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치] 대회에서 활약하는 미드 챔피언들과 케이틀린의 너프 진행된 7.16 패치

게임뉴스 | 원유식 기자 | 댓글: 43개 |
8월 9일, 리그오브레전드 한국 서버에 7.16 패치가 적용되었다. 이번 패치로 약간의 상향 조정이 진행된 피즈와 바이, 피오라를 제외하면, 패치 노트에 이름을 올린 챔피언의 대부분이 하향 조정되었다. 아이템에선 '고대 주화' 계열 아이템의 고유 지속 효과인 '호의'의 마나 회복량이 조정되었고, '마법 부여 : 잿불거인'의 총 가격이 증가했다. 마지막으로 이번 패치 기간 중 새로운 아케이드 스킨인 '중간보스' 스킨 3종과 '펜타킬 케일', '빛의 창기병 헤카림' 스킨이 출시될 예정이다.




▲ 7.16 패치 기간 중 출시될 예정인 '중간보스' 스킨!


■ 대회 기준 활약 펼치고 있는 미드 챔피언들의 조정과 케이틀린의 하향 조정

먼저, '루난의 허리케인' 헤드샷 중첩부터 7.14 패치에선 '성장 공격 속도' 하향까지 진행된 케이틀린의 조정이 한 번 더 이루어졌다. Q 스킬인 '필트오버 피스메이커'는 관통된 대상이 받는 피해량이 50%로 감소했다. 이어서 W 스킬인 '요들잡이 덫'의 추가 피해량과 공격력 계수의 하향이 진행되었다. 특히, 초반 구간의 피해량은 큰 폭으로 감소해, W 스킬 3레벨 이전 구간에선 체감이 클 것으로 보인다.




▲ W 스킬의 기본 피해량 조정은 초반에 체감이 클 것으로 보인다


다음으로 이번 패치 노트에 이름을 올린 챔피언 중 가장 비율이 높은 포지션은 미드인데, 미드에서 주로 볼 수 있는 AP 기반의 메이지 챔피언들의 조정이 진행되었다. 특히, 대회에서 주로 쓰이는 챔피언이 모두 조정된 부분이 눈에 띈다. 먼저, 카시오페아는 기본 마나가 감소하고, 성장 마나가 증가했으며, E 스킬인 쌍독니의 추가 마법 피해량이 1레벨 구간에서 약간 증가했고, 후반에선 감소하는 조정이 진행되었다.

오리아나와 르블랑, 신드라도 약간의 피해량 조절이 진행되었다. 수치상으로 가장 눈에 띄는 조정을 받은 챔피언은 탈리야인데, Q 스킬인 '파편 난사'의 마나 소모량이 증가했다. 특히, 파편 난사의 5레벨 구간에선 마나 소모량이 30이나 증가했는데, 짧은 쿨타임으로 자주 쓰는 스킬인 만큼, 후반에는 체감이 클 것으로 보인다.




▲ 후반 구간에서 마나 소모량이 30이나 증가한 탈리야의 '파편 난사'


많은 논란을 낳고 있는 '불타는 향로'는 이번 패치에서 조정이 진행되지 않았다. 하지만, '불타는 향로'와 높은 시너지를 발휘하던 주화 계열의 아이템의 너프를 진행했는데, 어느 정도 '주화+향로' 조합의 높은 시너지를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 패치로 고대 주화 계열 아이템의 마나 재생량이 감소했는데, 소라카나 소나 등의 서포터의 유지력이 조금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 고대 주화 계열의 마나 재생량 너프가 진행되었다


■ 신규 아케이드 스킨인 '중간보스' 3종과 펜타킬 밴드에 합류한 케일!

이번 7.16 패치 기간 중 등장할 스킨은 총 5종이다. 먼저, '아케이드'를 콘셉트로 한 신규 스킨 3종, '중간보스 브랜드', '중간보스 직스', '중간보스 말자하'가 새로 추가될 예정이다. 다음으로 '펜타킬'을 콘셉트로 한 '펜타킬 케일'과 마법 공학 제작소 한정으로 '빛의 창기병 헤카림' 스킨이 추가될 예정이다. 특히, 아케이드를 콘셉트로한 중간보스 스킨은 꾸준히 많은 사랑을 받는 콘셉트이기에, 많은 유저가 출시를 기다리는 것으로 보인다.




▲ 중간보스 브랜드 스플래시 아트



▲ 중간보스 브랜드 인게임 이미지




▲ 중간보스 말자하 스플래시 아트



▲ 중간보스 말자하 인게임 이미지




▲ 중간보스 직스 스플래시 아트



▲ 중간보스 직스 인게임 이미지




▲ 펜타킬 케일 스플래시 아트



▲ 펜타킬 케일 인게임 이미지




▲ 빛의 창기병 헤카림 스플래시 아트



▲ 빛의 창기병 헤카림 인게임 이미지



■ 7.16 패치 노트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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