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얻기 힘든 대세 펫 '프리티 꼬마 엠퍼', 무엇으로 대체할 수 있을까?

게임뉴스 | 송철기 기자 | 댓글: 3개 |
전에는 게임 안에서 몇 종류의 인기 펫들을 소환해 다니는 유저들을 볼 수 있었지만, 최근 들어 주로 보이는 펫은 단 한 가지다. 바로 '프리티 꼬마 엠퍼'가 그 주인공이다. '프리티 꼬마 엠퍼'는 귀여운 외모와 함께 공격력, 마법 추가 피해, 생명 옵션을 지니며, 다른 펫들과는 비교할 수 없는 높은 능력치로 상위 랭커들에게 필수와도 같은 존재가 됐다.

덕분에 '프리티 꼬마 엠퍼'는 최고의 인기 펫으로 등극했지만, 기존 펫들과는 확연히 다른 능력 차이는 물론 레전드샵을 이용한 구매 등으로 많은 유저의 불만 사항을 찾아볼 수 있다. 그럼 '프리티 꼬마 엠퍼'의 인기 비결과 함께 이를 대체할 수 있는 다른 펫, 인기 있는 동료 펫은 무엇이 있을까?




▲ 거리에서 쉽게 볼 수 있는 '프리티 꼬마 엠퍼'.





■ 논란의 인기 펫 '프리티 꼬마 엠퍼'는?

상위 랭커 대부분이 사용하는 펫은 바로 '프리티 꼬마 엠퍼'로, 공격력, 마법형 추가 피해, 생명까지 세 가지 능력을 지니고 있다. 이는 기존에 인기를 끌던 펫 중 하나인 '버지 드래곤'과 같은 능력치 구성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프리티 꼬마 엠퍼'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지닌 능력이 다른 펫보다 높은 수치를 보이기 때문이다.

5티어 10레벨의 '프리티 꼬마 엠퍼'는 공격력 +573, 마법형 추가 피해 +1,086, 생명 21,903을 지닌 반면, 같은 종류의 능력을 지닌 '버지 드래곤'은 공격력 +274, 마법형 추가 피해 +573, 생명 +20,690로 능력에서 큰 차이를 보인다. 게다가 전투력도 37,559와 31,299로 많은 차이를 볼 수 있어서 같은 티어와 레벨이지만 기존의 다른 펫들에 비해 한참 높은 능력을 볼 수 있다.

다른 펫들에게서 볼 수 없는 압도적인 능력치가 바로 랭커들이 '프리티 꼬마 엠퍼'를 찾을 수밖에 없게 만드는 가장 큰 이유인 셈. 더불어 전에는 에픽 던전 등 높은 난이도의 주요 던전에 주로 야수형 몬스터가 자리 잡고 있었지만, 현재 유저들의 주요 공략 장소인 루파의 미궁 등에서 마법형 몬스터가 많아서 마법형 추가 피해가 더 주목받고 있다.

이렇듯 효율은 물론 다른 펫과 비교되지 않는 능력치가 '프리티 꼬마 엠퍼'를 최고의 펫으로 만들고 있는 중이다. 하지만 '프리티 꼬마 엠퍼'는 엠퍼사이저 출시 후 레전드샵에서 99,000원에 판매를 시작한 엠퍼사이저 라지 패키지에서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캐시를 통해 더 좋은 펫을 구한다는 점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게다가 정식 서비스 초창기 판매한 패키지에 포함되어 있던 '해골병사'는 성장시 다른 펫들과 비슷한 능력치를 보이지만, '프리티 꼬마 엠퍼'는 더 뛰어난 능력을 보이므로 기존 '해골병사'를 이용하던 유저들도 이젠 '프리티 꼬마 엠퍼'를 사용하고 있다.




▲ 많은 랭커가 '프리티 꼬마 엠퍼'를 사용한다.



