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리그] '제이크' 원맨쇼! 압도적 기량 선보인 휴스턴 아웃로즈 4승 달성

경기결과 | 이시훈 기자 | 댓글: 15개 |



28일 LA 블리자드 아레나에서 오버워치 리그 셋째 주 4일 차 3경기 LA 글래디에이터즈와 휴스턴 아웃로즈의 경기가 펼쳐졌다. 완벽한 공수 밸런스를 선보인 휴스턴 아웃로즈가 4:0으로 LA 글래디에이터즈를 완파하고 4승 고지에 올랐다. 4승 모두 4:0 스코어로 승리한 휴스턴 아웃로즈 세트 득실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됐다.

1세트는 눔바니에서 진행됐다. 유지력 싸움에서 우위를 점한 LA 글래디에이터즈가 주도권을 잡고 진격했다. 힐러진의 활약에 힘입어 LA 글래디에이터즈가 3점을 따냈다. 이어서 휴스턴 아웃로즈의 공격이 시작됐다. 휴스턴 아웃로즈가 훨씬 더 빠른 속도로 공격을 펼쳤다. 3딜러 작전이 제대로 통했다. '제이크'의 파라가 맹활약을 선보이면서 휴스턴도 3점 확보에 성공했다. 휴스턴 아웃로즈가 연장전에서 압승을 거두면서 선취점을 따냈다.

아누비스 신전에서 펼쳐진 2세트, LA 글래디에이터즈의 공격을 휴스턴 아웃로즈가 완벽하게 막아냈다. 공수가 전환됐다. 휴스턴 아웃로즈 딜러진이 압도적인 기량을 발휘했다. 결국, 휴스턴 아웃로즈가 1합에 상대 방어 라인을 뚫어내고 2세트의 승자가 됐다.

3세트의 전장은 일리오스였다. 휴스턴 아웃로즈가 1, 2세트의 기세를 이어갔다. '제이크'가 정크랫으로 저돌적인 공격력을 뿜어냈다. 휴스턴이 100:29로 1라운드를 따냈다. 2라운드, LA 글래디에이터즈가 분위기 전환을 위해 3탱커 조합을 꺼냈다. 하지만, 휴스턴 아웃로즈가 주도권을 놓치지 않았다. 완벽한 공수 밸런스를 보여준 휴스턴 아웃로즈가 쐐기를 박으면서 내리 3점을 따냈다.

도라도에서 4세트가 진행됐다. 휴스턴 아웃로즈가 위도우 메이커로 상대의 초반 진격을 늦췄다. 후반에는 '제이크'의 정크랫이 LA 글래디에이터즈의 추격 의지를 완전히 꺾어버렸다. 조합과 기량에서 모두 앞선 휴스턴 아웃로즈가 '완막'에 성공했다. 이어서 휴스턴 아웃로즈의 공격이 시작됐다. 깔끔한 연계 플레이로 휴스턴 아웃로즈가 첫 번째 거점을 확보하고 4:0 승리를 거뒀다.


오버워치 리그 시즌1 스테이지1 셋째 주 4일 차 3경기

LA 글래디에이터즈 0 vs 4 휴스턴 아웃로즈
1세트 LA 글래디에이터즈 패 vs 승 휴스턴 아웃로즈 - 눔바니
2세트 LA 글래디에이터즈 패 vs 승 휴스턴 아웃로즈 - 아누비스 신전
3세트 LA 글래디에이터즈 패 vs 승 휴스턴 아웃로즈 - 일리오스
4세트 LA 글래디에이터즈 패 vs 승 휴스턴 아웃로즈 - 도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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