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킬 초기화 포션을 얻고 싶다면 TP상점보다 메인 퀘스트 진행이 이득이다. 퀘스트를 진행하지 않은 100레벨 이상 캐릭터가 있다면, 페디미안 마을로 달려가 여신 가비야 퀘스트를 수주하면 된다. 퀘스트 완료 후 클라페다에 있는 바이보라 날개에게 보상을 받으면 14일 기간제 스킬 초기화 포션을 얻을 수 있다.
이외에도 챌린지 모드 입장 시 파티원과 떨어질 때 유용한 방법도 있다. 4명이 먼저 입장하고 나중에 온 인원이 실수로 포탈 입장을 못했다면, 곧바로 다른 포탈을 찾아서 들어가면 된다. 입장한 파티원이 2단계 챌린지를 진행하지 않는 이상 같은 지역 다른 포탈로 들어가도 만날 수 있는 것이다.
첫 번째 피난처와 벨코퍼 벽, 메르카바로 월담 가능
편의성? 히든? 다음 주에 패치 될까요?
최근 카발리스트의 입지가 높아졌다. 벨코퍼 던전에서 1티어 힐러로 떠올라 많은 유저들이 데려가고 있다 보니 던전이나 챌린지에서 카발리스트를 자주 볼 수 있다. 이런 카발리스트의 메르카바 스킬이 여러 방도에서 활용되고 있는데, 레이드 스톤을 소모해 입장하는 '첫 번째 피난처' 유니크 레이드에서 1번과 2번 검은벽을 메르카바에 탑승해 벽을 넘어가도 정상적으로 진행이 가능하다.
벨코퍼의 둥지도 마찬가지다. 마석탑과 석상을 파괴하는 구간을 무시하고 아래쪽에서 모여 메르카바에 모두 탑승해 넘어가면, 2단계 구간으로 바로 돌입할 수 있다. 만약 탑승하지 못한 손님이 있다면, 카발리스트가 넘어간 자리에서 메르카바를 소환해주면 된다.
스킬 초기화를 하고 싶다면 여신 가비야 퀘스트를!
퀘스트 진행 안하고 레벨업만 한 캐릭이라면 유용하다
스킬 설명과 능력치만 읽어도 매우 좋아 보였지만, 막상 사용하면 별로인 스킬들이 다수다. 특히 레벨업을 위해 사용했던 스킬들이 PvP에선 전혀 쓸모가 없어 스킬을 사용하지 않는 상황도 발생한다.
이럴 때 필요한 건 스킬 초기화 포션이다. TP상점에서 88TP로 비싸게 판매되고 있어 섣불리 구매하기 어려운데, '여신 가비야' 메인 퀘스트를 진행하면 14일 기간제 스킬 초기화 포션을 획득할 수 있다. 여신 가비야 퀘스트는 선행 퀘스트가 없으며 100레벨이 넘으면 페디미안 마을에서 수주할 수 있다.
공짜 5TP로 주문서 상자 or 긴급 수리 키트를 구매
수리 키트는 벨코퍼용, 주문서 상자는 다용도용
공짜 5TP가 모이면 무엇부터 구매할까? 자주 죽는 유저라면 소울 크리스탈, 외침창을 자주 사용하면 확성기를 구매해 자신에게 필요한 아이템을 구매하면 된다.
지역 이동을 많이하는 유저라면 조금이나마 효율적인 5TP 사용 방법이 있다. 먼저 워프 주문서 10개 상자, 워프 주문서 1개는 1TP에 판매 중인데 주문서 10개 상자는 10TP가 아닌 5TP에 판매 중이다. 그래서 포탈을 자주 사용하는 유저는 워프 주문서 10개 상자를 5TP로 구매해 효율적으로 활용하면 된다.
매주 벨코퍼를 참여하는 유저라면 긴급 수리 키트도 눈여겨볼만한 아이템이다. 긴급 수리 키트는 팀창고 이동이 가능하며 장비의 내구도를 +5 회복시켜주는데, 자신이 벨코퍼에서 매번 내구도 부족에 허덕이고 있다면 수리 키트를 사용해 불편한 점을 해소할 수 있다.
파티원들이 나만빼고 챌린지 포탈에 들어갔다?
걱정하지 마라! 다시 포탈을 찾아 열면 파티원들과 만날 수 있다
챌린지를 진행하다보면 가끔씩 사고가 발생한다. 5명이 모두 모여 입장을 눌렀는데, 순간 1명이 의도치 않는 클라이언트 오류로 입장을 못하고 나머지 4명만 들어간 상황. 다시 재접속했지만 포탈이 남아있지 않을때 멘탈이 날아가는 경우가 발생한다.
하지만 안심해도 좋다. 챌린지에 입장한 파티원이 아직 1단계를 진행하고 있다면 가능성은 있다. 곧바로 챌린지 포탈 몬스터를 잡거나, 스크롤을 사용해서 포탈을 열고 입장하면 같은 파티원과 만날 수 있어 파티 탈퇴를 하지 않아도 된다.
Shion@inv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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