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군중 제어와 광역 스킬로 다수의 적을 쓸어버린다! 위치 추천 스킬 세팅

게임뉴스 | 지민호 기자 | 댓글: 1개 |
위치는 원거리에서 마법을 사용해 싸우는 원거리형 캐릭터다. 스킬 대부분이 시전 시간이 긴 편이지만, 높은 대미지와 넓은 범위를 자랑하므로 1:1 전투보다는 다수의 적을 빠르게 처치하는 데 특화되어 있다. 게다가 바운드, 띄우기, 빙결 등의 상태 이상 효과를 부여하는 스킬이 많아 적의 발을 묶어 놓고 공격하기에도 좋다.

그러나 사용할 수 있는 스킬이 9가지가 되는 순간부터 스킬 세팅을 고민하게 된다. 사용할 수 있는 스킬은 최대 8가지로 제한되니 이에 맞춰서 스킬을 세팅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어떤 스킬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일까?

아래에서 추천하는 스킬들은 전투 비중이 가장 큰 자동 사냥 및 토벌 임무를 고려한 스킬 세팅이다. 단일 대미지가 강력한 스킬과 넓은 범위를 자랑하는 광역 스킬을 적절히 조합해 어떤 적을 만나더라도 대처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목적이다. 여기에 회복 스킬인 '자연의 기운'까지 추가하면 안정성까지 확보할 수 있다.






■ 마력 공세 : 보스도 순식간에 처치하는 강력한 스킬

다수의 마력탄으로 적을 공격하는 스킬이다. 마력탄 하나하나의 대미지는 낮지만, 타격 횟수가 많아 모두 적중하면 누적 대미지가 상당하다. 기술 심화를 통해 아알 계열로 전환하고, 가속으로 시전 속도까지 증가시키면 마력 공세만으로도 보스 몬스터를 처치할 정도로 강력해진다.

다만, 상태 이상 효과가 전혀 없어 제자리에서 계속 사용하다 보면 적의 접근을 허용할 수밖에 없다. 바운드, 빙결 효과가 있는 스킬을 먼저 사용해 적의 발을 묶은 뒤에 사용하면 효율이 더 높아진다.



▲ 단일 적을 공격할 때 가장 효과적인 마력 공세



▲ 기술 심화를 통해 마력 공세의 공격 효율을 높일 수 있다


■ 화염구 : 공격력 증가 버프를 통한 강력한 스킬 연계

적에게 화염구를 발사해 좁은 범위의 적들을 공격하는 스킬이다. 대미지도 준수한 편이며, 화상 효과로 적에게 지속 대미지까지 누적시킨다. 화염구의 장점은 기술 심화를 통해 기절 효과와 공격력 증가 버프를 추가할 수 있다는 것이다. 공격력 증가 시간은 5초로 그리 길지 않지만, 화염구 사용 이후 강력한 스킬을 연계하면 버프를 최대한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 최대 사용 횟수가 많고, 첫 타격 성공 시 적에게 넉백 효과를 주는 화염구



▲ 기술 심화를 통해 기절 효과와 공격력 증가 버프를 추가할 수 있다


■ 벼락 : 무적, 바운드 효과를 동반한 위치의 주력 스킬

적에게 번개를 떨어뜨려서 좁은 범위의 적들을 공격하는 스킬이다. 벼락의 최대 장점은 공격 준비 중에는 무적이 발동하고, 공격 성공 시 적들을 바운드시킨다는 것이다. 적들이 다가오더라도 무적과 바운드 효과를 이용하면 회피와 군중 제어를 동시에 노릴 수 있다.

다른 스킬과 비교하면 최대 사용 횟수가 적고 대미지도 낮은 편이지만, 기술 심화로 '추가 공격'을 배우면 벼락의 2배 피해가 적용되는 추가 공격을 사용할 수 있다. 적에게 공격력 감소 디버프로 부여하는 것도 벼락의 장점 중 하나.



