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일 일요일, 펜타스톰의 첫 번째 정규 리그인 '펜타스톰 프리미어 리그 서머 2017(이하 PSPL 2017)'의 결승전이 상암 OGN e스타디움에서 열렸다. 8강전부터 시작된 치열한 승부 끝에 결승전에 도달한 양 팀은 바로 X6-Gaming과 New MetA다.
New MetA는 개인 기량을 바탕으로 압도적인 속도전 중심의 플레이를 선보여 결승에 올라왔다. X6는 월등한 경기력을 바탕으로 대전 상대들을 압도하며 결승에 올라왔다. 두 팀 중 결승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팀에게는 우승 상금 2,000만 원이 주어질 예정이다. 현장에는 결승전에서 멋진 승부를 보여줄 두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한 팬과 관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7세트까지 가는 양 팀의 치열한 접전 끝에 최후에 우승컵을 들어올린 팀은 바로 New MetA였다. 그야말로 혈투의 현장이라고 할 수 있었던 PSPL 2017의 결승전 현장을 사진으로 담아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