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미디어] 배틀그라운드 속 놀라운 달인들!

게임뉴스 | 유준식 기자 | 댓글: 13개 |




신규로 추가될 사막 맵의 새로운 이미지가 공개되면서, 기대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사그라들 줄 모르는 인기 속에 배틀그라운드는 그 열기가 무더운 사막의 더위만큼 더욱 강렬해질 것 같네요.

이번 주간 미디어의 스크린샷에서는 위장의 달인들을 담아봤습니다. 어느 쓰레기통안에 한 스쿼드가 절묘하게 숨어있는 모습이 인상적인데요, 유저들이 착용하고 있는 헬멧과 가방 등이 쓰레기 더미와 잘 어우러져 정말 눈 크게 뜨고 찾아보지 않는 이상 발견하기 어려울 것 같네요.

움짤 부문에서는 배틀그라운드 속 무림고수들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그 다루기 어렵다는 잼토바이를 이용하여 가볍게 나무 사이를 오고 가는 경공술의 달인과 총을 들고 있는 유저를 상대로 화려하게 프라이팬을 휘둘러 총알을 막아낸 뒤 상대를 처치하는 모습이 감탄을 자아냅니다.


■모두가 기다리는 신규 지역! 사막맵 이미지 추가 공개!

배틀그라운드의 새롭게 추가될 지역인 사막맵의 새로운 이미지가 공개되었습니다! 기존에 공개되었던 이미지들과 마찬가지로 황폐한 사막의 모습을 담고 있는데요, 공개된 이미지 중에는 기존 지역에도 존재하는 추락해 망가져있는 비행기의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새로운 맵에서 게임을 플레이하다 보면 더욱더 재밌는 상황들이 벌어질 것이 기대되는데요. 오매불망 기다리는 유저들을 위해서라도 하루빨리 사막맵이 적용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모래 사막이 아닌 불모지 사막? 배틀그라운드 신규맵 이미지 추가 공개] ◀ 바로가기








■스샷, 생존술의 기본! 쓰레기를 활용한 위장!

생존을 위해서 은, 엄폐와 위장은 필수적입니다. 자신의 위치를 숨기고 적을 공격하는 것 이야말로 필승의 전략인데요, 여기 길리 슈트를 입지 않고도 주변 환경을 이용하여 완벽하게 위장에 성공한 유저들이 있습니다.

무심코 지나갈만한 쓰레기통 속에 무려 세 명의 유저들이 숨어있습니다. 알고 봐도 한눈에 몇 명인지 쉽게 분간이 안 갈 정도로 완벽한 위장인데요, 냄새는 좀 날지라도 적에게 발각될 위험은 거의 없어 보이네요. 자기장 운 만 따라 준다면 존버메타로 치킨도 노려볼만합니다!




▲여긴 아무도 없는거야.. (출처:스팀 Пепич)



■움짤, 잼토바이가 또 한 건? 경공술의 달인!

게임에서 오토바이는 타다 보면 황당하고 웃긴 상황이 많이 연출되어 잼토바이라고 불립니다. 하지만 움짤 속 유저는 이 잼토바이를 타고 굉장히 멋지고 화려한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빠른 속도로 질주를 하다가 언덕을 통해 점프한 뒤 이리저리 나무를 옮겨 다닐 뿐 아니라 마지막에는 360도 회전을 한 뒤 땅에 안착합니다. 의도한 것인지 우연일지는 모르지만 마치 무협 영화 속 경공술의 달인 같네요.


▲오토바이 액션의 정점! (출처: 인벤 유령용)



■움짤, 광선검보다 프라이팬, 명불허전 갓라이팬!

프라이팬을 이용하면 날라오는 총알을 막을 수 있죠. 여기 그러한 프라이팬의 달인이 있습니다. 총을 들고 있는 상대에게 겁먹지 않고 프라이팬을 휘두르며 달려들어 결국 킬까지 따내는 모습인데요.

한두 발도 아니고 서른 발 가까이 되는 총알을 대부분 막아내고 상대의 머리를 노려 킬을 따내는 모습이 정말 멋집니다. 움짤을 올려준 유저는 이 모습을 '후라이펜 든 제다이'라고 표현해 주었네요.


▲May the force be with you (출처: 인벤 유령용)



■영상, 가지마 가지마 가지마..! 이번 주 WTF 하이라이트

뒤집어져 있는 차량에 올라타 저 멀리 날아가 버리는 버기가 있는가 하면 사람 태우라고 있는 보트를 화물선으로 만들어 버리는 유저까지! 배틀그라운드의 모든 재미 WTF Highlight Ep 76편입니다.

이번 영상에서는 물건을 건네 받다 미지의 세계로 빠져버리는 모습, 기절한 적을 프라이팬을 이용해 마무리하려다 파밍을 하던 팀원을 기절시키는 모습과 우승을 코앞에 두고 제때 수류탄을 던지지 못해 치킨을 놓치는 모습 등 재미난 모습들이 담겨있습니다. 그 와중에 다리에서 유저들을 뱉어내고 빠르게 구르며 무참히 떠나가는 다시아의 모습과 그 뒤를 애절하게 쫓아가는 유저의 모습이 가슴을 아프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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