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공허를 이용해 유물 무기를 강화한다! 7.3 아르거스 3주차 퀘스트 라인

게임뉴스 | 송원기 기자 | 댓글: 21개 |


▲ 아르거스에서 서서히 드러나는 공허의 영향력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 아르거스가 나오며 벨렌과 투랄리온, 알레리아, 그리고 군단과 최후의 전투와 관련된 이야기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곧 3주차로 넘어가며 7.3에서의 마지막 대장정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마크아리에서 삼두정의 왕관 중 하나인 '각성의 인장'을 찾은 뒤, 구원호를 타고온 용사들의 존재가 아르거스 전역에 알려지게 됩니다. 이후 마크아리에 도착한 군단의 방해를 물리치고 마지막 삼두정의 왕관인 '지식의 인장'을 찾기 위한 여정이 펼쳐지게 됩니다.

또한 마크아리에 물든 공허를 통해 투랄리온과의 대화로 잠시 언급되었던 알레리아의 힘과 관련된 이야기도 진행되는데요. 이 힘을 얻고 유물 무기를 더욱 더 강화할 수 있게 되기도 합니다. 과연 마크아리에서는 어떤 일이 추가로 발생할지, 3주차 퀘스트 라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 퀘스트는 PTR에서 아르거스 대장정 중 제 3부, 빛과 어둠의 전쟁까지의 내용입니다.



■ 마크아리에 도착한 군단이 벨렌을 해치기 전에 그를 찾아야 한다

투랄리온은 각성의 인장을 찾은 뒤 우리의 존재가 아르거스 전역에 알려지고, 안토러스의 눈이 우리를 주시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벨렌은 이 사실을 모른 채 파리야 대장과 그녀의 군대를 이끌고 적진인 아리노르의 정원으로 지식의 인장을 찾으러 갔다며, 너무 늦기 전에 데려와야 한다고 말합니다.

비전의 장원으로 다시 이동하면 투랄리온과 파리야를 볼 수 있으며, 이들은 군단 병력을 방해하고 벨렌과 파리야의 병사들을 찾아야 한다고 전합니다.



▲ 각성의 인장을 찾아내자 군단이 낌새를 맡고 움직였다


퀘스트 완료 추천 순서: 공개 작전 → 대총독의 분노 → 예언자를 찾아라

투랄리온은 아라노르의 정원의 군단 병력을 와해하는 '대총독의 분노'와 벨렌을 찾아야 하는 '예언자를 찾아라'를 퀘스트로 주고, 파리야는 자신의 병사인 장거리 사수 바라아트, 대구원자 소르보스, 검귀 텔라아몬을 찾으라는 '공개 작전'을 줍니다.

우선 넓은 지역에 퍼져있는 병사들을 찾으며, 가는 도중 만나는 군단을 처치하는 것이 시간을 절약하는 방법입니다. 이후 모든 퀘스트를 깨고 나면 벨렌이 있는 곳으로 가서 한 번에 완료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예언자를 찾아라는 가장 마지막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 벨렌과 파리야의 병사들의 위치



▲ 파리야의 병사들은 아라노르의 정원 곳곳에 있다



▲ 돌아다니며 군단 병력을 와해시키자




■ 살게라스의 꾐을 벨렌의 기억으로 살펴보자

퀘스트 완료 추천 순서: 측면 공략 → 탈가스의 병력

벨렌은 우리가 직면한 이 전투의 전세를 뒤집으려면 반드시 온전한 삼두정의 왕관이 있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탈가스의 군대가 앞을 막고 있기 때문에 길을 터주라고 부탁하며, 탈가스의 병력 12명을 처치하는 '탈가스의 병력' 퀘스트를 줍니다.

투랄리온은 벨렌이 지식의 인장이 있는 곳으로 안전하게 갈 수 있도록 파리야의 군대를 이끌고 호위하겠다고 합니다. 그 동안 탈가스가 퇴로를 차단하기 위해 병력을 데려오는 것을 저지해달라며, 군단 차원문 3개를 닫는 '측면 공략' 퀘스트를 줍니다.

