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버 통합이 이뤄지지 않았던 로렌시아는 여전히 '하트' 기사단이 3성 영지에 깃발을 휘날리고 있는데, 지난 세력전에서는 토너먼트조차 치르지 않아 안정적으로 뿌리를 내리고 있다. 반면, 2성 영지 세 곳은 많은 전투가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꾸준히 전투가 치러지는 등 경쟁이 끊이지 않는 편.
그에 비해 왈크리거 서버는 3성과 2성 영지 모두 전투를 진행해야 했다. 3성 영지는 2:1의 경쟁률을 거쳐서 현재 'TOP50' 기사단이 주인에 올랐으며, 2성 영지 역시 같은 경쟁률로 전쟁을 치러야 했다. 샐러미스는 3성 영지에 '폭주' 기사단이 위치하고 있고, 가장 높은 경쟁률로 치열한 전투가 발발했던 2-3 영지의 승자로는 '전설' 기사단이 등극했다.
나투람은 가장 최근에 등장한 서버인 만큼 많지 않은 기사단이 존재하고, 영지 주인도 공석으로 남아있는 경우가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3성 영지는 전투를 치러야만 영주가 될 수 있었고, 그 주인공은 바로 '레드'! 신생 서버의 강자로 자리 잡고 있다.
4개의 서버는 전체적으로 시즌:제로부터 돋보이던 기사단들이 세력전에 참여한 것을 쉽게 찾아볼 수 있었고, 그만큼 친숙한 이름들이 영주에 등극한 것을 볼 수 있다. 다음 세력전은 9월 3일에 개최할 예정이며, 다음 전투에서는 더 많은 열기가 더해지기를 기대해본다.
※ 경쟁률, 평균 및 최대 입찰 비용 등 서버별 세력전 상세 정보는 뮤레전드 인벤 메인의 중단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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