 큰 해바라기 강화 효과로 포화 상태 중 큰 해바라기와 각성 해바라기 명중 시 공격력의 180% 추가 대지피해가 들어간다.
먼저 바람속성 소환사의 경우 기존에 적수신공패를 많이 사용하는데 덩굴채찍의 쿨타임 감소가 이를 대체할만한 위력을 발휘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평이다. 대지속성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명화신공패가 워낙 효과가 좋고 낙수신공패의 존재도 있어 단일 신공패로서의 활용도는 높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이 많다.
다만 신목신공패의 경우 명화신공패와 조합할 수 있는데, 기존에 명화로 만들 수 있던 무한 합성식이 DPS 상승 효과가 거의 없었던 것과 달리 직접적인 피해량 상승 옵션이라 DPS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앞서 언급했던 소환사의 경우 무이신공패가 화제의 전설신공패다. 현재 대지 소환사의 경우 명화신공패가 필수로 평가되며, 전설신공패를 사용하는 경우 선택지가 '무한신공패'밖에 없었다. 무한신공패는 명화에 창천신공패를 추가해 만들 수 있는데, 창천신공패가 민들레씨 반격 성공 시 가시덩굴, 덩굴채찍 쿨타임 8초 감소로 DPS에는 영향이 거의 없어 굳이 만들지 않아도 된다는 평을 받고 있었다.
하지만 무이신공패에는 창천신공패 대신 해바라기 자체에 추가 피해를 부여해주는 신목신공패가 합쳐지면서 직접적인 DPS 상승이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기대했던 낙수가 아닌 것에 아쉬움을 표하는 이들도 있었으나, 대지 소환사가 현재 최고 수준의 DPS를 보이는 직업인만큼 이것만 해도 나쁘지는 않다는 의견도 올라오고 있다.
반면에 바람속성의 무궁신공패는 효과가 따로 놀아 효율이 떨어진다는 의견이 많다. 무궁신공패는 적수신공패와 진목신공패를 합쳐 만들 수 있는데, 적수효과 발동조건이 꽃가루/투척꽃가루인데 반해 진목신공패는 꽃가루가 아닌 덩굴채찍의 쿨타임을 감소시켜 큰 차이를 느끼기 어려울 것이라는 것이다. 이러한 점 때문에 진목을 덩굴채찍이 아닌 투척꽃가루 쿨타임 감소 효과로 바꿔야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이외 무진신공패의 경우 낙수와 신목을 합쳐 만들 수 있는데, 현재 대지 소환사의 핵심 신공패가 명화인만큼 무이에 비해 주목도는 낮은 편이다. 무적신공패는 창천과 진목을 합쳐 만들며, 창천이 DPS 영향력이 떨어지는 신공패라 거의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다.
= 염룡파로 대동단결! 우수한 신공패 대거 추가, 기공사 신규 신공패
기공사의 진목신공패는 염룡파 명중 시 화련장 재사용 시간 20초 감소, 신목신공패는 중력장 명중 시 설빙장 재사용 시간 10초 감소 효과를 제공한다.
두 신공패 모두 단일 신공패로서는 활용도가 낮다는 평이다. 화염속성은 엔드스펙 기준 적수신공패가 이미 자리를 잡은 상태고 냉기속성은 명화신공패가 메인으로 사용되고 있다. 신규 신공패들은 이들을 대체하거나 더 좋은 옵션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단일로 사용하고자 하는 의견은 거의 없으며, 합성식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
단일로는 다소 애매한 평가를 받고 있는 기공사의 신규 신공패지만 전설신공패는 다르다. 특히 그 정점에 있는 것이 바로 무궁신공패의 존재다. 무궁신공패는 현재 화염속성의 대세로 자리잡은 적수신공패에 신규 신공패인 진목신공패를 합쳐서 만든다.
무궁신공패는 염룡파에 발동효과가 모여있기 때문에 발동효과를 관리하기도 쉽다. 특히 기존에 적수신공패의 경우 조합할만한 신공패로 거론되던 것이 성화신공패인데, 성화보다 성능이 뛰어난 진목신공패가 적수와 합성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좋은 평을 받고 있다.
