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리그] 보스턴 업라이징, 갈길 바쁜 플로리다 메이헴 꺾고 7승 고지

경기결과 | 이시훈 기자 | 댓글: 6개 |



3일 LA 블리자드 아레나에서 오버워치 리그 스테이지2 2주 3일 차 1경기 보스턴 업라이징과 플로리다 메이헴의 대결이 펼쳐졌다. 갈길 바쁜 두 팀의 대결에서 보스턴 업라이징이 승리를 거두며 7승 고지에 올랐다.

보스턴 업라이징이 볼스카야 인더스트리에서 선취점을 따냈다. 플로리다 메이헴이 '쥬페'의 솜브라를 활용해 보스턴 업라이징의 공격 템포를 늦췄다. 하지만, 두 번째 거점에서 주요 인원이 계속 잘리는 실수가 나오면서 속절없이 밀리고 말았다. 보스턴 업라이징이 2점을 확보했다. 이어진 플로리다 메이헴의 공격을 보스턴 업라이징이 완벽한 포커싱으로 막아내며 1세트를 따냈다.

리장 타워에서 진행된 2세트, 치열한 접전 끝에 보스턴 업라이징이 2:1로 승리했다. 보스턴 업라이징이 유연한 궁극기 연계를 보여주며 100:42로 1라운드를 따냈다. 이어진 2라운드, 플로리다 메이헴이 '로직스'의 트레이스의 활약으로 100:99 승리를 거뒀다. 마지막 3라운드에서 유연하게 영웅을 교체하며 교전에서 이득을 거둔 보스턴 업라이징이 100:99 스코어로 승리, 2세트의 승자가 됐다.

3세트 전장은 할리우드였다. 보스턴 업라이징이 A거점을 가까스로 돌파했다. 솜브라 조합으로 바꾼 보스턴 업라이징이 상대의 탱커 라인을 빠르게 녹이며 세 번째 거점까지 돌파하는 데 성공했다. 공수가 전환됐다. 플로리다 메이헴이 돌진 조합으로 진격했다. 하지만, 보스턴 업라이징의 단단한 수비에 공격이 막히고 말았다. 3세트를 3:1로 승리한 보스턴 업라이징이 연패를 끊는 데 성공했다.

66번 국도에서 마지막 4세트가 시작됐다. 선공을 펼친 보스턴 업라이징이 완벽한 진입 타이밍과 궁극기 배분으로 세 번째 거점까지 돌파했다. 이어진 플로리다 메이헴의 공격을 보스턴 업라이징이 솜브라를 활용해 완벽하게 막아내며 4:0 승리를 확정 지었다.


오버워치 리그 스테이지2 2주 3일 차 1경기 결과

보스턴 업라이징 4 vs 0 플로리다 메이헴
1세트 보스턴 업라이징 승 vs 패 플로리다 메이헴 - 볼스카야 인더스트리
2세트 보스턴 업라이징 승 vs 패 플로리다 메이헴 - 리장 타워
3세트 보스턴 업라이징 승 vs 패 플로리다 메이헴 - 할리우드
4세트 보스턴 업라이징 승 vs 패 플로리다 메이헴 - 66번 국도

사진 출처 : 트위치TV 오버워치 리그 중계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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