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희귀 탈 것을 위한 망자의 궁전 입장률 증가! 8월 1주차 에오르제아 뉴스

게임뉴스 | 문원빈 기자 | 댓글: 5개 |
8월 1주차에는 한국 서버 V3.45 업데이트 출시와 함께 진행된 다양한 이벤트로 모험가들의 발이 바빠졌다. 특히, 망자의 궁전 심층부가 갱신되면서 희귀 아이템을 얻거나 랭킹 페이지에 자신의 닉네임을 등록하기 위한 도전이 인기를 누리고 있다.

망자의 궁전과 함께 해당 업데이트에서 등장한 아니마 웨폰 6단계(260레벨)은 일일 혹은 주간 퀘스트를 진행하거나 '알라그 석판: 전승'을 모으면 이전 단계와 비교하면 다소 빠른 시간 안에 획득할 수 있어 많은 모험가가 무작위 임무와 '마과학 연구소'를 공략하는 상황이다.

한편, 8월 이벤트 혜택 페이지에서 아이덴티티 엔터테인먼트는 의문의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를 예고했는데, 어떤 이벤트가 진행될 것인지 모험가들 사이에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럼 주간 에오르제아 뉴스에서 8월 1주차에 어떤 사건이 일어났는지 확인하자.





■ V3.45 업데이트 출시!

8월 1일에 파이널판타지14 V3.45 업데이트가 출시됐다. 해당 업데이트에서는 260레벨 아니마 웨폰 6단계와 망자의 궁전 최심부 갱신으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기본적으로 지하 51층부터 100층까지 진행하는 신규 망자의 궁전에서는 일정 강화 수치를 달성하면 255레벨인 '킨나' 무기를 획득할 수 있다.

또한, 난이도가 어려운 콘텐츠를 원하는 모험가들을 위한 지하 101~200층 개방과 동시에 공식 홈페이지에서 자신의 랭킹도 열람할 수 있는 랭킹 페이지도 등장한 만큼 많은 모험가가 망자의 궁전 최심부를 도전할 것으로 예상한다. (* 관련 자료: 망자의 궁전 공식 랭크 페이지)




▲ 벌써 200층을 격파한 모험가들도 나타났다


■ 2주년 기념 에오르제아 신생제 개최!

한국 서버 출시 2주년 기념 이벤트인 '에오르제아 신생제'가 개최됐다. 해당 이벤트에서는 간단한 퀘스트와 돌발 임무를 진행하면 '유우기리 인형'과 '이젤 인형'을 얻을 수 있다. 이벤트를 진행할 때 들어갈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인 '개발실'에서는 '요시다 나오키 PD'를 포함한 SQEX FF14팀 NPC들을 볼 수 있는데, 해당 공간을 잘 찾아보면 한국 프로듀서 '최정해' 실장 NPC도 만날 수 있다.




▲ 서울 팬 페스티벌 개발자 패널에서 만날 코지 폭스




▲ 앗! 이 사람은?!




▲ 최정해 NPC를 찾았다!


■ 의문의 콜라보레이션 이벤트?

아이덴티티 엔터테인먼트는 8월 혜택 이벤트 페이지에서 의문의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를 공개했다. 일부 모험가들로 인해 정보가 약간 유출되긴 했지만, 해당 콜라보레이션 이벤트에 대한 상세 내용은 아직 공식적으로 공개하지 않은 상황이다.




▲ 어떤 이벤트를 만날 수 있을지 기대가 된다


■ 검은 페가수스의 인기!

망자의 궁전을 공략하면 획득할 수 있는 '파묻힌 보물 상자'에서 낮은 확률로 나타나는 '검은 페가수스 호루라기'가 모험가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해당 아이템은 거래가 가능하여 경매장에서 찾을 수 있긴 하지만, 희귀한 만큼 높은 시세가 조성된 탓에 과감하게 구매를 하는 모험가는 아직 나타나지 않았다. 대박의 꿈을 안고 검은 페가수스를 얻기 위해 망자의 궁전을 입문하는 모험가가 앞으로도 꾸준하게 늘어날 전망이다.




▲ GM노트에서도 언급된 희귀 탈 것




▲ 꾸준하게 도전하면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출처: FF14 인벤)


■ 주간 팁과 노하우

현재 망자의 궁전을 도전하는 모험가들이 많아진 만큼 다양한 팁과 공략이 공유되고 있다. 지하 51~200층까지 간단하게 알아볼 수 있는 정보와 해당 던전에서 좋은 효율을 보여주는 아이템인 '메아리 약' 그리고 망자의 궁전 스토리에 대한 게시물을 참고하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 관련 자료

- 지하 51~200층 간단 Tip 모음: 이시르마이어

- 망자의 궁전 소소한 Tip (메아리약): 초코빙수

- 겔모라 지하 도시 및 마지막 백성 이야기: 믕냐

- 지하 51~100층 간단 공략: Sazuki




▲ 망자의 궁전에서 장비를 강화하면 킨나 무기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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