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무심코 지나치면 부메랑이 되어 돌아온다! 마을에 들르면 꼭 해야 할 일

게임뉴스 | 이상훈 기자 | 댓글: 4개 |
검은사막 모바일에서 마을은 사냥, 의뢰나 임무를 마친 후 장비를 점검하고 필요한 물품을 구비할 때 주로 이용한다. 하지만 대부분 유저들은 마을에서 당장 필요한 것만 바로 해결하고 다시 사냥하거나 의뢰를 수행하러 나가기 때문에 중요한 것들을 놓치기 십상이다.

마을에서 꼭 잊지 말고 해야하는 일들을 정리하면 6가지다. ①잡화 상점에서 물약 구매하기, ②전리품과 잡템 정리, ③각 상점에 들러서 판매 목록을 확인, ④ 반려동물의 포만도를 확인하고 사료 구매, ⑤ NPC와 마을 주변의 오브젝트를 확인해 숨은 지식 찾기, ⑥씨앗 상인에게 씨앗을 산 후 영지에 텃밭 작물 수확과 씨앗 심기가 있다.

각 마을에는 상인 NPC가 존재하고 판매하는 품목이 모두 다르다. 뿐만 아니라 상인이 판매하는 목록은 정해진 시간에 따라 갱신되므로 마을에 도착했을 때 항상 확인을 해야 한다. 혹시나 필요한 물품을 판매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의뢰나 임무, NPC와의 친밀도를 올릴 때도 관련된 NPC의 주변에는 정보가 존재할 수도 있다. 탁자 위에 놓여진 책이라던가 어떤 건물에 세워진 석상처럼 분명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지만 주의깊게 살피지 않으면 놓치기 쉬운 요소를 정리했다.





물 새듯 새어나가는 은화, 절약 방법은?
잡화상인의 친밀도를 올리면 할인 된 가격에 물약 구매 가능

자동 사냥을 하다보면 어느덧 가방의 무게가 전부 가득 차 마을로 돌아오면 가장 먼저 찾게 될 NPC는 잡화상인이다. 잡화상인에게서 물약을 구매하고 전리품을 정리하는 것은 가장 기본적인 일이다.

하지만 후반부로 갈 수록 물약 소모량에 비례해 은화 소모량도 점차 늘어 은화는 물 새듯 새어나간다. 중급 회복 물약을 사용하는 시점부터 자주 찾는 마을의 잡화 상인의 친밀도를 올려두면 물약을 조금 더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친밀도를 올려둔 잡화상인은 물약을 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지금 당장은 중요하게 느껴지지 않더라도 후반부로 접어들 수록 할인 가격에 물약을 구매한다는 것은 큰 도움이 된다. 공짜 싫어하는 사람 없는 것 처럼 할인 역시 싫어하는 사람 없다.



▲ 가격 할인 혜택이 있는 NPC는 친밀도 메뉴에서도 확인 가능



▲ 잡화상인의 친밀도를 올려 물약을 할인 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핵심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전투의 흔적! "야옹아, 왜 안 주워?"
반려동물이 배고프면 루팅을 하지 않아 사료를 먹여 포만도를 유지

'전투의 흔적'에서 얻을 수 있는 아이템은 토벌 추천서, 블랙스톤, 교본 등으로 스킬 경험치와 장비 잠재력 돌파, 토벌 임무 입장에 필요한 아이템들로 중요하다. 전투의 흔적을 주워오는 반려동물은 포만도가 존재하는데 일종의 반려동물만의 행동력으로 사냥 중 바닥에 드랍되는 '전투의 흔적'을 회수하고 아이템을 주워온다.

자동 사냥 도중에 포만도가 0이 되면 반려동물이 루팅을 하지 않아 사냥터에 버려진 전투의 흔적만큼 중요한 아이템을 획득하지 못한다. 이렇게 드랍 된 전투의 흔적은 유저가 직접 줍는 동안 사냥 시간을 낭비하는 셈이다.

반려동물에게 먹일 사료는 마을의 가축 상인이 판매한다. 반려동물은 캐릭터 하나 당 꺼내놓을 수 있는 마릿 수는 3마리다. 반려동물을 먹일 수 있는 충분한 양의 사료를 확인하고 구매해야 한다.



