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귀속 변경, 스타일 상자 복구 가능? 테라, 아이템 복구 서비스 확대 적용

게임뉴스 | 오재국 기자 | 댓글: 4개 |
테라의 아이템 복구 서비스가 확대 시행된다. 공식 홈페이지 공지에 따르면 2월 2일(금) 정기점검 후부터 캐릭터 복구, 스킬교본, 스타일/장비 귀속 변경, 스타일 상자 개봉 등 주요 항목에 대한 변경 사항들이 적용되었다.

우선 복구 서비스란 유저들이 실수로 원하지 않는 아이템을 판매/삭제/분해 등으로 소실, T-cat 아이템을 잘못 구매, 캐릭터를 삭제한 경우 등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수단이다.


■ 복구 서비스 유형

◇ 아이템 복구
- 아이템 복구 서비스는 문제 발생 이후 30일 이내 접수해주시면,3개월에 1회 이용이 가능합니다.

◇ 캐릭터 복구
- 넥슨 이관 이후(2016.01.26~) 삭제된 캐릭터에 한하여 3개월에 1회 이용이 가능합니다. (최대 5개 캐릭터 복구 가능)

◇ T-cat 복구
- 스타일샵, T-cat 상점에서 아이템을 잘못 구매한 경우,24시간 이내 문의 접수해주시면 3개월에 1회 이용이 가능합니다.



■ 아이템 복구 서비스 확대 시행 - 주요 변경점

(기존) 캐릭터 복구 서비스 ID당 6개월 1회
(확대) 3개월 1회 (최대 5개 캐릭터)

(기존) 스킬 교본 1회도 탑승/소환하지 않고 24시간 내 접수
(확대) 탑승/소환 여부와 무관하게24시간 내 접수

(기존) 스타일/장비 귀속 변경 도움 불가
(확대) 24시간 내 접수 시 계정 내 원하는 캐릭터로 귀속 변경

(기존) 스타일 상자 개봉 도움 불가
(확대) 사용한 종족/성별에 따른 확정 보상일 경우 결과물 회수 후 상자 복구

세부적인 변경 사항으로는 우선 캐릭터 복구 서비스가 ID당 6개월에 1회에서 3개월 1회(최대 5개 캐릭터)로 주기가 짧아진다. 그리고 스킬 교본은 기존에 탑승이나 소환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24시간 내 접수한 경우에만 도움을 받았는데, 이제는 이런 것들과 무관하게 24시간 내에 접수만 되면 복구가 가능하다.

특히 테라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스타일 아이템 관련된 개선 사항도 있다. 대표적으로 스타일/장비 귀속 변경은 복구 대상이 아니었지만, 이제부터는 24시간 내 접수 시 계정 내 원하는 캐릭터로 귀속 변경을 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복구 신청이 불가능했던 스타일 상자 역시 사용한 종족/성별에 따른 확정 보상인 경우에 한해서 결과물 회수 - 상자 복구 수순의 도움을 받는 것이 가능해진다.

물론 복구 정책에 따라 복구할 수 있는 항목과 그렇지 못한 항목이 존재하기 때문에 미리 변경된 복구 정책과 유형을 확인해두는 것이 좋다. 한편 이번 복구 서비스 확대 시행과 함께 이를 악용한 어뷰징 행위가 확인될 경우, 아이템 회수는 물론이고 이용 제한 조치 및 복구 서비스 재조정이 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 [아이템] 복구가 가능한 유형



▲ [아이템] 복구가 어려운 유형



▲ [캐릭터] 복구가 어려운 유형



▲ [T-cat] 복구가 어려운 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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