벨렌이 있는 곳부터 삼두정의 권좌 오른쪽에 있는 킬제덴의 정원(퀘스트 완료 지점)까지 이동하며 군단 차원문을 우선으로 닫고, 도중에 만나는 탈가스의 병력을 처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 킬제덴의 정원으로 이동하며 차원문을 닫아야 한다


벨렌은 킬제덴의 정원에 부서져 있는 석상 주변 킬제덴과 탈가스의 잔영을 한동안 응시하다가 수천 년 전 아직 젊었을 때의 자신이 했던 선택에 대해 말해줍니다. 이 선택으로 인해 자신의 세계가 폐허가 되었고, 동족이 유배 생활을 하게 되었으며, 사랑하는 형제들과 헤어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벨렌에게 다시 말을 걸면 선택을 했을 때의 기억을 볼 수 있게 됩니다. 기억 속에서는 아직 타락하지 않은 벨렌과 킬제덴, 아키몬드가 살게라스의 환영과 대화를 하고 있습니다. 살게라스는 자신에게 충성하면 상상도 할 수 없는 지식과 끝을 알 수 없는 힘을 준다고 꾀어 냅니다.

이후 아키몬드와 킬제덴은 자신들이 얻는 것은 엄청난 힘이라며, 이에 비하면 다른 것은 작은 희생일 뿐이라고 합니다. 이때 벨렌은 다른 이들도 살게라스의 말에 담긴 어둠을 알아차리길 바랬다고 하지만, 그들은 이미 자만심에 눈이 멀었고 힘에 굶주려 있었다고 합니다.

이후 아타말 수정을 통해 살게라스의 제안을 받아들이면 벌어질 끔찍한 진실을 보며 자신들이 지혜로운 지도자가 아닌, 흉측한 괴물로 변해 버리고 만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 이미 살게라스의 꾐에 넘어간 동료들을 바라보는 벨렌



▲ 꾐에 넘어가고 난 자신들의 미래


기억을 모두 보고나면 앞쪽에서 생성된 차원문을 통해 탈가스가 등장합니다. 벨렌은 한때 그를 동료이자 친구로 여겨 자신과 함께할 이들을 모아달라고 부탁했었지만, 그것은 자신을 배신하고 추종자들을 학살하려는 자를 전폭적으로 지지한 셈이라고 합니다.

이제 탈가스는 전 우주를 쫓아다니며 자신들을 사냥하는 것을 사명으로 삼았기에, 탈가스를 없애 이런 삶을 끝내야 한다고 부탁합니다. 벨렌에게 다시 말을 걸면 전투를 시작할 수 있으며, 전투가 끝나갈 쯤 탈가스가 도망치려 하지만, 벨렌이 이를 막으며 지식의 인장을 찾는 것을 도와달라 요청합니다. 하지만 탈가스는 그것을 거절하며 벨렌은 탈가스에게 최후의 일격을 날립니다.

벨렌은 탈가스의 말에 생각보다 더 심각한 의미가 있다며, 지식의 인장이 숨겨져 있는 삼두정의 권좌에는 상상했던 것보다 더 큰 위협, 즉 타락한 나루가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구원호로 돌아가면 왕관을 온전하게 하기 위해 삼두정의 권좌로 함께 가서 지식의 인장을 찾아야 한다고 합니다.



▲ 탈가스, 걱정마 울어도 돼. 사실 킬제덴은 죽었거든



▲ 도망가려다 붙잡힌 탈가스가 뱉은 최후의 한 마디




■ 마크아리를 감싼 공허의 힘을 조사해야 한다

벨렌과 삼두정의 권좌로 출발하려 하자 알레리아 윈드러너가 이 지역을 정찰했는데, 어둠의 힘이 생각보다 강하게 마크아리를 감싸고 있다고 알려줍니다. 이후 알레리아에게 말을 걸면 그녀가 보고 온 것을 알 수 있게 됩니다.

삼두정의 권좌 내부의 르우라가 어둠에 물들어 공허 마력으로 요동치고 있고, 이것이 일종의 신호기가 되어 공허를 자기만의 목적으로 사용하려 하는 자들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합니다. 벨렌이 우리에게 이런 적을 상대할 힘이 있을지 걱정하자, 알레리아는 다른 길이 있을지도 모르고, 도울 사람이 한 명 더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이후 에테리얼과 공허, 타락한 나루가 모두 연관된 것 같다며 자신이 조사한 마크아리 아래쪽 오로나아르의 폐허에 돌아다니는 뒤틀린 자들의 정신을 뭔가가 지배하고 있다고 합니다. 만약 공허때문이라면 그 폐허부터 조사해야 한다고 합니다.



▲ 공허의 신호기가 되어버린 르우라



▲ 공허의 힘에 이끌려 온 에테리얼


퀘스트 완료 추천 순서: 오로나아르의 속삭임 → 아르카안의 기도

오로나아르의 폐허에 도착하면 생각대로 공허의 타락이 이들에게까지 미쳤으며, 어떤 도움을 받았을 것이 분명하다고 합니다. 이와 함께 '오로나아르의 속삭임' 퀘스트 내용이 변경되며 주위에 있는 나루 조각상, 버려진 제단, 휘갈긴 벽서를 조사해야 합니다.

