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캐릭터들을 현실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는 곳! 1일과 2일 양일간 진행된 성남 게임월드 페스티벌의 코스튬 콘테스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온라인 투표를 통해 진행되었던 코스튬 콘테스트에서 1위의 자리를 차지한 캐릭터는 바로 스케일부터 남달랐던 그 코스프레, '항상 팀명을 정하는 것이 제일 어렵네요.' 팀의 리그오브레전드 우르곳이었습니다. 2위는 등장과 함께 모두가 '귀여워!'를 외치게 만든 '철멍이'팀의 정찰견이었죠.
이어서 3위는 현장의 환호를 이끌어낸 배틀그라운드의 플레이어들로 구성된 팀, '오늘 저녁은 치킨' 팀이 수상했습니다. 현장에서의 활발한 활동으로 활약한 코스튬 플레이어들에게 주어지는 특별상은 'Let's go! 음양사!' 팀, 그리고 퍼포먼스가 뛰어난 팀들이 많아 현장에서 깜짝 추가된 퍼포먼스상의 영광은 팀명부터 인상적이었던 '복숭아 엉덩이 나야나' 팀의 스파이더맨과 데드풀이 차지했습니다.
다양한 개성, 다양한 캐릭터를 고퀄리티로 표현해낸 코스플레이어들과 함께한 코스튬 콘테스트 현장을 사진으로 담아 보았습니다. 함께 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