냉기의 경우에는 무진신공패와 무이신공패가 비교되고 있다. 무진신공패는 낙수에 신목신공패를, 무이신공패는 낙수에 명화신공패를 조합한 것이다. 평가는 무이신공패가 더 좋다는 쪽으로 기울고 있으나 아직 연구가 필요하다는 분위기다.
무이가 좋다는 평가를 하는 이유로는 명화 효과가 없으면 빙룡파를 사이클에 별도로 넣어주어야하고, 설빙장 쿨타임과 빙룡파 쿨타임이 어긋나는 경우 딜로스가 너무 심하기 때문임을 근거로 들었다. 또한 무이신공패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선륜비공패를 사용하는것보다 설빙장 쿨타임을 맞추기 위한 무악비공패를 사용하는 것이 더 좋다고 한다.
이외 무적신공패의 경우 염룡파 명중 시 화련장 재사용 시간 20초 감소, 화련장 명중 시 유성지 재사용 시간 20초 감소의 효과를 지니고 있으나 적수가 조합식에서 빠져있다보니 관심을 거의 받지 못하고 있다.
= 대지, 역대급 신공패의 등장인가?! 역사 신규 신공패
역사는 신규 신공패의 평가가 상당히 좋은 편이다. 진목신공패의 파괴 명중 시 대파괴 재사용시간 0.5초 감소 효과는 최고의 신공패로 떠오르고 있다. 신공패를 사용했을 때 대파괴의 사용빈도가 눈에 띄는 수준으로 증가하는 것이 영상을 통해 공유되면서 크게 환영받는 분위기다. 특히 현재 대지속성 역사들이 많이 사용하는 적수신공패를 대체해 단일신공패로서의 활용도도 높아보인다는 의견도 있다.
신목신공패는 암흑속성 태풍 사용 시 발구르기 쿨타임 초기화 기능을 보유하고 있으며 진목신공패만큼은 아니지만 조합용 신공패로서 적수와 함께 사용하면 유용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평이다. 다만 기대했던 현천신공패와 낙수신공패의 조합에는 못미친다는 평을 받으면서 아쉽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전설신공패의 경우 대지속성은 '두말할 필요 없이 무궁신공패'라는 평을 받고 있다. 기존에 주력으로 사용되던 적수와 합쳐져 분노의 쿨타임을 감소시킬 뿐 아니라, 새로 추가된 진목신공패의 옵션 역시 가히 압도적인 성능을 발휘하기 때문이다. 전설신공패 사용 시 전반적인 DPS 자체가 크게 상승하는 수준인만큼 반드시 바꿀 것을 권하는 분위기라고 이해하면 쉽다.
암흑역사의 경우에는 무진이 대안으로 제시됐다. 무진은 낙수신공패에 신규 신공패인 신목신공패를 합쳐서 만드는데, 전반적인 평가를 요약하자면 '낙수+현천이었으면 좋았을 것을 어딘가 이빨빠진 신공패', '단일로만 사용할 수 있었던 적수인만큼 없는 것보다는 낫겠지만 다소 아쉬워' 정도로 볼 수 있다.
무진이 이러한 평가를 받는 것은 신목신공패의 효과 발동 조건으로는 태풍이 계속 언급되고 있다. 발구르기를 사용하면 암흑역사의 주력 딜스킬인 집행의 재사용 시간이 감소하는만큼 신목의 효과 자체는 유용하다고 볼 수 있지만, 발동조건인 태풍이 스킬 초기화가 불가능하고 쿨타임이 길어 신공패 효과가 그리 뛰어나지는 못할 것이라는 내용이다.
특히 대지 역사의 경우에는 이번에 추가된 신공패의 성능이 워낙 뛰어나다보니 상대적으로 아쉬움이 더 크다는 의견도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이외 무적 신공패는 진목신공패와 창천신공패를 합쳐서 만드는데, 창천 자체가 적수에게 밀린데다 철화 패치 후에는 철벽을 딜용으로 활용하기가 어려워지면서 크게 주목받지는 못하고 있다. 무이신공패의 경우엔 현천신공패와 신목신공패의 조합이나 역시 현천보다 낙수가 인기를 보이는만큼 우선순위에선 밀린 상태다.
