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크, 레전드 아이템은 일반 몬스터에게서 획득하기는 어렵고, 던전의 보스 몬스터나 필드의 네임드 몬스터를 잡아야 조금 더 높은 확률로 얻을 수 있다. 그러나 초반부터 레벨업을 포기하고 길이가 긴 던전만 반복하여 도는 것은 비효율적. 이때문에 네임드 몬스터를 찾게 되는데, 마침 루멘 골짜기 '침묵의 메아리'에 알맞은 몬스터가 있다. 바로 커다란 꽃을 이고 다니는 괴수 '에그롤롤'.
![](https://static.inven.co.kr/column/2017/10/19/news/i15014560847.jpg)
침묵의 메아리에서 퀘스트를 진행하다보면, '에그롤롤 서식지 추적'이라는 퀘스트를 통해 지역 아래쪽에서 에그롤롤을 처음 만나볼 수 있다. 같은 NPC에게서 받는 퀘스트인 '뒤치다꺼리'도 이곳에서 해결할 수 있어, 레벨업과 아이템 획득을 한 번에 노릴 수 있다.
에그롤롤은 주로 많은 양의 돈과 유니크 등급 장비 상자를 열 수 있게 해주는 '은장식 열쇠', 파란색의 레어 등급 아이템, 유니크 장비를 레전드 장비로 각인하기 위한 아라스톤 각인서, 일반, 희귀 등급의 펫 알을 드롭한다. 또한 꽤 높은 확률로 10레벨 유니크/레전드 등급의 무기, 액세서리 상자도 주며, 희박한 확률이지만 유니크 등급의 에그롤롤 펫 알도 얻을 수 있다.
또한 죽고난 뒤 다시 생성되는 속도도 빠른 편으로, 보통 5명의 유저가 함께 했을 때 약 30초마다 한 마리씩 잡을 수 있다. 아이템은 사냥에 참여했다면 누구나 얻을 수 있어, 보이는 순간 공격하는 것이 좋다.
![](https://static.inven.co.kr/column/2017/10/19/news/i15052373728.jpg)
돈도 많이 주는 편으로 한 번에 보급용 체력 포션 5~6개 분량의 돈을 얻는다
![](https://static.inven.co.kr/column/2017/10/19/news/i15087863981.jpg)
은장식 열쇠는 다른 곳에서 얻은 것을 제외하고 29개를 얻었다
![](https://static.inven.co.kr/column/2017/10/19/news/i15026914104.jpg)
![](https://static.inven.co.kr/column/2017/10/19/news/i15065342768.jpg)
![](https://static.inven.co.kr/column/2017/10/19/news/i15002539520.jpg)
![](https://static.inven.co.kr/column/2017/10/19/news/i15995542873.jpg)
![](https://static.inven.co.kr/column/2017/10/19/news/i15036315837.jpg)
![](https://static.inven.co.kr/column/2017/10/19/news/i15074616718.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