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리그] 체급 차이 증명! 필라델피아 퓨전, 플로리다 메이헴 꺾고 8승 고지

경기결과 | 이시훈 기자 | 댓글: 8개 |



25일 LA 블리자드 아레나에서 오버워치 리그 스테이지2 4일 차 1경기 필라델피아 퓨전과 플로리다 메이헴의 대결이 펼쳐졌다. 필라델피아 퓨전이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플로리다 메이헴을 4:0으로 꺾고 8승 고지에 올랐다. 필라델피아 퓨전의 딜러 'CARPE'와 'EQO'의 활약이 빛났다.

1세트 전장은 하나무라였다. 필라델피아 퓨전의 선공으로 1세트가 진행됐다. 'CARPE'의 트레이서와 'EQO'의 겐지가 엄청난 활약을 선보였다. 플로리다 메이헴은 나노강화제 타이밍에 두 명이 잘리면서 무력하게 밀리고 말았다. 필라델피아 퓨전이 시원하게 2점을 획득했다. 이어서 플로리다 메이헴의 공격이 시작됐다. 플로리다 메이헴의 공격이 'EQO' 겐지의 용검 앞에 무력하게 막히고 말았다. 딜러 싸움에서 압승을 거둔 필라델피아 퓨전이 선취점을 따냈다.

네팔에서 2세트 쟁탈전이 시작됐다. 1라운드부터 치열한 접전이 펼쳐졌다. 경기력이 살아난 플로리다 메이헴이 거점을 장악했다. 하지만, 'EQO'와 'CARPE'의 호흡이 살아나면서 필라델피아 퓨전이 100:99 역전승을 따냈다. 이어진 2라운드도 비슷한 구도가 만들어졌다. 'ZUPPEH'의 젠야타가 활약하면서 플로리다 메이헴이 초반 주도권을 가져갔지만, 'CARPE'와 'EQO'의 압도적인 공격력이 살아나면서 필라델피아 퓨전이 2:0으로 2세트를 따냈다.

3세트 전장은 할리우드였다. 필라델피아 퓨전이 침착한 궁극기 연계를 보여주며 빠르게 치고 나갔다. 마지막 거점에서 플로리다 메이헴의 궁극기 분배 실수가 나왔다. 무의미하게 초월이 빠진 틈을 놓치지 않은 필라델피아 퓨전이 마지막 거점을 돌파하고 3점을 획득했다. 이어서 플로리다 메이헴의 공격이 시작됐다. 하지만, 플로리다 메이헴의 공격이 분산되면서 허무하게 막히고 말았다. 필라델피아 퓨전이 체급 차이를 증명하며 3:0 스코어를 만들었다.

매치포인트인 4세트, 필라델피아 퓨전이 선공을 잡았다. 'EQO'의 겐지를 필두로 필라델피아 퓨전이 파죽지세로 진격했다. 세 번째 거점에서 필라델피아 퓨전이 상대의 젠야타가 끊으며 딜러진이 프리딜을 넣는 구도를 만들었다. 필라델피아 퓨전이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3점을 확보했다. 이어진 2라운드, 플로리다 메이헴의 공격이 필라델피아 퓨전의 단단한 수비 앞에 막혔다. 하지만, 'TVIQ'의 겐지가 추가 시간에 분전하면서 가까스로 플로리다 메이헴이 첫 번째 거점을 뚫었다. 두 번째 거점에서 치열한 접전이 펼쳐졌다. 'CARPE'의 트레이서가 모든 것을 정리했다. 결국, 필라델피아 퓨전이 4세트를 3:1로 승리하고 4:0 승리를 확정 지었다.


오버워치 리그 스테이지2 4일 차 1경기 결과

필라델피아 퓨전 4 vs 0 플로리다 메이헴
1세트 필라델피아 퓨전 승 VS 패 플로리다 메이헴 - 하나무라
2세트 필라델피아 퓨전 승 VS 패 플로리다 메이헴 - 네팔
3세트 필라델피아 퓨전 승 VS 패 플로리다 메이헴 - 할리우드
4세트 필라델피아 퓨전 승 VS 패 플로리다 메이헴 - 지브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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