= 암흑 1콩 3투발 가능! 번개는 취향차이?! 암살자 신규 신공패
암살자의 신목신공패는 그림자흡수를 강화해주는 기능을 한다. 그림자흡수 사용 시 6초간 신목 효과가 발동, 심장찌르기를 명중시킬 때마다 투지발산 쿨타임 0.5초 감소 및 시한폭탄 쿨타임 2초 감소 효과를 제공한다. 번개 속성의 암살자를 위한 장비며 청월신공패와 비교된다.
청월신공패와 비교하면 성능은 일장일단으로 평가된다. 투지발산 쿨타임 감소가 있는만큼 선륜비공패가 없어도 1분 투지발산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큰 메리트다. 선륜비공패가 있는 경우에는 더욱 안정적으로 투지발산의 쿨타임을 감소시킬 수 있으며 무기 초기화가 잘 되는 경우에는 1분 2투발도 가능하다. 반면에 한 번에 많은 쿨타임을 감소시켜주는 것이 아닌 심장찌르기를 사용해줘야 하므로, 몬스터 패턴이 까다로운 곳에서는 청월보다 효율이 좋지 못하다는 평이다.
진목신공패는 그림자침입 사용 시 풍독술 계열 무공의 쿨타임을 즉시 초기화해주는 효과를 지니고 있다. 맹독찌르기 사용 시 풍독술 계열 무공의 쿨타임을 20초 감소시켜주는 풍월신공패의 상위 버전이며, 전설신공패 조합식 역시 현천의 상위 버전인 낙수로 풍월보다 우월하다. 맹호 팔찌를 사용하는 암흑 암살자를 위한 아이템으로 볼 수 있다.
암살자의 신규 전설 신공패 중에서 가장 좋은 평가를 받는 것은 '무이'다. 무이는 성화신공패와 낙수신공패를 조합해서 만들 수 있으며 투지발산 쿨타임 감소를 극대화하는 조합이다. 용천팔찌를 사용하는 암흑 암살자를 위한 아이템이다.
무이가 최고의 신공패로 꼽히는 것은 프리딜을 기준으로 무기의 스킬 초기화 효과가 없어도 1분 3투발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무이신공패를 사용해 프리딜을 하면 투지발산의 쿨타임을 돌리는데 약 21초의 시간밖에 걸리지 않기 때문에 첫 투지발산 사용 후 두 번째 투지발산은 투지발산 저항이 23~24초정도가 남은 타이밍에 들어간다.
이어서 세 번째 투지발산은 투지발산 저항이 2~3초 남은 타이밍에 들어간다. 즉 애매한 타이밍에 투지발산 효과를 활성화시키지 않으면서도 1분 3투발이 가능한 셈이다. 또한 이때까지 전투에 걸린 시간이 약 42~43초며, 다시 투지발산 쿨타임을 돌리는데 22초를 소진해도 65초정도이므로 진 초월령 재발동 및 강신 재사용 시간인 70초 전후에 늦지 않게 투지발산을 맞출 수 있다. 여기에 만약 무기의 스킬 초기화 효과가 들어오는 경우 맹독베기를 더 많이 사용할 수 있는만큼 여유도 커진다.
또한 무이 신공패의 경우 맹독베기가 독 3중첩 효과가 되기 때문에 맹독베기-그림자침입만으로 독 5중첩을 만들 수 있다. 여기에 1분 3투발을 하는만큼 독무투척의 사용빈도가 높아져 곤륜비공패 발동시간도 증가하므로 전반적인 딜 사이클이 쉬워지고 조금 더 강해진다. 렉이나 프레임 드랍, 몬스터 패턴 등으로 쿨타임을 많이 줄이지 못해 1분 2투발 사이클만 돌리게 되더라도 무량과 동급의 성능이므로 손해를 볼 것이 없는 셈이다.
무진신공패는 번개 속성에서 무제와 어깨를 나란히 한다. 명화 신공패는 동일하게 들어가고 청월vs신목의 차이인만큼 사실상 앞서 설명한 신목신공패의 특징 및 청월과의 차이점이 무진과 무제의 차이점이라고 이해하면 된다. 투지발산의 쿨타임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는 하지만, 대응이 필요한 패턴이 많아질수록 심장찌르기 회수 감소로 인해 딜사이클이 꼬일 위험이 많은지라 무제, 선륜이 모두 있는 상황에서는 굳이 새로 만들필요까지는 없다는 의견도 많다.
