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8일 오후 2시부터 타임스퀘어 CGV 영등포점에서는 페이트 그랜드 오더(FGO) 유저 초청 이벤트인 '칼데아 마스터 채용 설명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애니 플러스 대표 '이와카미 아츠히로'와 FGO 프로젝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시오카와 요스케' 그리고 성우 '카와스미 아야코'가 참여했으며 별도의 무대를 통해 유저들과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아직 게임이 정식으로 출시되기 전이지만, 한국에 많은 고정 팬들과 친밀하게 소통하고자 마련된 자리였다. 무대 행사에서는 먼저 넷마블게임즈 이현숙 사업본부장이 유저들에게 한국판 페이트 그랜드 오더가 어떤 게임인지를 소개했고, 한국 서버에서는 어떤 방향으로 서비스가 될 것인지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특히, 마지막에는 유저들이 가장 궁금했던 정식 서비스 일정도 공개되었다. 타입-문의 인기작 페이트 시리즈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만든 모바일 RPG 페이트 그랜드 오더는 11월 21일부터 한국에서 정식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며, 현재 공식 홈페이지에서 석정석 10개를 포함한 다양한 보상과 경품을 노릴 수 있는 마스터 사전 모집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 상태다.
이외에도 유저들과의 간담회를 마친 후 잔다르크, 아르토리아 등의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서 등장하는 주요 캐릭터들을 코스프레한 RZ COS와 CSL, 개발자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 타임도 마련되었는데, 금일 진행된 페이트 그랜드 오더 출시 기념 행사인 'FGO 칼데아 마스터 채용 설명회' 현장을 사진으로 담아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