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리그] 이변은 없다! LA 발리언트, 플로리다 메이헴 3:1 격파

경기결과 | 이시훈 기자 | 댓글: 8개 |



28일 LA 블리자드 아레나에서 오버워치 리그 셋째 주 4일 차 2경기 LA 발리언트와 플로리다 메이헴의 경기가 펼쳐졌다. 탱커 싸움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한 LA 발리언트가 3:1로 승리했다. 플로리다 메이헴의 '트빅'이 시종일관 선전했지만, 전체적인 기량 차이를 극복할 수 없었다.

아이헨발데에서 펼쳐진 1세트, 선공을 잡은 LA 발리언트는 파라 중심 조합으로 빠른 공격을 펼쳤다. LA 발리언트는 한 차례의 위기 없이 3점을 따내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이어서 플로리다 메이헴의 공격이 시작됐다. '트빅'의 파라의 힘으로 플로리다 메이헴이 첫 번째 거점을 차지했다. LA 발리언트는 플로리다 메이헴의 앞 라인을 공략하며 시간을 벌었다. 플로리다 메이헴의 공격이 세 번째 거점 앞에서 막히면서 1세트를 LA 발리언트가 따냈다.

2세트, LA 발리언트의 선공이 펼쳐졌다. LA 발리언트가 빠른 공격으로 '트빅'이 선전했지만, 유지력 싸움에서 플로리다 메이헴이 크게 밀리면서 LA 발리언트가 '완막'에 성공했다. LA 발리언트가 2:0 스코어를 만들었다.

일리오스에서 펼쳐진 3세트, LA 발리언트가 탱커 싸움에서 압도했다. 발키리 싸움에서도 LA 발리언트가 앞서면서 1라운드를 LA 발리언트가 따냈다. 이어진 2라운드, 플로리다 메이엠이 승기를 잡았지만, 탱커 라인의 격차가 벌어졌고, 발키리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면서 역전을 허용하고 말았다. 결국, LA 발리어트가 3:0 승리를 확정 지었다.

결과가 정해진 상황에서 4세트가 진행됐다. 선공을 잡은 LA 발리언트가 궁극기 소모전과 크게 앞서며 두 번째 거점까지 돌파했다. 플로리다 메이헴은 세 번째 거점에서 처절하게 버텼다. 저력을 보여준 플로리다 메이헴이 2점만 내주고 수비에 성공했다. 공수가 전환됐다. 플로리다 메이헴이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며 파죽지세로 진격했다. 초월 타이밍에 쐐기를 박은 플로리다 메이헴이 3점을 확보하며 4세트를 승리했다.


오버워치 리그 시즌1 스테이지1 셋째 주 4일 차 2경기

LA 발리언트 3 vs 1 플로리다 메이헴
1세트 LA 발리언트 승 vs 패 플로리다 메이헴 - 아이헨발데
2세트 LA 발리언트 승 vs 패 플로리다 메이헴 - 아누비스 신전
3세트 LA 발리언트 승 vs 패 플로리다 메이헴 - 일리오스
4세트 LA 발리언트 패 vs 승 플로리다 메이헴 - 도라도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기사 목록

1 2 3 4 5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