무궁신공패는 진목신공패와 낙수신공패를 합쳐 만들 수 있으며 맹호 암흑 암살자를 위한 아이템이다. 기존에 무애 신공패를 사용하는 경우 무한 독무투척은 가능하지만 투지발산 쿨타임 감소가 없었고, 무한신공패는 투지발산 쿨타임 감소가 있지만 무한 독무투척이 불가능했던데 반해 무궁은 투지발산 쿨타임 감소와 무한 독무투척을 통한 팔찌, 비공패 효과 극대화를 모두 노릴 수 있다. 다만 맹호 암흑암살자의 경우 번개속성의 하위호환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상태라 기대감 자체는 높지 않은 편이다.
이외 무적신공패는 적수신공패와 낙수신공패를 조합해서 만들 수 있다. 무적비공패는 일종의 예능 비공패로 평가받고 있는데 이는 적수신공패 때문이다. 적수신공패는 특히 번개속성의 암살자가 초반 강신+투지발산 타이밍의 딜에 모든 것을 쏟아붓는 특이한 세팅을 할 때 사용하는 신공패인데, 무적신공패를 만들면 투지발산 쿨타임을 맞춰줄일 수 있을 뿐 아니라 독관리도 비교적 용이해진다.
이러한 특징 때문에 무적 신공패는 용신령 계열의 령을 사용하는 번개속성의 암살자들이 사용할만하지 않을까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다만 일반적인 번개 속성 암살자의 장점이 지속딜링 능력이 강하다는 것인데 반해 적수를 사용하면 초반 딜량을 제외하곤 현자타임이 매우 긴 편이라, 순간 DPS가 중요한 네임드를 제외하고는 실효용가치는 많이 떨어질 것이라는 예측도 나오고 있다.
= 적수에 귀검령 쿨타임 감소를 끼얹나?! 린검사 신규 신공패
린검사의 신목신공패는 번개베기 사용 시 귀검령 쿨타임 9초 감소 효과를 제공한다. 진목신공패의 경우 풍연섬 명중 시 마다 회천령 재사용 시간 0.5초 감소 효과를 보유하고 있다.
먼저 신목신공패의 경우 다른 직업들과 마찬가지로 단일로 사용할 수 있는 옵션은 아니라는 평이다. 자체로는 활용도가 많이 떨어지지만 현재 번개 속성 린검사의 메인신공패로 자리잡은 적수신공패와 합쳐서 사용할 수 있고 시너지 효과가 매우 뛰어나다는 평이다.
진목신공패의 경우 풍연섬을 강화해주는 효과지만 바람속성 린검사의 경우 창천신공패가 '무조건' 있어야하는 수준이라 대체하지는 못한다. 다만 합성을 통해 만드는 전설신공패의 경우 장비세팅 여하에 따라 활용도가 있을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전설신공패 중에는 무진신공패가 주목받고 있다. 적수신공패가 나오기전에는 풍월+명화를 조합해서 사용했으나 효율이 크지 않았고 적수가 나온 뒤로는 이것이 번개 린검사의 주요 신공패로 자리잡았다. 무진신공패는 이 적수신공패에 신목신공패를 조합, 번개베기 명중 시 귀검령 재사용시간 감소 효과를 추가로 제공해주는 것으로 보다 강력한 화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진신공패를 사용하면 적수효과로 천둥베기 후 번개베기의 쿨타임을 줄일 수 있으며, 줄어든 쿨타임으로 번개베기를 더 많이 사용할수록 신목 효과로 귀검령의 쿨타임을 줄여나갈 수 있다. 특히 귀검령은 속성피해 효과 강화 등 린검사의 주력 개인버프 스킬이기 때문에 시너지 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이다.
바람속성의 경우에는 애매하다는 의견이 많다. 바람린검사는 창천신공패가 가장 중요하며, 여기에 하늘베기, 오연베기 사용 시 회천령의 쿨타임이 6초 감소하는 무한신공패가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자연스레 관심은 창천에 적목을 합친 '무적신공패'의 효율이 얼마나 뛰어난가로 모여들었는데, 결과적으로는 무량신공패를 뛰어넘지 못한다는 분위기다.
