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콘진, 맨체스터 매트로폴리탄 대학과 VRAR산업 분야 MOU 체결

게임뉴스 | 윤서호 기자 |
자료제공 -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오창희)은 2일(현지시각) 영국 맨체스터 메트로폴리탄 대학과 MOU를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맨체스터 메트로폴리탄 대학교(Manchester Metropolitan University, 이하 MMU)는 영국 북서부에 위치한 공립대학으로 영국에서 가장 규모가 큰 대학 중 한 곳이다. 4차 산업혁명에 맞춰 크리에이티브 AR&VR 허브를 구성하여 관련 업계와 긴밀하게 협력하며 최첨단 기술의 교류 등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영국 맨체스터 메트로폴리탄 대학교를 방문한 오창희 원장은 MMU의 리처드 그린 연구지원 부총장보(Pro Vice Chancellor Research and Knowledge Exchange)을 만나 VRAR(가상증강현실) 산업 분야 교류협력 양해각서에 서명하고 향후 두 지역의 관련 산업의 발전을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하였다.

이번 양해각서(MOU)를 통해 양 기관은 영국과 한국 VRAR 산업 발전을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관련 산업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시설 및 장비 등을 공유할 계획이다.

또한, 각 국의 기업과 협회, 교육생 교류 등을 통해 네트워킹 기회를 강화하고 협력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디지털 미디어 분야 관련 산업 시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히며 각 기관이 VRAR 산업 발전에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했다.

오창희 원장은 “맨체스터 대학과 함께 글로벌 파트너십을 쌓을 수 있어 대단히 기쁘다”며 “산업을 이끌 파트너로써 VRAR 산업 진흥을 위해 많은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지난해 4월 VRAR 산업 육성을 위해 KT 등 국내외 24개 선도기술기업과 글로벌 얼라이언스 파트너(Next Reality Partners, 이하 NRP) 구축을 시작하였으며 현재까지 구글, HTC Vive 등 글로벌 기업 32개 사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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