▲ 뛰어난 능력과 함께 귀여운 외형까지!/figcaption>




최고는 아니지만, '프리티 꼬마 엠퍼'를 대체할 수 있는 펫은?

'프리티 꼬마 엠퍼'가 좋은 펫이지만, 이를 얻을 수 없는 유저는 어떤 펫을 사용하는 게 좋을까? 대표적인 것은 '프리티 꼬마 엠퍼'와 같이 공격력, 마법형 추가 피해, 생명이 증가하는 '버지 드래곤'이다. 비록 '프리티 꼬마 엠퍼'보다 능력 수치가 낮지만, 한때 인기 펫이었던 만큼 충분히 좋은 성능을 지니고 있다.

더불어 공격력, 불사형 추가 피해, 생명 옵션을 가지고 있는 '소뿔전사' 역시 이용하기 좋은 펫이다. '해골병사', '버지 드래곤', '소뿔전사'와 함께 '이그리트'까지 모두 공격력 증가 효과를 볼 수 있어서 전에 인기를 끌던 펫들로, '프리티 꼬마 엠퍼'를 지니지 않은 유저는 아직도 해당 펫을 주력으로 지니고 있는 경우를 볼 수 있다.

그 외에도 야수형 및 불사형 추가 피해, 생명을 지닌 '탱구'를 이용하는 랭커도 있으며, 다른 펫들과 달리 '파브리스의 정원'에서 비교적 쉽게 구할 수 있는 '코볼트'를 사용하기도 한다. '코볼트'는 곤충형과 야수형 추가 피해는 물론 생명 증가 옵션을 지니는데, 캐시를 소모할 필요 없이 게임 내에서 구할 수 있다는 장점이 크게 적용하는 편이다. 물론 해당 펫들은 '프리티 꼬마 엠퍼'에 비해 낮은 효율을 지니지만, 비교적 적은 비용으로 구할 수 있다.




▲ 전에 인기있었던 '해골병사'와 '버지 드래곤'.





■ 동료 펫으로 인기 있는 능력은 뭘까?

펫은 직접 소환하지 않아도 동료로 등록하여 부가 효과를 받을 수 있고, 그중에는 유독 유저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효과가 있다. 바로 '영혼 경험치 증가' 효과로 영혼 레벨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많은 유저가 찾는 중. 영혼 경험치 증가 효과는 최대 30%까지 받을 수 있고, 이를 위해서는 성장된 동료 펫을 4마리 장착해야 한다.

영혼 경험치 증가는 루파의 미궁 사냥을 통한 레벨업을 비롯한 던전 공략에서 많이 활용된다. 게임 내 각종 전투에서 간접적 보상 효과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누구나 무난하게 이용하기 좋은 장점을 지닌다. 해당 효과는 지원형 펫을 동료로 넣어서 얻을 수 있으며, 대표적인 펫으로는 '백구', '탱구', '발루', '고양이' 등이 있다.

더불어 PvP를 위해서는 '인간형 피해 감소' 효과를 동료 펫으로 등록한 경우가 많다. 대표적으로 인간형 펫인 '소뿔 전사'를 동료로 적용했을 때 볼 수 있는 이 효과는 유저의 캐릭터 역시 인간형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PvP에서 빛을 발하는 셈. 이를 통한 피해 감소 효과는 PvP에서 큰 도움이 된다.

따라서 평소에는 영혼 경험치 증가를 이용하다가 PvP 시 인간형 피해 감소로 동료 펫을 교체하거나, 두 가지를 적절하게 섞어 사용하는 경우도 많다. 이외에도 젠 획득량을 증가시키거나, 자신이 주로 공략하는 던전이나 취약한 보스의 타입에 맞춰 야수형, 불사형, 곤충형, 악마형 등 다양한 타입의 적을 대상으로 피해 감소 효과를 받는 등 동료 펫에게도 많은 효과를 찾아볼 수 있다.




▲ 사냥 시 영혼 경험치 증가 효과로 더 빠른 레벨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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