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부터 무사를 키운 유저들 같은 경우에는 이미 대부분 치명타, 공격 속도, 계열 세팅이 끝난편이지만, 최근 본 캐릭터를 60레벨까지 찍고 부 캐릭터로 무사를 키우는 유저들은 계열을 어떻게 세팅해야 할지 고민이 많다.
이런 유저들을 위해 무사는 어떤 계열을 선택하는지 간단하게 정리해봤다.
■ 주 계열은 아알로 고정
다른 직업도 마찬가지겠지만, 가장 먼저 올려야 하는 주 계열 피해는 '아알'이다. 계열 피해가 붙은 무사 스킬 용오름, 단월, 월광, 격풍, 장님 가르기, 개화 6가지 중, 아알을 선택할 수 있는 스킬은 용오름, 단월, 월광이다.
용오름과 단월은 확실한 주력 스킬이고, 55레벨 스킬 월광도 공중에서 머무르는 시간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긴 하지만 좌우 공격폭이 넓고 총 대미지가 높기 때문에 활용하는 사람들이 많다.
세 개의 스킬의 경우, 몬스터를 한방에 잡기 위해서 아알 계열을 선택, 추가 피해량 +10% 효과에 계열 피해 40%까지 증가된 대미지로 사냥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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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브 계열 아히브, 라브리프 선택에 따라 스킬 격풍, 장님 가르기 활용여부 갈린다
아알 40%를 채우면 그 다음에 고민해야 할 것은 서브 계열이다. 무사는 보통 아히브와 라브리프 두 가지 중 하나를 서브 계열로 선택하는데 이 때, 서브 계열에 따라 '격풍', '장님 가르기' 활용이 나뉜다.
격풍은 연속적으로 검풍을 일으켜 적을 띄우는 스킬로 범위가 비교적 넓은 편이고, 3단 공격이 모두 들어가면 몬스터를 대부분 제거할 수 있다. 다만, 3단 공격까지 모두 들어가는데 시간이 꽤 오래 걸리는 편이다.
격풍 스킬의 계열은 '라프리프'와 '세르트'로 나뉘기 때문에 아히브를 사용하는 무사 유저의 경우, 스킬 세팅에서 격풍을 제외하고 다른 스킬을 넣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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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님 가르기는 일직선 거리에 있는 적에게 피해를 주는 스킬로 전방 범위가 길지만, 측면 범위는 좁은 스킬이다. 장님 가르기의 계열은 아히브와 세르트로 나뉘므로 라브리프를 선택하는 유저는 장님 가르기를 세팅에서 제외하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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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아직 계열을 선택하지 않았다면 '격풍'과 '장님 가르기' 중 본인에게 맞는 스킬을 선택 한 후, 서브 계열을 올리는 것이 좋다. PvP에서는 격풍과 장님 가르기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보조 계열을 고려할 필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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