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단델리온급 제작형 각성무기와 누베르&쿠툼 개량 등장! 드리간 2차정보 공개

게임뉴스 | 이동현 기자 | 댓글: 30개 |


신규지역 드리간 업데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는 아이템과 사냥터, 미니게임 등 다양한 정보가 추가로 공개됐다.

먼저 새로운 각성무기가 등장한다. 신규 각성무기의 명칭은 '용살자 무기'로, 성능은 정보가 공개된 유 단계를 기준으로 단델리온보다 최소 공격력이 2 낮고 최대 공격력은 동일하다. 이외 아이템 효과는 인간족 추가 피해 +5로 동일하다.

용살자 무기는 기존의 우두머리 장비들처럼 확률 획득이 아닌, 드리간 지역을 포함한 사냥터에서 특별한 재료를 얻고 이를 수도 드벤크룬의 무기 단조 공방에서 정제하여 제작하게 된다. 여기에 각종 생활 콘텐츠를 통해 획득한 재료들을 같은 방식으로 가공해 최종 무기를 만들어낼 수도 있다. 내구도 복구에는 기억의 파편 외에 신규 아이템 '정제된 검은 기운 잔해'를 이용할수도 있어 잠재력 돌파도 보다 수월할 전망이다.



▲ 유 : 용살자의 대검, 유 : 단델리온 대비 최소 공격력이 2 낮다



▲ 제작 아이템인 용살자의 무기의 베이스인 휴골의 무기, 여기에 도면과 결정 등을 더해 용살자 무기를 완성한다


새로운 무기를 드랍할 것으로 예상되었던 우두머리, 흉포한 붉은 용 가모스는 보조무기를 강화하는 재료를 드랍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모스의 둥지 안에서 그를 처치하는데 성공하고 가모스의 심장을 얻을 수 있으며, 이를 신규 아이템 '역류한 기운'과 함께 가공해 '역류한 가모스의 심장'을 완성하면 누베르/쿠툼 보조무기를 타오르는 누베르/쿠툼 보조무기로 개량할 수 있다.

타오르는으로 개량된 보조무기는 기존의 효과 외에 최대 생명력 +150, 최대 지구력 +100, 특수 공격 회피율 +10%의 효과가 추가로 부여되며, 누베르 기준 공격력의 변화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외 가모스의 비늘은 새로운 수정 제작에 사용되며, 용의 알을 부화시킬 수 있는 특별한 아이템도 획득할 수 있다. 부화한 새끼 용은 모험가의 동반자가 될 수도 있고, 다루기 어려운 말썽쟁이가 될 수도 있다.

보조무기 강화 재료 등 강력한 보상으로 무장한 가모스는 새로운 우두머리로 지금까지 등장한 모든 우두머리를 통틀어 가장 강력한 면모를 보일 것이라고 하니 도전하겠다면 만반의 준비를 갖춰야할 것으로 보인다.



▲ 모든 우두머리를 통틀어 가장 강력한 몬스터가 될 붉은 용 가모스



▲ 가모스 공략 보상으로 만들 수 있는 역류한 가모스의 심장으로 누베르/쿠툼 보조무기를 개량할 수 있다



▲ 타오르는 누베르 방패의 모습, 최대 생명력과 지구력, 특수 공격 회피율 효과가 추가된다


새로운 사냥터인 트쉬라 폐허, 붉은 늑대 부락, 셰레칸의 묘에 대한 정보도 공개됐다. 트쉬라 폐허는 기존의 초승달신전과 비슷한 밸런스를 지닌 곳으로, 수문장급 몬스터가 종종 출현한다. 희귀 보상으로는 노란색 등급의 새로운 반지가 드랍된다.