이외 무궁신공패는 현재 번개 린검사의 핵심인 적수신공패가, 무이신공패는 바람 린검사의 핵심인 창천신공패가 합성에 사용되지 않기 때문에 고려할 가치가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DPS 집중형 vs 안정적인 운영, 주술사 신규 신공패
주술사의 진목신공패는 결계 2초식 강화 옵션이다. 결계 2초식 사용 시 사령쇄도 재사용 시간이 10초 감소하고 6초간 치명타 피해량이 5% 증가하는 효과가 부여된다. 신목신공패는 개문 1초식 강화효과로 개문 1초식 마지막 공격 명중 시 강신, 시간왜곡 재사용 시간 5초 감소 효과를 제공한다.
진목신공패의 경우 냉기 주술사는 사용할 일이 없어보이며, 암흑 주술사가 그나마 활용할 수 있는 건덕지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암흑 주술사는 풍월신공패가 없으면 딜사이클 자체가 복잡하고 딜량도 크게 떨어져 진목신공패를 단일로 사용하긴 어렵다는 예상이 많다.
신목신공패의 경우에는 '이해할 수 없는 능력치'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보패 효과를 이용하면 강신과 시간왜곡의 쿨타임이 1분 3초로 줄어드는데, 강신 및 시간왜곡의 저항효과 지속시간이 1분이기 때문에 추가적인 쿨타임 감소가 아무런 의미가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해서 번제 8세트나 극독 3세트가 없는 경우를 감안했다고 보기에는 1분동안 개문을 꼬박꼬박 넣어준다해도 1분에 2회밖에 감소를 시킬 수 없어 1분 10초에 맞추는것도 불가능하다.
이러한 특징 탓인지 신목신공패는 새로운 전설 신공패 조합식에서도 전혀 활용되지 않는다. 물론 사용할 수 있다고 해도 이를 포함한 전설 신공패를 만들 사람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설신공패의 경우 무적과 무진신공패가 도마에 올랐다. 먼저 무적신공패는 냉기 주술사를 위한 보패로, 낙수신공패와 명화신공패를 사용한다. 두 신공패의 경우 편의성 증대, 그리고 조금 더 높은 DPS 중에 무엇을 선택하느냐에 따른 차이로 보면 된다.
특히 낙수를 조합한 무적의 경우 결계 사용 시 9초간 폭마령과 사령쇄도 즉시시전 효과가 활성화되므로 압도를 계속해서 유지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폭마령 시전에 의한 현자타임을 줄여 안정적인 딜링이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으로 뽑혔다. 이는 특히 딜컷을 해야해서 강탈 쿨타임 감소를 충분히 하기 어려운 보스전에서 빛을 발한다는 평이다.
반면에 엔드스펙에서 최고의 DPS를 기록할 수 있는 것은 여전히 무애라는 의견도 있다. 극독보패 8세트를 갖춘 상태에서는 폭마령 시전회수가 크게 늘어나는데, 이를 활용하면 무애 신공패로 인해 15초로 늘린 압도 유지시간이면 강탈 쿨타임을 충분히 계속 돌릴 수 있다는 것이다. 즉, 굳이 낙수 효과가 없어도 즉시시전이 무한히 유지되는만큼 치명타 피해량 20% 등 화력증강을 꾀하라는 것이다.
암흑 주술사용 신공패중에 주목받고 있는 무진신공패 역시 비슷하다. 암흑 주술사의 핵심 신공패라 할 수 있는 풍월을 베이스로 압도의 유지시간을 늘려 대미지를 높인다면 무한, 사령쇄도 즉시시전을 활용해 강탈의 쿨타임을 조금 더 빨리 돌리겠다면 무진이 선호될 것이라는 평이다. 특히 촉마, 곤륜 등 속성피해 강화무기를 사용하고 있는 경우 강탈의 쿨타임이 길어 흑염룡-수라 연타를 할 수 없는 구간이 상당히 긴데, 이 타이밍에 즉시시전 사령쇄도로 마옥을 수급하고 강탈의 쿨타임을 돌려 현자타임을 줄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는 의견이었다.
= 낙수+청월 대신 낙수+신목! 대지는 여전히 무애가 답, 기권사 신규 신공패
기권사의 진목신공패는 소멸장과 패왕권을 강화, 내공집중 재사용 시간을 감소시켜주는 옵션을 보유하고 있다. 소멸장 사용시에는 내공집중의 쿨타임이 5초 감소하며, 패왕권 명중 시에는 내공집중 재사용시간이 1초 감소한다. 패왕권은 3회 타격할 수 있으므로 사실상 패왕권 타이밍에는 총 3초의 쿨타임 감소를 노릴 수 있는 셈이다.
