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팽한 자존심 대결 발발!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2주차 예고

게임뉴스 | 박태균 기자 | 댓글: 6개 |



'2018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 1, 2주차 경기가 팽팽한 자존심 대결로 채워진다.

MBC스포츠플러스는 26일부터 3일간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 위치한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2018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 1의 2주차 경기를 진행한다.

1주차를 통해 한 번의 경기만을 치른 각 팀들은 2주차 경기를 통해 다시 한 번씩 경기를 치르며 정확한 실력을 파악할 수 있게 되며 각 팀별로 순위를 만들어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나 전체 6경기 중 4경기가 1주차에서 승리한 팀들 또는 패배한 팀들 간의 대결로, 1주차의 영광을 재현할 수 있을지 또는 패배를 설욕할 수 있을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26일 첫 경기는 세븐과 런어웨이의 대결이다. 1주차 경기에서 세븐은 폭시즈에게 4-0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면서 오버워치 강자의 힘을 내뿜었다. 이에 맞서는 런어웨이도 성공적인 리빌딩으로 공격적이고 특유의 개성이 돋보이는 플레이를 선보이며 팬들에게 건재함을 선보였다. B조의 실질적 1위를 결정짓는 대결로 평가받는 만큼 세븐과 런어웨이에 대한 팬들의 주목도가 높은 상황이다.

26일 두 번째 경기 역시 눈여겨 볼만 하다. 현재 A조에서 1승으로 공동 1위에 있는 블라썸과 메타 벨리움이 대결을 펼치게 되는데 형제팀 메타 아테나를 꺾고 1승을 차지한 블라썸을 메타 벨리움이 복수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28일 두 번째 경기에도 관심이 쏠린다. 엘리먼트 미스틱과 콩두 판테라는 이번 시즌 최상의 전력을 구축했다고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두 팀의 명암은 극명하게 갈렸다.

엘리먼트 미스틱은 1주차 경기에서 X6 게이밍에게 4-0 완승을 거둔 반면 콩두 판테라는 아쉬운 경기력을 노출하며 메타 벨리움에게 1-3 패배를 당했다. 상승세를 이어가야 하는 엘리먼트 미스틱과 자존심 회복이 시급한 콩두 판테라의 물러설 수 없는 한 판 승부가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는 매주 월, 화, 수요일 오후 7시부터 풀 리그 방식으로 진행되며, MBC스포츠플러스2 채널을 통해 전경기 생중계 된다.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의 경기 관람 티켓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 중이며, 시즌 1 본선 경기 스케줄 및 경기 성적, 대회 영상 등 자세한 내용은 오버워치 컨텐더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자료제공 : MBC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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