붉은 늑대 부락은 바실리스크와 비슷한 전투력을 지닌 몬스터들이 등장하는 곳으로, 파란색 등급의 신규 반지를 전리품으로 얻을 수 있다. 부락 곳곳에는 감옥이 위치해있는데, 감옥을 계속 파괴하면 강력한 간수급 몬스터가 출현한다. 파란 등급 장신구의 명칭은 가크툼의 복종반지인데, 고 단계를 기준으로 공격력 11, 적중력 8에 몬스터 추가 공격력 +4를 보유하고 있어 그림자의 표식과 초승달 수호자의 반지 사이에 위치한 아이템으로 풀이된다.

셰레칸의 묘는 낮과 밤의 밸런스가 바뀌는 사냥터다. 낮에는 필라쿠 감옥급의 몬스터들이, 밤에는 라이텐 급의 몬스터들이 출현한다. 몬스터 하나하나가 매우 강력하고 다양한 액션을 사용하기 떄문에 단순 사냥이 아닌 PVP의 느낌으로 몬스터를 상대해야하며 전리품으로 노란색 등급 허리띠를 얻을 수 있다.

이외 드리간 사냥터 전역에서는 용살자의 무기 제작에 필요한 재료가 드롭되며, 추가로 여러개를 모아 가져가면 잠재력 돌파에 도움이 되는 수집형 전리품도 등장할 예정이다.



▲ 붉은 늑대 부락에서 드랍되는 반지는 그림자 표식과 초승달 반지의 중간정도
성능이다



▲ 낮과 밤에 출현하는 몬스터의 난이도가 달라지는 셰레칸의 묘



▲ 드리간 사냥터에선 용살자 무기 재료 외에 잠재력 돌파에 도움이되는 전리품도 나온다


대량 가공 시스템이 새로이 추가된다. 기존에는 한 번에 1회분의 재료만 가공할 수 있었지만 새로운 가공 도구인 마력의 마노스 가공석을 장착하면 여러 개를 동시에 가공할 수 있다. 마력의 마노스 가공석은 가공 방식에 따라 각기 다른 아이템으로 분리되어 있으며, 어떤 가공에 집중하느냐에 따라 편하게 선택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마력의 마노스 가공석 - 호수는 흔들어 섞기 대량 가공이 가능해진다.

마력의 마노스 가공석은 마노스석을 포함해 몇 가지 재료를 구해 공작을 하면 얻을 수 있다. 또한 잠재력 돌파가 가능하며 단계가 올라갈수록 대량 가공에 필요한 시간 등을 줄일 수 있어 가공 콘텐츠를 즐기는 생활 유저들에게 매력적인 아이템이 될 것으로 보인다.



▲ 마력의 마노스 가공석 - 호수, 착용 시 흔들어 섞기 대량가공으로 10회분 재료를 한 번에 가공할 수 있다


새로운 미니게임도 선보인다. 드리간 지역에서 얻을 수 있는 새로운 '전용 호미'를 착용한 상태에서 귀한 약초인 '라키아로'를 발견할 경우 상호작용을 통해 미니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미니게임은 12x12로 구성된 타일에서 라키아로의 뿌리를 모두 찾아내거나 주변의 흙, 돌을 모두 파내면 되는 것으로 마우스 왼쪽/오른쪽 버튼만으로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일종의 지뢰찾기 게임과 비슷한 방식으로 보이며, 뿌리를 상처없이 캐내는 경우 어마어마한 값에 거래할 수 있다.

이외 드리간 지역에서는 드리간의 선조인 셰레칸의 과거와 거대한 붉은 용에 맞서는 드벤크룬의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신규 우두머리 방어구 1종이 추가되며, 착용부위가 따로 정해져있지 않고 여러 개 착용 시 세트 개념으로 효과를 보는 조합 마력의 수정 등이 추가될 예정이다. 또한 드리간 업데이트와 함께 공헌도 레벨업에 필요한 경험치총량이 감소하며, 연맹 시스템이 도입된다.



▲ 라키아로의 뿌리를 온전히 캐내면 어마어마한 값에 거래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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