신목신공패는 설화장 사용 시 내공집중 재사용시간 3초 감소, 철산고 명중 시 진기 3중첩 효과를 제공한다. 여기서 내공집중 옵션은 없는거나 다름없다는 평이다. 설화장 자체가 쿨타임이 36초로 긴 편이고, 3회를 사용해 10초 쿨타임 감소를 시키기 위해서는 기격자세를 최소 6초이상 유지해야하는데 딜로스가 매우 크다.
반면에 철산고 명중 시 진기 3중첩 효과는 그나마 효과를 볼 수 있다는 평이다. 단순 계산으로도 내공 5중첩을 달성하기 위해 쳐야하는 우벽장의 횟수가 30% 가까이 빠지기 때문에 한기폭풍을 더 많이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다만 단일로 사용하기에는 청월신공패에는 한참 못미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기권사의 신규 전설신공패중에서 가장 좋은 평을 받는 것은 단연 무진이다. 무진은 신목신공패와 낙수신공패를 조합해서 만들 수 있다. 현재 냉기기권사는 강신이 있는 환경에서는 낙수, 강신이 없을때는 무량이 최고의 DPS를 기록할 수 있다. 여기서 무진은 낙수신공패에 추가로 철산고 진기 회복 등의 능력치를 제공해주기 때문에 한기폭풍 사용횟수를 더 늘릴 수 있어 DPS 상승에 일조할 수 있다.
특히 낙수신공패를 사용하는 경우 청월을 사용할때에 비해 내력이 부족한 경우가 자주 발생하는데, 무진을 사용하면 신목 효과로 인해 우벽장을 치는 횟수가 줄어들고 철산고를 사용하는 텀이 짧아진다. 철산고가 내력회복 무공인만큼 무진신공패가 내력관리에도 도움이 되는 셈이다. 물론 청월신공패와 낙수를 합치는 것보다는 성능이 떨어지겠지만 무진도 생각보다 나쁘지 않은 효율을 발휘할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
대지속성의 경우에는 신규 신공패가 그리 좋지 못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일단 패왕권에 1000% 추가피해라는 걸출한 능력을 지닌 성화신공패를 사용한 전설신공패 '무애'가 존재하며, 신규 조합식에는 성화신공패가 사용되는 조합식도 없다. 무적신공패를 이용하면 1분에 2번의 내공집중을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으나 이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이유는 2번째 내공집중 타이밍에 강신이 없어 패왕권을 많이 칠 수 없기 때문이다.
강신구간 15초 동안에는 패왕권을 최대 7회, 21타격을 할 수 있으므로 내공집중의 쿨타임을 21초 줄일 수 있다. 여기에 강신구간이 끝나자마자 소멸장과 호포까지 사용할 수 있다면 약 16초의 시간동안 쿨타임을 29초가량 줄일 수 있는 셈이다. 결과적으로 이 시점에 내공집중의 쿨타임이 15초정도가 남게 되며, 두 번째 내공집중은 전투 시작 후 35초 정도에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강신 타이밍이 일반적으로 70초를 기준으로 본다는 것을 생각하면 남은 35초에서도 동일한 속도로 쿨타임을 줄여주어야 하는데, 이때는 강신이 없어 15초동안 패왕권을 21회 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해지므로 쿨타임이 밀리게 되는 셈이다.
이외 무궁신공패와 무이신공패는 대세에서 벗어나있다. 무궁신공패에는 패왕권 사용 시 천룡열권 지속시간 2초증가가 있는데, 현재 대지권사의 경우 강신/투지발산/내공집중 타이밍에 천룡열권을 사용하면 오히려 딜로스기 때문에 활용가치가 없다. 무이신공패의 경우 청월신공패와 신목신공패를 합친 것으로 강신이 없는 환경에서는 무량 이상의 효율을 발휘할 것으로 예상되나 6인 파티에서 주술사를 거의 필수로 데려간다는 점 때문에 낙수+신목의 무진에 비해 평가가 떨어지는 상태다.
