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오버워치 리그, T-Mobile 및 Mondelez 그룹과 스폰서 파트너쉽 체결

게임뉴스 | 정성모 기자 | 댓글: 13개 |




글로벌 언론홍보 서비스 기업인 BusinessWire가 오버워치 리그의 새로운 스폰서 파트너쉽 계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

소식에 따르면 새로운 스폰서 파트너쉽으로 합류한 기업은 글로벌 통신사인 T-Mobile과 글로벌 제과 기업인 Mondelez International이며, 특히 T-Mobile은 리그와 다년 계약을 체결하여 향후 시즌에도 지속적으로 스폰서로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T-Mobile의 경우 계약의 일부로 오버워치 리그의 정규 시즌 MVP와 Final MVP의 독점 스폰서가 될 예정이며, 그들의 고객에게 투표 권한을 제공하고 리그와 관련한 특전 영상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Mondelez는 오버워치 리그 현장을 찾은 팬들에게 자사의 캔디 브랜드인 Sour Patch Kids와 응원봉을 제공할 예정이며, 자신이 응원하는 팀에게 디지털 응원 메세지를 보내는 등의 서비스를 담당한다.

지난 1월 12일 정규 시즌에 돌입한 오버워치 리그는 개막 주간 누적 시청자수 1000만을 돌파하여 쾌조의 출발을 보였으며, 인텔-HP-도요타에 이은 4, 5번째 스폰서 파트너쉽 계약에 성공하여 글로벌 기업들에게 주목받고 있음을 입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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