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의 금요일, 초여름 날씨가 찾아 온 중국 하이난의 국제 컨벤션 센터에서 2017 그랜드 파이널 4일 차 경기들이 치러졌습니다.
스타크래프트 2, 하스스톤, 도타2, CS:GO 등 네 종목과 6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이번 대규모 국제 대회도 어느덧 4일 차를 맞이했습니다. 국내 선수들의 근황은 어떨까요? 스타크래프트 2에서는 박령우와 김도우 선수가 무난하게 8강 진출을 완수했고, 오늘은 조성주 선수의 8강행이 결정되는 날입니다. CS:GO에서는 MVP PK가 8강에 안착했습니다.
과연 조성주 선수는 무사히 8강에 안착할 수 있을까요? 2018년도 벌써 3월이지만, 어쨌든 '2017' WESG 그랜드 파이널의 4일 차 모습을 간단히 담아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