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그 제로] 신규 드랍/제조 장비 대거 등장! 라그 제로, 4월 업데이트 적용

게임뉴스 | 양예찬 기자 |




라그나로크 제로 4월 업데이트가 적용되었다. 업데이트의 주 내용은 드랍/제조 장비 등장, 공성 콘텐츠 추가 등이다.

이번 업데이트로 총 9종류의 신규 장비 아이템이 드랍된다. 해당 아이템을 얻을 수 잇는 장소는 고성, 니플헤임, 거북섬, 시계탑, 그리고 용지성이다.

추가된 장비는 '천뢰궁', '로리루리의 구두', '쥬얼 쉴드', '하얀 뱀의 반지', '어느 마법사의 장갑'. '얼어붙은 장미', '듀라한의 쇠장갑', '아울.D.스틱'이며, 이 중 하단 착용 아이템인 '얼어붙은 장미' 이외의 모든 장비는 제련도에 따른 보너스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추가로, 무기-신발 장비에는 랜덤 옵션도 되어, 옵션 수준에 따라 아이템 성능 또한 큰 차이가 날 수 있다.



▲ 신규 드랍 아이템 리스트


블랙스미스 무기 제작도 개선된다.

가장 주목해볼만 부분은 신규 제작 무기의 추가다. 추가된 무기는 총 아홉 종류로, 무기마다 제련도에 따른 고유한 추가 옵션을 얻을 수 있다. 카드 슬롯이 없고, 재료 입수 난이도도 높지만 그만큼 유니크한 옵션이 부여된다.

무기 제작 시, 무기에 부여되는 일부 옵션의 최대값이 큰 폭으로 증가되고, 최소값 또한 보정된다. 여기에, 부여되는 옵션의 리스트도 갱신되었다.

일부 무기 제조에는 보석이 재료로 요구되었는데, 기존에는 이 보석들을 입수하는 것이 쉽진 않았다. 하지만 이번 패치로 보석류 아이템이 '토르의 불꽃' 광물 교환 리스트에 추가되어 조금 더 쉽게 구할 수 있게 되었다.



▲ 새롭게 추가되는 제조 장비 목록




▲ 보석류 아이템이 토르의 불꽃 광물 교환 리스트에 추가되었다


이번 패치로 공성 지역이 확장되고, 공성 일정이 주1회에서 주 2회로 증가한다.

신규 공성 지역 '브리토리아'가 오픈되는데, 브리토리아는 게펜에 위치한 성이다. 프론테라 성과는 다른 지형을 가진 5개의 아지트가 본서버에 적용, 새로운 공성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주1회 열렸던 공성전이 매주 수요일, 일요일 주 2회로 증가되어 운영된다.

많은 유저들이 궁금해하는 길드 던전 오픈 일정에 대해서는, 현재 작업중에 있으며 공성전 전용 장비를 얻을 수 있는 공간으로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 새로운 공성지역 브리토리아가 오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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