또한 주변에는 기도 조각상이 있는데, 이곳에서 공허에 물든 크로쿨을 처치하고 조각난 기도문 5개를 모아야 하는 '아르카안의 기도'를 받을 수 있습니다. 오로나아르의 폐허 곳곳에 있는 조각상과 제단, 벽서를 조사하며 만나는 공허에 물든 크로쿨을 처치하고 조각난 기도문을 모으는 것이 좋습니다.



▲ 오로나아르의 폐허 곳곳에서 아르카안의 흔적을 발견하게 된다



▲ 폐허에서 새로운 퀘스트를 주는 기도 조각상




■ 아르카안을 부르는 목소리의 정체는?

퀘스트 완료 추천 순서: 요동치는 광기 → 아르카안의 고통

오로나아르의 붕괴지에서 알레리아가 찾아낸 생존자는 뒤틀린 드레나이 '아르카안'으로, 미약하게나마 제정신을 유지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곳에 있는 공허의 현신을 정화하면 아르카안도 정신을 차릴 것이라며, 공허의 현신 5개를 정화하는 '요동치는 광기'를 퀘스트로 줍니다.

아르카안은 암흑이 우리를 뒤덮고 빛을 이곳을 떠났다며 계속 혼자 중얼댑니다. 그는 다른 드레나이를 속삭임이 일그러뜨려 구할 수 없었고, 빛이 자신들을 외면해 결국 구원에도 실패했다고 합니다. 이후 뒤틀린 자 12명을 처치해야 하는 '아르카안의 고통'을 퀘스트로 줍니다.

보통 공허의 현신 주변에 공허에 물든 크로쿨이 서식하고 있으므로, 공허의 현신을 정화하러 다니며 만나는 크로쿨을 처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 오로나아르의 붕괴지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아르카안



▲ 공허의 현신 주변에서 공허에 물든 크로쿨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아르카안은 아이솔론이 부르고 있다며 그곳으로 가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곳에서 우리가 빛에게 정중하게 부탁하면, 빛이 암흑을 물리쳐 줄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아이솔론 분지에 도착하자 알레리아가 아르카안이 가진 계획과 목적을 자세히 듣고 싶어하자, 공허의 속삭임을 멈춰야 한다고 말합니다.

아이솔론 분지는 공허에 물든 크로쿨은 물론, 주변 곳곳에 공허 생물이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아르카안은 이를 보고 겁에 질리지만, 알레리아와 함께 지켜준다고 설득하여 앞으로 나아가게 합니다. 알레리아가 어떻게 저 운명을 면했냐고 묻자, 아르카안은 잊어버렸다고 한 뒤 이곳에서 아직 기도 소리가 들리니 조용하라고 합니다.

자꾸 공허에 물든 크로쿨과 생물들이 아르카안에게 다가오는 것을 알레리아가 궁금히 여기자, 자신이 예전에 구해 주겠다고 약속했기 때문에 찾아오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아르카안은 아이솔론에 도착한 뒤, 우리를 부르고 있다며 공허의 틈새를 열어 넘어간다. 알레리아는 그를 부른 것이 무엇이든, 좋은 의도는 아닐 거라며 그를 따라 들어가야 한다고 합니다.

공허로 넘어오자 그곳에는 에테리얼 총독 네자르가 아르카안에게 공허의 힘을 주입시키고 있습니다. 알레리아는 아르카안이 공허의 부름에 저항하기를 바랬지만, 결국 공허에 잠식당해 변해가는 아르카안을 보며 그의 고통을 끝내 주기 위해 처치하게 됩니다.



▲ 아이솔론에서 들려오는 소리로 인해 겁에 질린 아르카안



▲ 저기요, 잘못 들어가신 것 같은데요…



▲ 공허의 틈새 내부에서는 총독 네자르가 아르카안에게 공허의 힘을 주입시키고 있다




■ 알레리아에게 공허를 가르쳐준 스승 '공간 방랑자', 그가 하려는 일은?

아르카안을 처치하고 나니 공간 방랑자가 밖으로 인도합니다. 공간 방랑자는 자신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알고 싶다면 따라오라고 하며 사라집니다. 알레리아는 그에게 공허에 관한 지식을 모두 배웠고, 앞으로도 배울 게 많다고 합니다.

