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리그] 샌프란시스코 쇼크, 플로리다 메이헴 꺾고 분위기 전환 성공

경기결과 | 이시훈 기자 | 댓글: 4개 |



3일 LA 블리자드 아레나에서 열린 오버워치 리그 넷째 주 3일 차 1경기, 샌프란시스코 쇼크와 플로리다 메이헴의 대결에서 샌프란시스코 쇼크가 4:0으로 승리를 거뒀다. 플로리다 메이헴의 '트빅'이 분전했지만, 샌프란시스코 쇼크가 보여준 선수 간의 호흡이 월등했다.

눔바니에서 1세트가 시작됐다. 샌프란시스코 쇼크가 시작부터 압도적인 공격력을 선보이며 3점을 획득했다. 상대에게 좋은 자리를 내준 플로리다 메이헴은 무력하게 밀리고 말았다. 하지만, 플로리다 메이헴도 쉽게 무너지지 않았다. 플로리다 메이헴이 힘겹게 진격해서 3점 확보에 성공했다. 이어진 연장전에서 확실한 우위를 보인 샌프란시스코 쇼크가 선취점을 따냈다.

2세트 전장은 아누비스 신전이었다. 샌프란시스코 쇼크가 빠른 속도로 진격하며 상대를 압박했다. 완벽한 궁극기 연계를 보여준 샌프란시스코 쇼크가 손쉽게 두 번째 거점까지 확보했다. 플로리다 메이헴은 힐팩 수급에 있어 호흡이 안 맞는 모습이 나오면서 무너졌다. 공수가 전환됐다. 플로리다 메이헴이 첫 번째 거점을 뚫었지만, 두 번째 거점에서 샌프란시스코 쇼크의 완벽한 수비가 나오면서 1점 확보에 그치고 말았다.

일리오스에서 펼쳐진 3세트, 샌프란시스코 쇼크가 압도적인 기량 차이를 선보이며 100:0으로 1라운드를 따냈다. 2라운드도 마찬가지였다. 플로리다 메이헴의 주력 '트빅'이 힘을 쓰지 못하고 무너졌다. 샌프란시스코 쇼크가 2라운드도 100:0으로 승리하고 승리를 확정 지었다.

샌프란시스코 쇼크의 선공으로 마지막 4세트가 시작됐다. 플로리다 메이헴의 '트빅'의 위도메이커가 엄청난 활약을 하며 상대의 진격을 늦췄다. 하지만, 샌프란시스코 쇼크가 뛰어난 후반 집중력을 선보이며 가까스로 3점 확보에 성공했다. 이어스 플로리다 메이헴의 공격이 시작됐다. '트빅'의 겐지가 활약했지만, 샌프란시스코 쇼크의 단단한 방어를 완벽하게 뚫지 못했다. 샌프란시스코 쇼크가 4:0 승리를 확정 지었다.


오버워치 리그 시즌1 스테이지1 넷째 주 3일 차 1경기

1경기 샌프란시스코 쇼크 4 VS 0 플로리다 메이헴
1세트 샌프란시스코 쇼크 승 VS 패 플로리다 메이헴 - 눔바니
2세트 샌프란시스코 쇼크 승 VS 패 플로리다 메이헴 - 아누비스 신전
3세트 샌프란시스코 쇼크 승 VS 패 플로리다 메이헴 - 일리오스
4세트 샌프란시스코 쇼크 승 VS 패 플로리다 메이헴 - 쓰레기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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