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에서 서비스 중인 모바일 액션 RPG, '다크어벤저3'의 최강자를 가리는 첫 오프라인 대회가 열렸다.
금일(9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는 '다크어벤저3'의 최강자를 가리는 '다크어벤저3 길드 챔피언십'이 개최됐다. '다크어벤저3 길드 챔피언십'은 게임 내 인기 콘텐츠인 실시간 대전을 활용해 '길드' 단위로 대전을 펼치는 오프라인 대회다. 총상금 2천만 원 규모의 이번 대회는 1vs1 에이스전으로 4강 진출팀을 선정한 후, 4강전부터 각 라운드 승자 연전 방식으로 대회를 진행해 최종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이번 대회는 지난 11월 20일부터 11월 26일까지 진행된 온라인 예선에서 개인전 성적이 높은 상위 유저 5명이 동일한 길드에 속한 팀원으로 팀을 꾸려 출전하였으며, 팀원들의 캐릭터 역시 다크어벤저의 캐릭터 4인방(케네스, 헥터, 벨라, 트리쉬)을 모두 사용한 형태로 구성됐다.
넥슨은 '다크어벤저3'의 첫 오프라인 대회를 시작으로, 보다 많은 유저들이 함께 대전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 대회를 더욱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아래는 금일(9일) 열린 '다크어벤저3 길드 챔피언십'의 현장 풍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