▲ 위치의 주력 스킬이자 무적, 바운드 효과를 모두 지니고 있는 벼락



▲ 기술 심화를 통해 강력한 추가 공격과 디버프 효과를 추가


■ 돌개 바람 : 적중된 적들을 모두 띄우는 군중 제어 스킬

전방으로 회오리바람을 만들어 날리는 스킬이다. 돌개 바람에 적중된 적들을 띄우는 효과가 있다. 특히, 좁은 지형에서 사용하면 적들이 자신에게 다가오지 못하도록 막기 편리하다. 공격 범위가 좁고, 시전 시간이 매우 느리다는 단점이 있으나 기술 심화를 통해 모두 해결할 수 있다.



▲ 전방으로 회오리바람을 날려 적들을 뛰우는 돌개 바람



▲ 좁은 공격 범위와 느린 시전 시간은 기술 심화로 해결할 수 있다


■ 번개 폭풍 : 주변의 적들을 모두 쓸어버리는 주력 광역 스킬

자신을 중심으로 다수의 번개를 떨어뜨리는 스킬이다. 범위가 매우 넓어 위치의 주력 광역 스킬로 사용된다. 스킬을 사용하는 동안에는 슈퍼아머가 발동되고, 적중된 적들은 경직 상태가 되므로 스킬이 도중에 취소되는 위험이 줄어든다. 주변의 적들을 빙결시키는 '차가운 안개' 스킬을 먼저 사용한 후에 번개 폭풍을 사용하면 시너지 효과가 뛰어나다.

번개 폭풍은 기술 심화 효과도 뛰어나다. 첫 타격 성공 시 10초간 공격력이 증가하는 '공격력 증가' 효과를 배우면 번개 폭풍이 끝난 후 다른 스킬을 사용할 때까지 버프가 유지되어 공격 효율이 높아진다. 또한, 추가 공격을 배우면 적들에게 넉다운 효과와 함께 추가 대미지를 줄 수 있다.



▲ 위치의 주력 광역 스킬인 번개 폭풍



▲ 기술 심화 효과가 모두 적용되면 군중 제어와 버프 효과까지 추가


■ 서리 보주 : 높은 대미지와 군중 제어 효과를 동시에

전방으로 차가운 구체를 날리는 스킬이다. 생성된 구체는 매우 느린 속도로 날아가지만, 적중된 적에게는 높은 대미지와 함께 빙결 효과를 부여한다. 기본 빙결 확률은 40%지만, 기술 심화를 통해 빙결 확률을 55%까지 높일 수 있다. 느린 속도 때문에 PvP에서는 사용하기 어렵지만, 따로 회피 동작을 취하지 않는 몬스터를 상대로는 최고의 효율을 자랑한다.



▲ 전방의 적들에게 높은 대미지와 함께 빙결까지 부여하는 서리 보주



▲ 빙결 확률과 최대 사용 횟수 증가를 적용하면 사냥 효율이 매우 높아진다


■ 차가운 안개 : 주변의 적들을 모두 얼려버리는 광역 스킬

자신을 중심으로 냉기를 발산해 공격하는 광역 스킬이다. 범위 자체는 번개 폭풍보다 좁지만, 적중된 적들을 100% 확률로 빙결시킬 수 있어 다른 광역 스킬과 연계하기 좋다. 좁은 범위도 기술 심화를 통해 증가시킬 수 있다.

다만, 기술 심화를 모두 적용하더라도 최대 사용 횟수가 1이므로 자주 사용하기는 어렵다. 1~2마리의 적보다는 많은 수의 적들이 모여 있는 곳에서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 주변의 적들을 모두 빙결시키는 차가운 안개



▲ 좁은 범위를 기술 심화로 보충할 수 있다


■ 자연의 기운 : 자신과 아군을 회복시켜 물약 소모를 줄인다

사용 시 자신과 주변에 있는 아군을 회복시키는 스킬이다. 쿨타임이 매우 길어 자주 사용할 수는 없지만, 쿨타임이 돌아올 때마다 사용하면 물약 소모량이 현저히 줄어든다. 기술 심화를 모두 적용하면 스킬 사용 시 방어력 증가와 지속 회복 버프까지 추가되므로 사냥 시 안정성을 높여준다.



▲ 자신과 주변의 아군을 회복시키는 자연의 기운



▲ 방어력 증가와 지속 회복 버프까지 추가되면 사냥 시 안정성이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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