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중국 광저우에서 피파 온라인3 팬들의 가장 큰 축제, EA 피파 온라인3 챔피언스컵 1일 차 일정이 진행됐습니다. 피파 온라인3 전통의 강호인 한국이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지 많은 기대를 모았는데요. 1일 차 일정이 그렇게 녹록지만은 않았습니다.
한국을 상대하는 모든 팀들이 상당히 수비적인 자세로 경기에 임했습니다. 무승부를 노리겠다는 전략이었죠. 한국 선수들은 당황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무승부로 얻을 수 있는 승점은 고작 1점에 불과했으니까요. 같은 한국 사람인 기자도 이를 보니 답답하고 화가 나기는 마찬가지였습니다.
과연 한국 팀들이 역경을 딛고 8강 진출에 성공했을까요? 그 사실과 대회와 관련한 여러 이야기들을 사진을 통해 만나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