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 격전의 아제로스 인스턴스 던전 체험기 - 톨 다고르 편

게임뉴스 | 이지명 기자 | 댓글: 12개 |
애쉬베인 가문의 여군주 프리실라 애쉬베인은 본인의 무역회사의 재력을 이용해 쿨 티라스 정부로부터 티라가드 해협 동쪽에 위치한 섬에 있는 감옥 '톨 다고르'를 매입하고 그들의 요새 겸 그들에게 반항하는 이들을 수용하는 목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듯합니다.

그러나 자유지대를 점령한 무쇠 파도 약탈단과 여러 해적을 자신의 휘하에 두고 좀 더 강력한 해상력을 갖고 싶어 하는 프리실라의 마음과는 다르게, 일부 해적들은 그녀의 휘하에 들어가기보다 그저 마음대로 방탕하게 살고 싶은 것인지 그녀의 직속 부하들에게 대항하는 모습들을 보여줍니다.

던전의 출현 몬스터로는 감옥을 둘러싼 모래 해안가에 살면서 탈출을 시도하는 포로들을 잡아먹고 다니는 '모래 여왕'과, 한때 체포되었다가 감옥에서 일어난 폭동으로 인해 탈출하게 되어 애쉬베인에게 반기를 든 늑대인간 해적 '제스 하울리스'가 하층부에서 유저들을 맞이해줍니다.

그리고 상층부 애쉬베인 무기고의 '기사대장 발리리'는 각종 폭탄, 폭약들을 관리하며 그것들을 언제 어떻게 터트릴까 고민하는 듯합니다. 한편 아제라이트 애호가이자 톨 다고르의 마지막 우두머리는 '감독관 코르거스'입니다. 그는 자신의 총알에 아제라이트를 넣고 사용하며 그런 그의 모습은 얼핏 아제라이트에 대한 광기도 느껴집니다.




▲ 티라가드 해협 동쪽 부근의 섬에 위치한 감옥이었던 '톨 다고르'



■ 해안가의 모래에 사는 괴물 '모래 여왕'




▲ 호드로 입장하게 되면 나타노스에게 부탁을 받으며 시작하게 됩니다




▲ 제일 먼저 해안가에 게와 악어가 유저를 막아섭니다




▲ 조금 다가가니 범죄자 하나가 탈출에 성공했는지 환호하고 있는데...




▲ 갑자기 괴생물체가!?




▲ 아... 그는 착한.... 지는 모르겠지만 범죄자였습니다




▲ 괴생물체의 정체는 톨 다고르의 첫 번째 우두머리 '모래 여왕' 이었습니다




▲ 두둥!




▲ 모래 여왕이란 이름답게 땅을 이용해 공격합니다




▲ 땅속에 들어가서 공격하려고 하는 그녀




▲ 까꿍!




▲ 알고 보니 황사의 주범이었다고 합니다




▲ 모래 여왕 처치!



■ 피에 굶주린 '제스 하울리스'




▲ 모래 여왕을 처치하면 그 옆에 있던 하수구 통로가 열리게 됩니다




▲ 톨 다고르로 진입하기 위해선 하수구를 통해 들어가야 하는데 하수구라 그런지
바닥에서 갑작스럽게 기생충들이 나타나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 하수구 통로를 지나니 톨 다고르의 지하에 도착하게 됩니다




▲ 들어서자 프리실라 애쉬베인과 그녀의 부하 코르거스가 대화하는 것이 들립니다
유저들의 침입 때문에? 아니면 탈옥수들 때문에? 화가 단단히 난듯합니다






▲ 자유지대에서 보았던 '무쇠파도 약탈단'도 톨 다고르에 있습니다




▲ 무쇠파도 약탈단이 있어서 그런지 역시 '선장의 의회 연합'의 부하들도 함께 보입니다




▲ 바닥이나 바구니 안 등에 열쇠가 덩그러니 있어 무언가 했더니




▲ 각 유저의 진영에 맞는 인질들이 구해달라고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 주운 열쇠로 구출을 해준다면....




▲ 구해줄 때마다 강화 기술을 하나씩 부여해줍니다!




▲ 그렇게 더 올라가다 보면 다음 우두머리 제스 하울리스를 만나게 되는데 살인현장...?




▲ 피에 굶주린 미친 늑대인간인듯합니다




▲ 단검이 번쩍번쩍 맞기 싫으면 숨으세요!






▲ 아 너무 무섭다. 광역 공포를 시전하기도 하는데 차단도 가능합니다




▲ 생명력이 어느 정도 떨어지면 갑자기 연막탄을 던져 모두를 기절시킵니다






▲ 그리곤 포로를 마구잡이로 풀어주는 제스 하울리스. 비겁한 녀석 같으니!




▲ 사투 끝에 늑대인간 제스 하울리스도 결국 쓰러졌습니다




■ 폭발은 예술이다! '기사대장 발리리'




▲ 제스 하울리스가 죽으니 괴물이 죽었다며 애쉬베인의 부하들이 내려옵니다




▲ 조금 더 올라가니 애쉬베인측과 해적들끼리 싸우는 모습도 보입니다




▲ 이미 죽어있는 항만의 시궁쥐단 소속의 불페라들




▲ 애쉬베인 장교나 해병 등 애쉬베인의 사병들과 싸우며 위층으로 전진합니다




▲ 드디어 톨 다고르의 상층의 외부로 진입하게 됩니다




▲ 눈에 띄던 대형포는 직접 타서 적들에게 빵야빵야!




▲ 다음 우두머리까지 거리가 점점 짧아지는 느낌? 빠르게 코앞까지 도착합니다






▲ 불검(?)을 들고있는 세 번째 우두머리 '기사대장 발리리'




▲ 발리리가 있는 방에는 탄약통이 많으며 발리리가 쓰는 기술들은 탄약통을 폭파시킵니다
탄약통은 보는 것처럼 유저가 옮겨 안 터지게 할 수도 있습니다




▲ 불길을 더 키우라고 위쪽에 있는 부하에게 명령하여 탄약통을 바닥에 던지게 하기도 합니다






▲ 에! 네! 르! 기! 파!






▲ 쏘는 방향이 랜덤이므로 이런 사태가 나기도..
화약통!!!!!! 피해욧!!!!!!! 구석으로!!!!!!!!!




▲ 발리리가 죽었습니다



■ 아제라이트 애호가 '감독관 코르거스'






▲ 발리리를 처치하면 밖으로 나와 올라가게 되며 발리리에게 가는 길과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 곧바로 '감독관 코르거스'가 있는 감독관의 정상에 도착하며 여러 대의 대포가 눈에 띕니다




▲ 마지막 보스 '감독관 코르거스' 생각보다 모습은 평범했습니다




▲ 아제라이트 무기를 사용하는데 신이 난(?) 모습의 코르거스




▲ 주변의 대포 역시 코르거스의 공격수단으로...! 괜히 있는게 아니었습니다




▲ 백발백중의 정확도를 자랑하지만 다른 사람이 앞을 가로막는다면...?




▲ 주변 지형지물까지 사용해 산발적인 공격을 퍼부어 꽤 까다로웠지만 결국 쓰러뜨렸습니다
처음에 도움을 요청한 나타노스도 올라와 코르거스의 죽음을 확인하네요



■ 톨 다고르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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