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 송용준, "감 떨어지기 전에 한국 복귀 결정...다시 만나 반갑다"

게임뉴스 | 손창식 기자 | 댓글: 62개 |



'플라이' 송용준이 18일, 약 1년 만에 국내 복귀 소식을 전했다. '플라이'는 과거 진에어 스텔스, 인빅터스 게이밍(IG), kt 롤스터에서 활동했으며, 최근까지 북미 플라이 퀘스트 소속이었다.

소감을 전한 '플라이'는 "한국 팬들과 다시 만나게 돼 반갑다"며, 인사를 건넸다. Geng.G e스포츠(젠지 e스포츠)의 제의를 받은 '플라이'는 "팀의 연락을 받았고, 주변에서도 쉬지 말라는 조언이 있었다. 생각해보니 휴식이 길어지면 감이 떨어질 것 같기도 해서 국내 복귀를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최우범 감독은 "정말 특이하면서도 착한 친구다. 현재 새벽 4시까지 연습하는 등 매우 적극적이다"라며, '플라이'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플라이' 또한 "합류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선수들이 무척 착한 것 같다. 열심히 해서 꼭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며, 팀 분위기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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