= 화염은 애매하고 암흑은 필요없고.. 격사 신규 신공패
격사의 진목신공패는 화염 속성을 위한 아이템으로, 낙화 1초식과 참격을 사용했을 때 약점사격이 발동되는 효과를 지니고 있다. 용천팔찌를 사용하는 경우 초반 필살 타이밍에 팔찌 효과를 발동시키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었던 것을 보완해줄 수 있다.
필살과 낙화가 동시에 사용하지 않는 스킬이란 것을 감안했을 때 필살 타이밍에는 참격으로 비공패 효과를 발동시키면서 약점사격을 활성화할 수 있고, 낙화구간에도 약점사격을 활성화시켜 용천팔찌 효과를 받으며 연작을 사용할 수 있다. 다만 맹호팔찌가 상향된 이후 엔드스펙의 장비세팅은 맹호가 대세로 지목되고 있는데다가, 성화 신공패를 사용하면 첫 필살 타이밍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용천팔찌 효과가 유지된다는 점 때문에 효용성은 떨어진다는 평이다.
암흑속성용 신공패인 신목신공패 역시 평이 좋지 못하다. 신목신공패는 역류 명중 시 암흑속성 약점사격의 쿨타임을 초기화시켜주는 효과인데, 쿨타임이 1분이나 되는 스킬로 쿨타임 18초짜리 스킬을 초기화를 해준다는 점, 약점사격-필중을 통한 심연의 지속시간도 지난 주 버프가 이루어진 점 때문에 효용성이 떨어진다는 평이 나오고 있다. 일부는 최소한 참격을 초기화해주는 효과정도는 주었어야하는게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화염 격사용 전설신공패 중에서는 무진신공패가 주목받고 있다. 현재 화염 격사는 성화신공패가 필수로 손꼽히며, 최근 필살-전탄난사에 관련된 아이템 추가피해 효과들이 크게 상향되면서 맹호팔찌, 곤륜비공패의 효과를 발동시켜주는 적수신공패도 도마에 올랐다. 그런데 무진신공패가 이들 성화와 적수신공패를 조합해서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최고의 효율을 발휘할 것이라는 것이다.
다만 적수의 효용성에는 의문을 제기하는 이들도 많다. 먼저 소용돌이 사원 보패 3세트 효과를 받는 경우 참격의 쿨타임이 36초가 되기 때문에 무기의 쿨타임 초기화나 신공패 옵션이 없더라도 일반적인 투지발산/강신 사용 텀인 1분 10초에 맞춰 맹호팔찌, 곤륜비공패의 효과를 발동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참격 자체가 초기화가 가능한 스킬이다보니 쿨이 애매하게 도는 경우가 많다는 점도 지적됐다. 스킬 초기화 등으로 인해 필살/투지발산/강신 타이밍이 20초 정도 남은 상황에 참격이 돌아왔다고 가정했을 때, 맹호팔찌나 곤륜비공패의 효과를 이에 맞춰 발동시켜주어야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으므로 참격을 아껴두어야 한다. 이런 상황이 상당히 자주 발생하기 때문에 쿨타임 감소 옵션의 효용성 자체가 떨어진다는 것이다. 때문에 어차피 적수가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이라면 기존의 무량신공패를 사용하는 것이 더 좋을수도 있을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이외 신공패들의 경우에는 평가가 떨어진다. 무궁신공패는 성화에 신규 신공패인 진목신공패를 조합한 것인데, 성화 효과만으로도 약점사격이 크게 부족하지는 않은데다가, 최근 용천팔찌가 대세에서 밀려나면서 약점사격을 쥐어짜내야할 필요가 줄어들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무적신공패와 무이신공패는 암흑속성을 위한 신공패들이나 기본적으로 들어가는 신목신공패의 평가가 좋지 못한만큼 효율이 높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무적신공패는 신목신공패에 낙수신공패를 합친것인데, 앞서 적수와 동일한 이유에서 참격 쿨타임 감소의 효용성이 애매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무이신공패는 여기서 명화신공패와 신목신공패를 조합해 심연 지속시간을 강화할 수 있는데, 심연의 지속시간이 늘어나면 신목신공패의 약점사격 쿨타임 초기화 기능은 필연적으로 의미가 희미해지게 되는지라 더더욱 효율이 좋지 않다는 목소리가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