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전투력 1,700~2,000 유저들을 위한 검은사막M 칼페온 동남부 '존버 사냥터'

게임뉴스 | 지민호 기자 | 댓글: 14개 |
새로운 지역에 도착해 메인 임무를 수행하다 보면 2가지 반복 의뢰를 받을 수 있다. 하나는 해당 지역의 마지막 메인 임무를 수행하고 나면 받을 수 있는 '흑정령 반복 의뢰', 나머지 하나는 정화 장치에서 받을 수 있는 '지역 반복 의뢰'다.

두 반복 의뢰는 특정 몬스터를 대량으로 사냥해오는 것이 목표이므로 동시에 수행하기 좋고, 흑정령을 빠르게 성장시킬 수 있는 검은 기운과 더불어 고대 금주화, 토벌 추천서, 은화 등을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원한다면 반복 의뢰를 무한정으로 수행할 수 있어 다음 지역으로 가기 전에 반복 의뢰로 전투력을 높이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유저들은 반복 의뢰를 빠르게 수행하기 위해 다수의 몬스터가 등장하는 장소, 흔히들 말하는 '꿀사냥터'를 찾고 있다. 특히, 가장 많은 유저들이 밀집된 칼페온 동남부 직할령에서는 꿀사냥터를 선점하기 위해 바쁘게 움직이는 유저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 메기맨, 루툼족, 만샤족, 엔트, 신전 등 칼페온 서남부 지역 사냥터 정보를 담은 후속 기사도 준비중입니다.



▲ 칼페온 동남부 직할령의 꿀사냥터는 어디일까?


■ 움직이는 석상들로 넘쳐나는 '채석장 동굴'

채석장 동굴은 칼페온 동남부 직할령에서 가장 먼저 흑정령 반복 의뢰와 지역 반복 의뢰를 동시에 받을 수 있는 장소다. 맵 자체가 좁은 길이 길게 이어져 있는 형태이며, 움직이는 석상들이 곳곳에 몰려 있어 어느 장소를 가더라도 사냥 효율이 높다는 것이 장점이다.

움직이는 석상들은 이동속도와 공격속도가 느린 편이므로 자신의 전투력이 적정 전투력보다 낮더라도 큰 문제 없이 사냥이 가능하다. 적정 전투력은 약 1,700 이상이며, 전투력 1,800 이상이라면 물약 없이도 원활하게 사냥할 수 있다.



▲ 전체적으로 몬스터 밀집도가 높은 채석장 동굴



▲ 몬스터 간의 거리가 조금 먼 편이지만, 원거리 클래스들에 적합한 꿀사냥터



▲ 입구에서 가까운 위치에도 꿀사냥터가 있다





■ 사우닐 캠프보다 더 많은 몬스터들이 등장하는 '트리나 요새'

트리나 요새는 사우닐을 처음으로 볼 수 있는 지역이다. 이후 메인 임무를 수행하다 보면 사우닐 캠프로 이동하게 된다. 그러나 반복 의뢰만을 위한 최고의 사냥터는 오히려 트리나 요새에 있다.

트리나 요새에서 길 건너에 있는 사냥터는 사우닐이 등장하는 사냥터 중 가장 많은 수의 사우닐이 리젠된다. 그래서 평소에서 3~4명의 유저들이 상주해 있지만, 다른 사냥터로 가는 것보다 오히려 사냥 효율이 더 높을 때가 많다. 적정 전투력은 약 1,800 이상이며, 전투력 1,900 이상이라면 물약 없이도 원활하게 사냥할 수 있다.



▲ 트리나 요새의 꿀사냥터에는 사우닐이 매우 많아 3~4명의 유저들이 항상 상주하고 있다





■ 경쟁자 없이 사냥하고 싶다면 '거인족 주둔지'

거인족 주둔지는 칼페온 동남부 직할령에서 마지막 흑정령 반복 의뢰를 받을 수 있는 장소다. 거인족 이후부터는 메인 임무가 서남부 직할령으로 바뀌므로 사우닐이나 거인족 사냥터에서 최대한 전투력을 높이고 이동하는 것이 좋다.

채석장 동굴과 트리니 요새에서 사냥하는 유저들이 많기 때문에 거인족 주둔지는 다른 유저와 경쟁하는 일이 적은 편이다. 다만, 사우닐이 대량으로 리젠되는 트리나 요새처럼 거인족들이 눈에 띄게 모여 있는 곳이 없어 꿀사냥터라고 부를만한 장소를 찾기 어렵다. 적정 전투력은 약 1,900 이상, 전투력 2,000 이상이라면 물약 없이도 원활하게 사냥할 수 있다.






▲ 거인족 주둔지 입구 근처에 거인족들이 다수 모여 있다



▲ 거인족 주둔지 깊숙한 곳에도 사냥하기 좋은 장소가 있다





※ 메기맨, 루툼족, 만샤족, 엔트, 신전 등 칼페온 서남부 지역 사냥터 정보를 담은 후속 기사도 준비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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