공간 방랑자가 뭘 알고 있는지 알아내기 위해 암영의 골짜기로 가면 그를 만날 수 있습니다. 그는 보여주고 싶은 것이 있지만, 눈에 띄어서는 곤란하니 공허의 틈새를 통해 넘어가야 한다고 합니다. 그곳에서 공허 생물과 에테리얼의 눈을 피해 분해된 차원문과 사프리쉬의 환영, 공허벼림을 조사해야 합니다. 이를 조사하는 도중 에테리얼들의 대사와 공간 방랑자, 알레리아 간의 대화도 들어볼 수 있습니다.



▲ 공간방랑자가 알레리아에게 공허에 관한 지식을 가르쳐줬다



▲ 공허에 물든 에테리얼들의 대사



▲ 알레리아와 공간 방랑자의 대화


퀘스트 완료 추천 순서: 어둠의 근원 → 어둠수호병 습격지

알레리아는 앞에서 솟구치고 있는 힘이 느껴진다며, 저 힘이 공허를 유발해서 이곳으로 끌어들이고 있다고 합니다. 이 도시 전체가 어둠에 휩싸이기 전에 무슨 수를 써서라도 근원인 공허 수확기 5개를 비활성화하라고 '어둠의 근원' 퀘스트를 줍니다.

공간 방랑자는 에테리얼 중 일부가 공허의 부름에 굴복하고 말았고, 이제는 어쩔수 없이 우리의 뜻을 모두 이루고 싶다면 의지가 약해 공허에 물든 자들을 모조리 없애버려야 한다며, 어둠수호병 에테리얼 15명을 처치하는 '어둠수호병 습격지' 퀘스트를 줍니다.

어둠수호병 에테리얼이 있는 지역 곳곳에 공허 수확기가 분포하고 있으므로, 공허 수확기를 우선적으로 비활성화하며 도중에 만나는 어둠수호병 에테리얼을 처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 어둠수호병 습격지에서 공허 수확기를 비활성화하며,
도중에 만나는 어둠수호병 에테리얼을 처치하자




■ 마크아리 깊숙한 곳에 있던 공허 반신의 심장을 통해 운명에 가까워진 알레리아

공간 방랑자는 알레리아에게 다른 운명을 살아갈 기회를 주는 것이 좋겠다고 말하며 궁금증을 유발합니다. 어둠수호병 야영지 깊은 곳에서는 자신의 형제들이 알레리아를 위해 어떤 존재를 소환할 준비를 하고 있다며, 그 힘이라면 그녀가 새로운 삶을 시작하기에 충분할 것이라고 합니다.

공간 방랑자가 연 공허의 틈새를 통해 야영지 깊은 곳으로 이동하면 어둠수호병 심연 소환사가 무언가를 소환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들을 모두 처치하면 '느할아소스'라는 아직 완전하지 못한 공허의 신이 소환되고, 전투를 시작하면 공허가 알레리아를 옥죄어옵니다.

느할아소스의 생명력을 모두 깎아내면 알레리아가 공허에서 풀려나 최후의 일격을 날리고, 느할아소스가 있던 자리에 남아있는 심장을 챙길 수 있습니다. 공간 방랑자는 반신의 심장을 가져가면 알레리아가 운명에 한 발짝 가까워질 것이라고 합니다.



▲ 무언가를 소환하고 있는 어둠수호병 심연 소환사



▲ 소환된 것의 정체는 마크아리의 공허 반신 느할아소스



▲ 느할아소스가 소환되자 공허에 옥죄여진 알레리아


알레리아가 공허의 힘을 흡수하고 남은 심장을 벨렌에게 갔다줘야 할 것 같다고 말하며, 이곳에서 우리가 알아낸 것도 전해달라고 합니다. 공간 방랑자는 자아를 잃지 않으면, 힘은 알레리아의 것이라는 걸 기억하라며 떠납니다.

알레리아 역시 자신을 기다리는 운명을 맞이하기 위해 삼두정의 권좌로 먼저 출발합니다. 새로 생긴 신호기를 통해 구원호로 돌아가 벨렌에게 심장을 전달해주면, 무엇을 가져온 것인지 물어보며 흥미롭게 여깁니다.

여기까지 완료하면 7.3에서의 퀘스트 라인은 모두 완료되며, 이후 던전 '삼두정의 권좌'를 진행하며 깰 수 있는 '삼두정의 권좌: 지식의 인장'과 황천빛 도가니를 활성화 시키는 '어둠의 선물' 퀘스트를 받게 됩니다.