▲ 반려동물의 포만도가 0이 되면 빨간 원이 표시 된다



▲ 전투의 흔적을 직접 줍는 동안 몬스터 잡는 시간이 줄어든다


상인이 파는 물품, "이번엔 파템 떴을까?"
각 상인의 판매 목록은 1시간 주기로 갱신되며 갱신 주기에 따라 확인

마을에는 잡화상인을 비롯해 다양한 상인들이 존재한다. 교본, 무기, 방어구, 장신구, 수정 상인 등은 무작위로 5종의 아이템을 판매한다. 판매 목록은 스크롤을 내려보면 5개 까지다. 1시간 단위로 목록을 갱신하기 때문에 사냥이 끝나고 마을로 돌아왔을 때 확인해보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간혹 필요한 아이템이 등장했다면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유저들이 선호하는 상인은 주로 '교본 상인', '장신구 상인'이다. 교본은 스킬 레벨업에 필요한 경험치를 올릴 수 있다. 사냥할때 바닥에 드랍되는 '전투의 흔적'으로도 교본 습득이 가능하지만 조금 더 높은 확률로 원하는 스킬, 높은 등급의 교본을 구매할 수 있다.

장신구는 잠재력을 돌파할때 동일한 이름의 장신구가 있어야한다. 하지만 높은 등급의 장신구는 동일한 이름으로 또 얻기엔 많은 시간이 걸린다. 이 때 한 두 단계 낮은 등급의 장신구를 모아 잠재력 돌파를 하면 전투력이 크게 상승해 캐릭터 간의 격차를 많이 벌릴 수 있다. 녹색 등급이나 파란색 등급 아이템의 장신구를 꾸준히 모아서 강화하는 것이 캐릭터의 스팩을 올리는 데 큰 도움이 된다. 따라서 녹색, 파란색 등급의 장신구가 갱신됐는지 상품 목록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 물품 목록은 스크롤을 내리면 5개 까지 있다



▲ 원하는 물건이 과연 떴을까?


마을에 숨겨진 지식, 나중에 찾다간 헤맬 가능성이?
일괄적으로 찾기 보다 미리 챙겨 능력치 상승과 과제 보상 혜택까지

지식의 주제 중에서 모험이나 학문은 곳곳에 숨겨져 있다. 의뢰를 진행하며 순차적으로 오브젝트를 확인해 습득할 수 있는 지식도 있다. 하지만 대부분 NPC나 마을의 주변에 조금 떨어진 위치에 숨겨져 있다. 다른 주제처럼 지역을 방문하거나 NPC와 대화로 습득하는 것이 아닌 사물, 오브젝트 등을 직접 찾아 발견하는 지식이다.

숨겨진 지식은 의뢰를 수행 중인 마을에 머무는 동안 미리미리 습득해 능력치 상승과 과제 보상을 수령하는 것이 좋다. 후에 친밀도를 올려야 하는 NPC의 사전 지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렇게 지식을 미리 습득하면 관심사 대화로 친밀도를 금방 올릴 수 있다.

뿐 만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에 사용하는 행동력은 지식을 미리 모아둘 수록 최대치가 올라 남들보다 행동력을 더 많은 곳에 사용할 수 있다.



▲ 의뢰를 따라가며 지식을 습득하는 경우도 있지만



▲ 의외의 장소에서 발견할 수 있는 지식도 존재한다



▲ 월드 보스 크자카의 지식을 찾으면 전투 시 HP가 보인다


식량 비축은 곧 영지민 활용에 큰 도움!
특별한 씨앗 상인이 판매하는 종자 중 같은 등급의 작물이라도 수확량 차이 존재

마을에서 할 일만 끝내기 보다 영지에도 들러 텃밭에 가꾼 작물들이 잘 자랐는지, 영지민들은 일을 잘 하고 있는지 확인해 줘야 한다. 사냥이나 의뢰를 마치고 돌아올 즈음 재배한 종자가 수확하는 시간과 맞물리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마을을 올 때마다 영지도 같이 체크해야 한다.

영지 텃밭에 재배할 종자는 씨앗 상인이 판매하고 있다. 텃밭에서 재배한 작물을 회수하면 식량으로 얻어 영지민이 더 많은 행동을 할 수 있게 한다. 텃밭에 심을 수 있는 작물은 등급에 따라 재배 시간과 획득 가능한 식량 수가 다르다.

종종 씨앗 상인이 판매하는 종자 중에서 가격은 비싸지만 등급과 재배 시간이 같고 수확량이 다른 작물이 존재한다. 시간 대비 높은 효율로 수확량을 거두고 싶다면 종자를 잘 확인하고 재배해야 한다.



▲ 가격이 더 비싼 만큼 수확량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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