▲ 느할아소스를 처치하고 얻은 심장



▲ 벨렌에게 가져다주면 대장정이 모두 완료된다




■ 활성화된 황천빛 도가니로 유물 무기를 강화할 수 있다




▲ 활성화된 황천빛 도가니의 모습


어둠의 선물 퀘스트를 받은 뒤 황천빛 도가니에 그림자의 정수를 주입하면 도가니가 활성화되어 성물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습니다. 도가니를 열어 자신의 성물을 클릭하면 아래 6개의 업그레이드 항목이 나오게 되는데요.

첫 번째 줄은 공통적으로 유물의 아이템 레벨을 5만큼 증가시키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두 번째 줄은 성물에 새로운 효과를 부여하며, 빛과 어둠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세 번째 줄은 현재 성물에 붙은 기본 특성을 제외한 유물 특성 중 4개를 찍을 수 있는 것을 한 번 더 업그레이드할 수 있게 됩니다.

그 대신 모든 것을 마음대로 찍을 수는 없으며, 두 번째 줄에서 빛이나 어둠을 선택함에 따라 그 아래의 두 개의 특성 중 하나를 찍을 수 있습니다. 또한 두 번째 줄과 세 번째 줄에서 업그레이드할 목록은 성물에 따라 무작위로 변하게 됩니다.

또한 각 성물의 업그레이드에는 유물 레벨 제한이 있는데요. 첫 줄은 공통적으로 제한이 없으며, 두 번째 줄의 경우 제일 왼쪽의 성물은 유물 레벨 60, 가운데 성물은 유물 레벨 63, 제일 오른쪽의 성물은 유물 레벨 66에 잠금 해제됩니다.

세 번째 줄의 경우 제일 왼쪽의 성물은 유물 레벨 69, 가운데 성물은 유물 레벨 72, 제일 오른쪽의 성물은 유물 레벨 75에 잠금 해제됩니다. 즉, 유물 레벨 75가 되고 나면 유물 무기의 모든 성물을 세 번째 줄까지 업그레이드하는 것이 가능해집니다.

만약 새로 얻어 아직 장착하지 않은 성물이 있다면, 도가니 창의 오른쪽 위에 있는 빈칸에 놓고 어떤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는지 미리 확인해보는 것도 가능합니다.

◆ 황천빛 도가니 두 번째 줄의 업그레이드 목록

※ 아래 효과는 PTR기준으로 본 서버 적용시 바뀔 수 있습니다.

- 어둠
혼돈의 암흑: 자신의 공격 주문 및 능력이 일정 확률로 60,000~300,000의 암흑 피해를 입히고, 자신의 생명력을 60,000~300,000만큼 회복시킵니다.
암흑 슬픔: 자신의 공격 주문과 능력이 일정 확률로 대상에게 슬픔 효과를 부여하여 8초 후에 폭발시키고 8미터 내의 적에게 133,100의 암흑 피해를 입힙니다.
약자 고문: 자신의 공격 주문 및 능력이 일정 확률로 15초에 걸쳐 총 80,000의 암흑 피해를 입힙니다. 이 효과는 최대 3번까지 중첩됩니다.
살의: 군단척결의 일체감이 활성화되어 있는 동안 유연성이 1,500만큼 증가합니다.
어둠결합: 자신의 공격 주문 및 능력이 일정 확률로 166,000의 암흑 피해를 입히고, 자신의 생명력을 166,00만큼 회복시킵니다.
어둠의 대가: 특화가 500만큼 증가합니다. 광역 회피가 500만큼 증가합니다.

- 빛
빛 주입: 자신의 공격 주문 및 능력이 일정 확률로 101,000의 추가 신성 피해를 입힙니다. 자신의 치유 주문 및 능력이 일정 확률로 101,000의 생명력을 회복시킵니다.
굴절의 껍질: 주문 및 능력 사용 시 일정 확률로 굴절의 껍질이 생성되어 300,000의 피해를 흡수합니다. 10초 동안 지속됩니다.
빛 속의 안락함: 자신의 공격 주문 및 능력이 일정 확률로 135,000의 추가 신성 피해를 입힙니다. 자신의 치유 주문 및 능력은 일정 확률로 신성한 보루 효과를 부여하여 10초에 걸쳐 135,000의 피해를 흡수합니다.
빛의 속도: 가속이 500만큼 증가합니다. 이동 속도가 500만큼 증가합니다.
강렬한 빛: 군단척결의 일체감이 활성화되어 있는 동안 치명타 및 극대화가 1,500만큼 증가합니다.
빛의 은총: 피해를 입으면 일정 확률로 자신에게 은총 효과가 부여되어, 6초에 걸쳐 45,500의 생명력을 회복합니다. 이 효과는 최대 5번까지 중첩됩니다.




▲ 황천빛 도가니를 클릭하면 볼 수 있는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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